개천절맞이 수련회/수학여행 썰풀자

ㅇㅇ2018.10.02
조회134,912




중학생때 수련회갔는데 원래 컨테이너박스같은곳에서 자기로 계획되어있었는데 수도 공급이 잘 안돼서 거기서 못자게 된거야
그래서 근처 영어마을에서 자게됐음.
(흠 근데 내생각엔 그렇게 많은 인원이 들어가려면....일부러 열악한 환경에서 지낸다고 겁준다음에 잠자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려고 그런것같음..ㅎ)
아무튼 그때 무슨깡이었는지 폰 숨겨서 자정 넘어서 반 애들이랑 치킨시키고 몰래 받으러 영어마을 후문쪽으로 나가서 치킨파티함

고등학생되고는 천문캠프 두 번 가봤는데
밤샘관측하는거 진짜 재밌더라
늦여름이었는데 높은 산속이라 추워서 패딩입고ㅋㅋㅋㅋㅋㅋ
막 이불도 바리바리 싸들고 옥상와서 카메라 설치해놓고
남자, 여자, 선생님 할거없이 다같이 돗자리깔고 누워있었음
그렇게 별보면서 손잡고 누워있다가 다같이 잠든거임ㅋㅋㅋㅋㅋ
그러다 아침시간돼서 아침밥먹고 집에 갔는데 이건 어른돼서도 생각날거같음

혹시 천문캠프 갈 기회 있으면 꼭 다녀와보는거 추천해!!!






댓글 339

ㅇㅇ오래 전

Best밤에 애들이 나 뒷담화했는데 사실 그 때 깨어있었는데 잠자는 척 했음 나랑 제일 친한 애들이어서 이불 뒤짚어쓰고 우는데 혹시 안 자는 거 들킬까봐 옆으로 돌려서 자는 척 하다가 벌레 나온 척 하고 벌레있다 하면서 깬 연기했는데 진짜 서럽더라

ㅇㅇ오래 전

Best수련회 때 핸드폰 안 냈는데 밤에 교관이랑 친구랑 얘기하다가 몇시냐 하고 습관적으로 폰 꺼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관이랑 같이 당황탐

ㅇㅇ오래 전

Best우리는 ㅋㅋㅋㅋㅋ 가위바위보 해서 떠들다 걸리면 총대 멜 사람 미리 정해놨는데 막 난리친거 아니고 누워서 웃으면서 쪼잘쪼잘 거렸는데 걸려서 나오라하니까 정해진 애 혼자 나가고 우리는 자는척 하고 그래서 걔 나가서 혼나는데 조따 교관이 너 혼잣말 하고 있던거야 .. ? 이러면서 개불쌍한톤으로 말해서 개웃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수학여행때 친구 없어서 쌤이 조짜서 나를 데려갈 조를 번호순대로 정함. 버스에 번호순대로 앉았는데 내 옆 번호 애가 나한테 말걸어주고 나한테 꼽주는애들한테 하지말라고 말려줘서 난 걔가 너무 고마워서 초콜릿이랑 먹을거 주고 너무 고맙고 얘랑 같은조라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음. 숙소도 같이써서 난 먼저 일찍 잤는데 내가 자는 방 말고 거실? 같은데서 같은방애들이 나 자는줄알고 내 뒷담을 깠음. 진짜 슬퍼서 이불뒤집어쓰고 울고있었는데 나 챙겨준 옆번호애가 나 ㅈㄴ 웃기다고 쌤이 나 챙겨주면 상점준대서 챙겨주는건데 친한척한다고 개순진하다고하면서 애들끼리 쳐웃음.... 진짜 그거 듣고 애들 숙소 나가고 나서 계단 난간 보면서 자살할까 생각함.... 진짜 그기분 아무도 모를거임. 다른애들은 수학여행와서 즐거운 기분으로 사진 찍고 웃으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을때 나는 혼자서 계단 난간 붙잡고 덜덜 떨면서 자살시도를 끝없이 생각하는 그 기분을. 그 다음날 같은방애들은 나 버리고 지들끼리 다녔고 나는 순식간에 그 사람많은 길에 혼자 버려져서 다리 부들부들 떨면서 버스 찾으러 감. 다른반 친구들이 내가 혼자있는거 볼까봐 아는애 얼굴만 봐도 숨고 진짜 사람들 시선이 너무 무서워서 숨이 막 가쁘고 당장 기절할거같았음... 그때부터 길거리에 혼자 못다니고 어디든 노래방 식당같은곳 절대 혼자 못감.....진짜 그거때메 시선공포증 생기고 진짜.....다음엔 수학여행은 절대 안갈생각임

ㅇㅇ오래 전

Best나 수련회 갔을때 우리방에 10명이서 잤어 근데 나도 다른 애들도 잠귀 밝은편이어서 누가 방에 들어왔으면 무조건 알 수 밖에 없었단 말이야? 그리고 방이 좁아서 이불을 옷장바닥에까지 펼쳐서 잤거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 개려고 걷었는데ㅅㅂ.... 어떤년이 그 옷장 바닥에 설사를 싸놓은거야;;; 와 5년전일인데 아직도 그 냄새를 잊을수가없음 진짜 내가 맡아본 똥냄새중에 제일 ㅈ같아.. 아무튼 그래서 우리학년 전체 난리나고 미친거아니냐 도대체 누구냐 말이 많았는데 씨씨티비도 없고 결국 누군지 못밝혀냄ㅠㅠ 참고로 화장실이 방에 딸려있는 구조라서 더 소름 굳이 변기 냅두고 옷장에다가..하... 아직도 궁금하다 그 미친년

ㅇㅇ오래 전

추·반너네 근데 학교 다닐때 친구들이랑 술 먹어본적 있다 찬 옶다 반

ㅇㅇ오래 전

ㅠㅠ

ㅇㅇ오래 전

k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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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ㅊㄱㅍ

ㅇㅇ오래 전

ㅇㄷ

ㅇㅇ오래 전

원래 6학년때는 이제 초등학교에서 제일 높은 학년이기도 하고 다들 재밌어 할거 아니야 난 딩초시절에 6학년 때가 제일 싫었음 ㅅㅂ 육학년때 반배정이 ㅈㄴ 망해서 수학여행 제주도로 갔는데 반배정이 망했는데 숙소반배정이 좋겠음? 노는 야들 한명도 없어서 ㅅㅂ 걍 닥치고 쳐자기만함 애들은 육학년때가 젤 재밌다하는데 이거 말고도 육학년때 한이 개많아 ^;^

ㅇㅇ오래 전

수련회 ㅊㄱㅍ

ㅇㅇ오래 전

ㅇㅇ오래 전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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