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킨 일명 '연예인 x파일'은 이를 의뢰한 광고제작회사 c기획과 조사에 임했던 d리서치 이외에도 많은 부분에 큰 타격을 입혔다. 이 파일에 등장한 99명의 연예인들과 파일을 공유한 많은 네티즌들 역시 여러 가지 이유로 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 파일의 제작에 협조한 것으로 알려진 김생민, 조영구 등 두 명의 리포터들 역시 화살을 피하지 못하고 많은 비난에 시달렸다.
이런 가운데 22일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에서 보여진 리포터 김생민의 인터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동정심을 유발, 그를 용서하고 다시 살리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김생민은 22일 오후 9시 자신이 리포터로 활동하던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파일 파문에 관한 자신의 심경을 털어 놓았다. 그는 "논문에 필요한 인터뷰인 줄 알았다"며 "그런 식으로 인터뷰 하는 줄은 정말로 몰랐다"고 밝혔다. 또 "광고를 찍을 때 전망이 좋은 연기자가 누구이고 그 연기자가 호감인지 비호감인지를 물어보겠다고 해서 만났을 뿐"이라며 자신이 겪은 일을 말했다. 인터뷰 내내 침울한 표정을 짓던 그는 "주위 분들께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디시인사이드 뉴스-연예 갤러리(이하 연갤)의 네티즌들은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갤러리 게시판에 김생민이 오늘 연예가 중계에 출연을 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방송 되기 시작한 프로그램에서는 네티즌들의 예상대로 그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네티즌들은 게시판에 김생민이 출연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김생민의 인터뷰가 방송 되자 이를 시청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김생민이 불쌍하다", "가슴이 아프다"는 등의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은 "솔직히 김생민은 죄가 없다"며 "평소 알뜰하기로 소문이 나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너무 아쉽다"는 말을 남겼다. 또 한 네티즌은 "예전에 tv에서 서울예대 출신 연예인들 몇 명이 나와서 김생민이 싹싹하고 열심히 산다고 칭찬하는 것을 보았다"며 "김생민 살리기 카페라도 있으면 가서 서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ㅋㅋ'라는 id의 네티즌 역시 "솔직히 생민이 형 팬클럽에 가입하고 싶어진다"는 글을 남겼다. id '연중'은 "tv에서 생민이 형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니 갑자기 (김생민을) 안아주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생민과 함께 파일 제작에 협조한 것으로 알려진 리포터 조영구의 인터뷰와 김생민의 인터뷰를 비교하며 조영구를 비판하는 움직임이 일기도 했다. 리포터 조영구는 지난 19일 sbs의 '생방송 tv 연예'에 여느 때와 같이 출연했으며, 파일 파문과 관련된 사회자의 질문에 "지난 해 10월 연예인들의 한류와 관련, 인터뷰에 응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뒤이어 "그것이 광고 모델 db구축을 위한 인터뷰인지는 몰랐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조영구는 말이 좋아 당당한 모습이지 반성은 커녕 발뺌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인터뷰 사용 용도를 알았건 몰랐건 간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자체로도 반성의 이유는 충분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김생민의 모습에서는 진실함이 느껴졌지만 조영구에게서는 배 째라는 메시지가 느껴졌다"고 말하며, 조영구와 비교해 김생민의 모습을 높이 사기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한 네티즌은 "조영구 같은 사람들이 의외로 의리파"라면서 "진짜 나쁜 의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당당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또 'gy'라는 id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김생민은 자신의 책임을 어느 정도 인정한 것이기에 앞으로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하지만 조영구는 시치미를 뗐기 때문에 다음주에도 웃으면서 방송에 출연할 수 있다"는 글을 올리며 "(때문에)조영구가 이긴 것"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렇게 조영구와 비교를 하며 김생민을 옹호하던 많은 네티즌들은 오랜 시간동안 "김생민, 당신을 용서합니다", "김생민 힘내세요" 등의 게시물을 통해 김생민을 응원했으며, 이러한 움직임을 반영하듯 "진실하며 재테크에 능한, 연갤에서 인기 순위 1위인 김생민을 17대 대통령으로(만들자)!!"는 등의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런 움직임을 보여주는 많은 글은 연예 관련 뉴스를 함께 실어야 하는 뉴스-연예 갤러리의 성격과 맞지 않아 대부분 삭제되었으나, 네티즌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kbs '연예가 중계'의 시청자 게시판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다.
[연예계 X파일] 네티즌, "김생민을 용서합니다"
최근 연예계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킨 일명 '연예인 x파일'은 이를 의뢰한 광고제작회사 c기획과 조사에 임했던 d리서치 이외에도 많은 부분에 큰 타격을 입혔다. 이 파일에 등장한 99명의 연예인들과 파일을 공유한 많은 네티즌들 역시 여러 가지 이유로 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 파일의 제작에 협조한 것으로 알려진 김생민, 조영구 등 두 명의 리포터들 역시 화살을 피하지 못하고 많은 비난에 시달렸다. 이런 가운데 22일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에서 보여진 리포터 김생민의 인터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동정심을 유발, 그를 용서하고 다시 살리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김생민은 22일 오후 9시 자신이 리포터로 활동하던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파일 파문에 관한 자신의 심경을 털어 놓았다. 그는 "논문에 필요한 인터뷰인 줄 알았다"며 "그런 식으로 인터뷰 하는 줄은 정말로 몰랐다"고 밝혔다. 또 "광고를 찍을 때 전망이 좋은 연기자가 누구이고 그 연기자가 호감인지 비호감인지를 물어보겠다고 해서 만났을 뿐"이라며 자신이 겪은 일을 말했다. 인터뷰 내내 침울한 표정을 짓던 그는 "주위 분들께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디시인사이드 뉴스-연예 갤러리(이하 연갤)의 네티즌들은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갤러리 게시판에 김생민이 오늘 연예가 중계에 출연을 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방송 되기 시작한 프로그램에서는 네티즌들의 예상대로 그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네티즌들은 게시판에 김생민이 출연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김생민의 인터뷰가 방송 되자 이를 시청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김생민이 불쌍하다", "가슴이 아프다"는 등의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은 "솔직히 김생민은 죄가 없다"며 "평소 알뜰하기로 소문이 나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너무 아쉽다"는 말을 남겼다. 또 한 네티즌은 "예전에 tv에서 서울예대 출신 연예인들 몇 명이 나와서 김생민이 싹싹하고 열심히 산다고 칭찬하는 것을 보았다"며 "김생민 살리기 카페라도 있으면 가서 서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ㅋㅋ'라는 id의 네티즌 역시 "솔직히 생민이 형 팬클럽에 가입하고 싶어진다"는 글을 남겼다. id '연중'은 "tv에서 생민이 형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니 갑자기 (김생민을) 안아주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생민과 함께 파일 제작에 협조한 것으로 알려진 리포터 조영구의 인터뷰와 김생민의 인터뷰를 비교하며 조영구를 비판하는 움직임이 일기도 했다. 리포터 조영구는 지난 19일 sbs의 '생방송 tv 연예'에 여느 때와 같이 출연했으며, 파일 파문과 관련된 사회자의 질문에 "지난 해 10월 연예인들의 한류와 관련, 인터뷰에 응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뒤이어 "그것이 광고 모델 db구축을 위한 인터뷰인지는 몰랐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조영구는 말이 좋아 당당한 모습이지 반성은 커녕 발뺌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인터뷰 사용 용도를 알았건 몰랐건 간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자체로도 반성의 이유는 충분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김생민의 모습에서는 진실함이 느껴졌지만 조영구에게서는 배 째라는 메시지가 느껴졌다"고 말하며, 조영구와 비교해 김생민의 모습을 높이 사기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한 네티즌은 "조영구 같은 사람들이 의외로 의리파"라면서 "진짜 나쁜 의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당당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또 'gy'라는 id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김생민은 자신의 책임을 어느 정도 인정한 것이기에 앞으로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하지만 조영구는 시치미를 뗐기 때문에 다음주에도 웃으면서 방송에 출연할 수 있다"는 글을 올리며 "(때문에)조영구가 이긴 것"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렇게 조영구와 비교를 하며 김생민을 옹호하던 많은 네티즌들은 오랜 시간동안 "김생민, 당신을 용서합니다", "김생민 힘내세요" 등의 게시물을 통해 김생민을 응원했으며, 이러한 움직임을 반영하듯 "진실하며 재테크에 능한, 연갤에서 인기 순위 1위인 김생민을 17대 대통령으로(만들자)!!"는 등의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런 움직임을 보여주는 많은 글은 연예 관련 뉴스를 함께 실어야 하는 뉴스-연예 갤러리의 성격과 맞지 않아 대부분 삭제되었으나, 네티즌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kbs '연예가 중계'의 시청자 게시판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