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이 주민 차 주차해줘야하나요?

ㅇㅇ2018.10.03
조회1,853
+추가) 저는 6동이고 목격한 경비원과 주민은 2동이었습니다. 2동 아저씨께 여쭤보니 가끔 그런다고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하게 말씀하기 곤란하신가해서 당사자가 아닌 저희 동 경비원께 이런 일 있었는데 제가 도울 수 있는 일 있겠느냐, 관리사무소 쪽으로 민원 넣으면 경비원 분께 불이익 생기느냐? 여쭤봤습니다. 저희 동 경비원 분은 왜 나한테 물어보냐고 나는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관리사무소에 가서 해당 동 밝히지 않고 말씀 드리니 뭔가 사정이 있었겠죠. 두 사람 말 들어봐야죠. 하셨습니다. 경비원이 주차할 사정이 뭐가 있는지..
시킨 사람이 입주자대표 중 하나일 것 같아 입주자대표회의 참관했으나 아니었습니다.
저희 아파트 관리를 ㅇㅇ관리에서 하고 있는데 그쪽에 전화해서 아파트 이름 밝히고 경비원에게 부당지시 할 수 없고, 거절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관리소장을 통해 경비원 분께도 알려달라 부탁했고 그쪽에서는 일단 알겠다 보고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진행 상황은 사실 모릅니다.
이번 일 겪으면서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현장에서 주민이 제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두 분이 얘기하는 줄 알았고 경비원 분이 차에 타실 때서야 파악이 됐습니다. 계속 지켜볼 텐데 경비원 분이 주민 편의를 위해 그거 해줄 수도 있지 하는 반응이시라..그래도 누군가는 보고 있다는 시그널이라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비슷한 경험이나 조언 여쭤보고 싶은데 여기가 인생 경험 많으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요..

자정 넘은 시간에 주민이 경비실 옆에 차 세우고 자기는 가고
경비 아저씨가 나와서 차에 오르고 주차장 쪽으로 몰고가는 걸 봤어요.
두 분이 처음도 아닌 듯 별 말도 없이 그러시네요.

갑질 같은데 이런 거 목격하거나 방법 알고 계신 분 있나요?
공동주택관리법에 경비원에 부당지시 할 수 없다는 조항 있다는데 관리소장이 신고할 수 있다고만 나와 있고 주민은 딱히 할 수 있는 일 없을 것 같고..
잠복했다 현장 동영상 운 좋게 찍는다 해도 그걸 유포한다면 사실적시명예훼손이다 할까봐 무섭네요

판에 은근히 고수 많다고 들었는데 현명한 방법 알려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