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긴 이별 글.....

jjw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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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와 헤어졌습니다.일단 제가 나쁜놈이고 잘못한건 뭘 잘못했는지도 잘 알고있습니다. 욕먹어도 싸다는것도 알고있으니 욕하실분들은 욕하셔도 되구요...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서로 나이도 많았고 38세. 사실 제가 생각하던 조건과는 잘 맞지 않았지만 예쁘다고 해서 하기로했는데... 나 같은 사람 좋아할까 싶어서 첨부터 한번 보고 안만나겠지 생각하면서 나갔다가 너무 잘 되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너무 예뻤고 착했습니다.사실 제가 생각하던 조건과는 맞지않아 망설여졌지만 너무 예뻐서 사귀게되었고, 여자분도 저를 너무 좋아해줘서 세번만에 사귀게되었습니다.정말 불 같은 연애를 했고 저는 제가 계속 고민되니 잘 못해주면서도 너무 예쁘지 마음은 계속 좋아하게 되고 그러면서도 고민하며잘 못해주고 상처주는 말을 하거나 계속 힘들게 했고...여자친구는 계속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면서도 최선을 다했습니다.저도 못해주면서도 헤어지면 못견딜거 같고 또 결혼하면 나중에 후회하는 마음에 힘들거 같았습니다.그러는 과정에서 5개월동안 3~4번을 여친이 헤어지자고 했고 그때마다 잘하겠다고 마음을 돌려놓고는 계속 못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뭔가 서로 잘 맞고 통하는면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계속 고민하게되니 잘 못해줬습니다.저랑 마지막 직전에 헤어지면서 6년전에 부모님끼리 아는 사이로 아들을 선본적있는데 그 남자가 6년 동안 계속 가끔씩 카톡을 보냈고 그 사람이 너를 그렇게 좋아해주니 한번 더 만나봐라 그래서 그 남자랑 다시 선을 보기로 했습니다.그러고 저를 다시 한번 만나면서 다시 실망하고 헤어지고 그남자와 바로 선을 보고 사귀기 시작했습니다.저는 마지막에 이제 정말 다른거 고민 아무 필요없이 이 여자 하나만 있으면 되겠다 싶어 잘하려고했는데 그때 이별통보를 받고 크게 좌절했구요.어떻게든 마음을 돌려보려해도 안되더라구요.자기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자기를 오래 좋아해줬고 그런 믿음과 좋은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어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데는 그 사람이 더 낫겠더랍니다. 그리고 자기가 힘들때 옆에 있어줬다고.헤어지면서도 자기가 잘 하는 선택일까 끊임없이 고민했고, 제가 한번만 믿어달라고 하니 진짜 잘하지 않을까 믿어줘도 되지 않을까 흔들리는 마음이 컸다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저와 헤어지고 그 사람을 만나기로 했답니다.저는 끊임없이 찾아가고 톡을 보냈구요.저와 있으면 너무 불편하고 불안하답니다. 그 사람과 있으면 저랑 있을때 보다 편하고 좋고....정말 다 끝났다 싶었습니다.그 사람이 너무 못생겨서 자기도 자기가 그렇게 못생긴 사람을 만나게될줄 몰랐답니다. 그리고 좋은 사람이고 착하다고 말하는데, 고집도 있고 자기 세계가 엄청 강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좋아해서 잘하려고 노력하는게 가상해보이면서도 그렇게 오빠처럼 세심하고 잘 맞춰 주는 타입은 아니랍니다.다시 만나면서 어떤 점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다 이야기했고 남자가 고치려고 노력한다고 하구요.그러면서 저를 엄청나게 외면하고 카톡을 보내도 답도 없고 전화도 안받고.....집에 찾아가서 만났는데 만났는데 왜 왔냐고 가라고 그러더니 갑자기 저녁이나 먹고갈래 그래서 데이트아닌 데이트를 하고 또 설득을 했지만 안되고 마지막으로 안아달라고 했더니 안아주고 그러다가 키스하고 애무하게 됐어요. 그때는 오빠나 나나 실수한거라고 이러면 안된다고 그러고 또 헤어졌습니다. 다음날 여자분이 저녁에 전화를 해서는 아무말 없길래 혼자서 막 말을 하고 아프다고 하길래 찾아갔는데 안만나주더라구요. 다음날 아침에 가서 병원이라도 가자 했더니 약속있다고 병원 다녀왔다고 잠깐만 보자 해서 만나서 또 설득을 했는데 역시나 안되더라구요.제가 왜 그렇게 너한테 못해줬는지...사실대로 다 고백하고 한번만 믿어달라고 해도 안믿어주고 저한테 그런 생각을 해서 나쁜 사람이고 가치관이 다르다면 엄청 냉소적으로 대하길래 다 끝난줄 알았습니다.그날밤 전화 통화를 하고 실컷 안좋은 소리 많이 듣고 끝났다고 생각하고 괴로운 마음에 있었는데... 전화가 와서는 울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러고 끊고,,, 또 조금있다가 또 전화가 오더라구요. 가슴이 답답하다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저는 진짜 다시만나는건 아니라고 그러면서 그 사람이 자기한테 엄청 잘해주고 잘해볼거라고 그런이야기하면서 4시간 동안 통화하며 밤을 지샜습니다.그 다음날 일요일 점심때쯤 카톡이 와서는 오빠가 생각날거 같고 뭐도 하고싶고 뭐도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 하고 노래를 잔뜩 보내주더니, 오늘만 만나면 안되겠지? 나 나쁜사람되는거지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만나자고 했고 둘이 일요일 하루종이 애틋한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끝난 사이라고 하더군요.그날 밤 차에서 키스하고 애무하면서 여자분이 오빠 내가 하자고 하면 할거야? 그러길래... 함부로 하면 안될거 같아서 괜히 하고 여자가 후회하고 그럴까봐 선뜻하자는 말은 못하고 네가 괜찮으면 하자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웃으면 나쁘다고 그러더니 안할거야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오빠랑 빨가벗고 수영장 들어가고싶다 그러고....자기는 했어도 후회안했을거라고 그런식으로 말하며 또 헤어졌습니다.그 다음날 또 카톡을 몇번 주고 받다가 저는 마음을 돌리고 싶은 마음에 찾아갈려고 했고 여친은 저와 헤어지려고 이야기하면서도 밥이나 먹자고 그래서 저는 가는게 좋을까 안가는게 좋을까 고민하면서도 보고싶어서 결국 괴로운 마음에 갔고, 같이 저녁 먹고 차에서 이야기하며 또 제가 얼마나 조건만 따지는 안좋은 사람인지 이야기를 들으며 진짜 끝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키스를 하게 되었고 같이 섹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도 저에 대한 마음이 컸고 마지막이니까 그런 마음으로 하게됐던거 같습니다. 둘이 뜨겁게 섹스를 하고 저는 어떻게든 말로는 못 붙잡겠다 차라리 속도위반이라도 하면 어떨까 싶어서 안에다 해도 되냐고 몇번 물어봤지만 안된다고 하더군요. 만날 때도 그런거에는 굉장히 신중하고 민감한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제가 안에다가 해버렸고.... 그날 밤 엄청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이란 욕은 다 듣고 꺼지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그 다음 날도 톡을 하니 엄청 욕을 하더군요.  그래도 할말이 없고 괴롭기만해서 미안하다는 말만 하다가 무슨일 생기면 경찰 통해서 연락할테니까 오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말에 못참고 미친년이 보자보자하니까 적당해라... 이랬더니 와 니가 이런사람이구나 이러더군요...그러고 거기서 톡이 끝났는데 한시간 반쯤 지나니 전화가 오더라구요. 안받았는데 또 한 40분 있다가 전화오고...또 한 20분 있다 전화오고 하더니 연달아서 한 4통 전화를 막하는 겁니다.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전화하고 싶은 마음에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더라구요.톡으로 자기가 더러워진거 같다고 죄책감에 괴로워하고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그렇게 다음날 톡을 하니 너무 괴롭고 자기야말로 이제 누구도 사랑할 수 없을거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힘들어하더라구요.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1주일정도 계속 톡을 보냈지만 대답이 없었습니다.전 어떻게든 널 붙잡고 싶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나를 믿어줄 수 없냐고 그랬습니다.안된다고 하면서도 제가 힘들어하니 전화도 해주고 또 2시간 넘게 통화를 했고 일요일에 만나 영화를 보자고 했더니 쉽게 거절 못하길래 무작정 약속을 잡았습니다.금요일날 친구 만나기로 했다길래 전화 통화 밤에 하자고 해놓고 집 앞에 가서 기다리다 만났습니다.역시 계속 안된다고 하면서 자기에게 잘 맞는 사람이 따로 있는거 같다고 하더군요.그 사람이랑 헤어질 생각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그리고 저랑 다시 만나볼까 하는 마음도 있었던거 같습니다.그날 밤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키스하고 섹스하게되어 호텔에 가서 같이 하룻밤을 보냈는데 너무 즐겁게 사귈때 처럼 대해주는 겁니다. 그 다음날 같이 차에서 김밥을 먹으면서 오빠랑 있으니까 김밥만 먹어도 좋다며 눈만 마주치면 제 입술에 뽀뽀를 하고 집에 들여보내주고 그날 하루는 마치 사귀는거 처럼 톡을 주고받고, 그날 밤 또 만나서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그때도 제가 좋다며 안고 난리를 쳤습니다. 그 다음날 영화를 보고 헤어지는데 오빠 가지말라며 그러더니 헤어질때는 또 저와 만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날 마지막으로 섹스를 또 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에 여친이 화를 내고 저도 화가나서 또 안좋게 끝났습니다.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제가 찾아갔는데, 만나는 사람은 연락이 잘 안되니까 찾아와서는 왜 그러냐 우리 다시 노력하고 잘해보자 해서 잘해보기로 하고 저는 좌절감에 여자와 이야기를 하고 집에 왓습니다. 헤어질때 또 힘들어하더라구요. 집에 와서 다 끝났다 생각하고 자려고하고있으니까 전화가 와서 또 전화하고... 다음날 톡이 오더라구요. 오빠가 다녀간 다음날은 너무 힘들다면서...그러더니 또 저는 아니라고 그러더라구요. 이제는 잘 기억도 안나네요....그렇게 지내면서 톡을 보내고 찾아가서 만나고 하면서 오빠와 나와는 가치관도 너무 다르고 이젠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도 없는거 같다고 그래서.....끝이구나.... 생각했는데.....그 뒤로도 못잊고 계속 톡을 보냈고.....새벽 1시가 넘어 전화가 와서는 받고 또 밤새도록 통화를 했습니다.저랑 통화하고 있으면 너무 좋고 편안하고... 오빠를 보고있으면 아무리 화가나거나 그래도 얼굴에 웃음이 생기고 즐거워진다고 .... 그러면서도 오빠는 아니라고 전화할때만 편하고 만나면 불편하다고 막 그러더라구요. 그 뒤로도 또 새벽에 전화하거나 톡이 한번씩 왔습니다. 못참고 전화했다며. 중요한 선택들을 앞두고 오빠 생각이 많이 났고 전화 통화를 하면서 자기가 부정했던 편안함이 느껴져서 혼란 스러웠다고. 그러면서도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지 두려움을 이겨내야지 하면서 그 사람과 결혼을 하겠다는 겁니다. 너무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면 감정 소모가 클 거 같고, 제가 또 나중에 힘들게 할거 같고. 오빠한테 잘보이려 노력하는 자신이 너무 힘들거 같다는 겁니다.자기도 설레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었는데 매일매일 보고싶은 사람 만나서 살고 싶었는데, 사랑에 대한 회의도 들고 설레어서 만났던 사람 모두 결국 안좋았고 꼭 그런 사랑만 있는건 아닌거 같다고 자기가 너무 어리게 생각했다는 겁니다.그러면서 지금 만나는 사람이 매일매일 보고싶은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게 만들거고 자신이 있다는 겁니다.그러면서 이미 12월달에 결혼 날짜도 잡고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면서...그러면서도 마음이 불안하고 두려웠는지 한번씩 계속 밤에 자고있을때 전화나 톡을 하는겁니다.자기가 너무 섣부르게 결정한거 같다면서...그런데 되돌릴수없다면서....지금은 아무 이야기도 못하겠지만....나를 다시 만난다면 가족들 자기 인연들 당분간 못보게되고 외로움 두려움때문에 나한테 감정 쏟아낼 수도 있는데 오빠가 그걸 다 받아줄 수 있겠냐면서 안된다는 겁니다.그러면서도 제가 톡은 보내면 또 한번씩 전화를 하고 ....밤에 자고 있는데 궁금해서 못참았다면서 카톡을 보내서 밤새도록 둘이서 즐겁게 전화를 하고 카톡을 하는겁니다. 오빠랑 이야기하고 있으면 즐겁다면서.이틀 연속 전화를 하고 하루에도 두번이나 전화를 하고....다음날 이틀은 마치 사귀는것처럼 카톡을 하루종일 받아주고 영화도 추천해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가서 집 앞에서 불러내서 만났습니다. 왜 왔냐고 보면 괴롭기만 하다면서도 만나게되고. 저는 차에서 어떻게든 설득을 하려고 했고, 키스하고 키스하니 또 좋은지 감정이 흔들리는거 같더라구요.... 제 가슴도 만지고...저도 가슴도 만지도 애무도 하고.... 바지위로 저의 중요한부위를 더듬더니 오빠 만져도돼? 하길래 그러라고 했더니 바지를 끌러서 손을 넣어 만지더니 입으로 해주면서 좋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키스를 제가 한건 맞지만 절대 제가 해달라거나 시키지 않았어요...두번이나 그렇게 해주고 이제 집에 들어가자고 하면서 저는 다시 잘 생각해보라고 ....그러고차 운전하려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사귈때 처럼 먼저 손을 내밀며 제 손을 잡더라구요.그리고 집앞에서 차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그애가 먼저 뽀뽀하고 키스해달라며 계속 입을 내밀어서 키스도 더 하고 그렇게 또 헤어졌습니다. 그 사람은 아직 이렇게 오빠처럼 오래 손을 잡고 있고 싶은 마음도 안든다고 그러더라구요 아직 이성으로 남자로 느껴지지도 않는다고.그 다음날 카톡이 잘 안되더니 전화를 받아서는 지금 만나는 사람이랑 결혼할거라고 자기가 선택한거고 저랑 만날 때 자기는 최선을 다했고 지금 한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게 후회안될거 같다고. 아직 저랑 완전히 정리 하지도 못했고 힘들어서 오빠가 연락하니까 자기도 해도되겠지 싶어서 연락했는데 오빠랑도 완전히 정리하고 최선을 다해볼거라 하더라구요. 그렇게 또 밤을 새면서 즐겁게 통화를 했습니다.참 그날 만났던 날도 전날 파혼까지 생각했대요. 남자가 왜 이렇게 만나면 핸드폰만 보고있고, 자기한테 짜증만 내냐면서... 그래서 둘이 다툼이 조금 있었던거 같고.... 남자가 이러면 안되지 않겠냐 너도 노력을 좀 해야되지 않겠냐 그래서 남자가 다시 잡지 않으면 파혼하려고 했는데, 어찌어찌 또 서로 노력해보자 그렇게 됐다봅니다.어쨌든 전 그래 진짜 끝났구나..... 생각했습니다. 결혼도 한다 그러고 하늘이 무너졌죠.그런데 다음날 새벽에 또 톡이 와서는오빠자?그러길래 또 밤새며 톡을 했습니다. 제가 친구 만났는데 그냥 친한 나이어린 학교 후배였는데, 여자 만났다고 엄청 예민한 겁니다.술마셨냐. 왜 만나자고 했냐 이러고. 오늘 일 잘 하고 잘 지냈냐 이러고...그러면서 자기 사진 옛날 사진 엄청 보내면서 이야기를 계속하고...우리 옛날 놀았던 사진 보더니...추석 연휴 전날이었는데, 내일 갑자기 집에 가기싫다. 놀고 싶고 여행가고 싶다 그러는겁니다. 그럴수도 없지만...이러면서...그러더니 그 남자에 대해 이야기하니... 말 아끼려고 그랬는데 제 생각듣고 싶다길래....지금 그렇게 좋아하는데도 잘 못맞춰주고...고집도 있는거 같고 소통도 잘 안되는거 같은데.... 나중에 결혼하면 더 심해 질텐데 괜찮겠냐 그랬더니....자기도 맞는거 같다면서....저랑 이야기하면 서로의 사소한 이야기들 나누는게 너무 즐겁고 재밌는데이 사람은 만나면 자기 이야기만 하느라 바쁘다는 겁니다. 그렇게 듣고있다가 지겨우면 건성으로 듣고. 그러면 자기 이야기 안들어 준다고 삐지고. 그게 일상이라는겁니다.하지만 그 사람은 자기를 오래 좋아해줬고, 자기가 더 노력해야될 부분이 있는거 같다면서.그 사람이 삐져도 자기도 크게 상관안하고 삐지다가 말고, 그러면 적당히 달래주고 그러면서 거리두면서 자기 생활하면서 사는게 결혼생활 유지하는데 더 편할거 같다는겁니다.너무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감정 소모가 커서 힘들거 같고....자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거 노력하면서 사는게 너무 힘들거 같다고.수도없이 했던 말이....오빠가 좋지만.... 오빠랑 결혼은 아닌거 같다고.....그렇게 고민하고 집에 내려 갔다와서는 몇번 카톡을 하긴했지만 이별에 대한 이야기 뿐이었고 그 이후로는 묵묵부답이네요.....그 사람과 만난지 두달이 넘었는데.... 그 사람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노력하자는 말이고 자기는 왜 노력을 해야되는지도 모르겠다고 그러면서 최선을 다하고 아직 노력을 안해봤으니 노력해보겠다고. 파혼을 하든 이혼을 하든 오빠때문에 결정하지는 않을거라고.아직 손을 그렇게 오래 잡고 있는것도 좋지도 않고, 이성으로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어쨌든 자기는 아직 노력안해봤으니 노력해보겠다고....저는 그냥 저 믿고 와주면 진짜 잘 맞고 서로 좋고 소통되는 사람끼리 행복하게 살거 같은데 여자는 과거 경험상 저를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고 하고.,...만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 결혼생활을 잘 지켜줄거 같은 사람이라고 믿는다고 합니다.그런데....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제가 많은 잘못을 하긴했지만 더 잘 이해해주고 잘 맞춰주고 잘 아껴줄 거 같고 서로 잘 맞고 소통도 잘되고 좋을거 같은데....그 남자는 고집도 있는거 같고 기본적으로 공감능력 소통능력이 떨어지는거 같고 자기세계 엄청 강한거 같은데.... 자기를 좋아해줬다는 믿음 하나로 가는거 같더라구요.단순히 그냥 표면적인 이야기만 지금 이렇게 하고 있어도 사실 그 사람보다 오빠랑 더 잘 통하는 면이 있다고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그러더라구요. 둘다 좀 착하고 순수한면이 있고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좀 신경쓰고 이해하면서 배려하는 타입이거든요....어쨌든 그 남자하고 사는게 훨씬 안좋고 피곤할거 같은데 그게 자기기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그러더라구요... 41살 노총각인데 외모는 둘째 치고 성격도 그리 원만한거 같아보이지 않아 결혼도 못하고있는거 같은데...어쨌든 착하고 성격은 좋다고 계속 이야기하면서....지금 3달이 다 되어가는데 남자로 느껴지지도 않고. 그렇게 좋지도 않다고 하면서....자기 노력이 부족했고 오빠랑 정리도 못해서 그렇다고, 친해지면 오빠처럼 이야기도 잘 할 수 있겠지 오빠랑도 첨에는 어색했잖아 그러는데.....제가 보기엔 이게 진짜 옳은 선택인가 싶네요... 뭐 잘 살수도 있지만 솔직히 잘 살기보다는 결혼생활은 유지해도 마음도 계속 허전할 거 같고 즐겁지도 않을거 같고.... 성격도 잘 안 맞아서 계속 피곤할거 같은데....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저를 못믿는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면서도..... 하는 말들이나 선택이 너무 이해가 안되서....너무 좋아해서 결혼하는게 감정 소모가 클것같아서 더 힘들거 같고... 적당히 거리 유지하면서 자기생활 하는게 더 결혼생활 유지하는데 좋을거 같다느니....그런 말이 참 이해가 안되고...어쨌든 자기는 자신있고 좋아지게 만들수 있다니....근본적인 문제는 제가 믿음과 확신을 잃어버린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