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다 안한다

미쳤니2018.10.05
조회1,157

결혼한지 1년 5개월
4개월된 아기가 있어요
남편 아기 예뻐해요 다정하고 좋은아빠같아요
저랑은 사이가 결혼 초 투닥투닥해서인지
권태기인지 소원해졌다 요새들어 좋아졌었어요
결혼하고 임신하고 모든게 후회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겠지 했는데 좋아지고있었어요
그런데
어제 저 출산하고 병원에 있을때
집으로 출장마사지를 부른걸 알게됐어요
연속 두번이나요
무슨서비스인지 서비스도 받았고요
정말 아무짓도 안하고 마사지만 받았대요
제가 임신전부터 마사지 같이 받으러가자했을땐
무시하던사람이였는데 제가 조금이라도 주물러주면
아프다고 짜증내던 사람이
마사지사를 집으로 들여 마사지를 받았대요
얼마나 좋았으면 서비스까지 추가하면서요
하하
저 어떻게 해야될까요
우리 아기 얼굴보는데 제가 너무 미안해요
자영업하다 아기 유산기가 있어서 정리하고
그 돈은 빚갚고 출산준비로 써버려서
다시 할래도 빚도 내야하고 직장을 구할래도
아기를 원에 맡겨야하는데 아직 너무 어려요..
남편한텐 아기가 있으니 어느정도 커서
사리분별 판단할때
누구랑 살지 물어보고 그때가서 이혼하든지
지금 당장 이혼하자 선택해라해서
전자로 하기로했는데 하루지났는데 너무 힘들어요
밥도 못먹겠고 이정신으로 아기보는것도 힘들고
누구한테도 말도 못해요
님들같으면 어떡하시겠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