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데 날짜는 중요하지 않네요..

힘내세요2018.10.05
조회386
4년 만난 여자친구와 이별 후 정말 반년을 끙끙 앓으며 지냈습니다. 그 이후 2번의 연애가 더 있었지만 자꾸 이 반년이 생각나서 온전히 내맘을 주지 않았고 길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조금 슬프기는 했지만 크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연애를 시작했고 4일을 만난 뒤 헤어졌습니다. 처음봤을 때, 고백했을 때 태어나서 처음 첫눈에 반했다는 느낌을 느껴봤고, 내 배경이 아닌 내 자신이 좋다는 그사람에게 다시 한번 진심을 다해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짧지만 내 맘을 다 보여주려고, 진심으로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졌습니다.
참 웃기네요 고작 4일인데 4년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만큼 많이 아프네요.어제는 술먹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연애, 관계 모두 기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걸 알게된 이틀이였습니다.오늘 비가 오니까 더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