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졸귀탱인 남자친구 놀리는 재미에 살아

ㅇㅇ2018.10.06
조회3,596

남친 우는 거 진짜 최고야 짜릿하지 않아...? ㅎㅎ
내 남친은 새가슴임ㅋㅋㅋ

그래서 내가 맨날 놀리는데 그럴 때마다
나오는 남친의 찌질한 반응에 내가 살아^^

가끔씩 남친 안 보이는 척함 평소처럼 놀다가 어!
우리 (남친)이 어디 갔지? 안 보이네~ 하고
투명인간 취급하면 “야아... 또 이러네...
나 여깄잖아 ㅠㅠㅜㅠ” 이러면서 졸졸졸 따라다님

그러다 지치면 막 한숨 쉬면서 “됐어 안 해먹어...”
하고 지도 쌩깜 여기서 끝내는 게 아니라
나도 계속 모르는 척하잖아? 그럼 결국 뒤에서
나 안으면서 “야아 ㅜㅜㅜㅜㅠㅠㅠ 하지말라고오오
ㅠㅜㅜㅠ” 이럼 뽀뽀해주면 좋아 죽는데
ㅈㄴ 귀여움 그 자리에서 관 짜야 될 정도임

음... 또 남친 엄청 잘 놀라서 약속 장소에서
내가 맨날 어디 숨어있다 나온단 말이야ㅋㅋㅋ
예전에는 우와아아악!!하고 놀래키면 흐어어어ㅓㅇ
ㄱ!! 놀래면서 눈에 눈물 고였는데

이제는 머리 써서 자기도 나 나오기 전까지는
어디 숨어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
서로 기다리다 내가 먼저 나오면 좋다고
달려온다 ㅋㅋㅋㅋ 개귀여움 진짜

이건 내가 매일 놀리는 건데... 그 인터넷에
웃긴짤들 보다가 여친이 무슨 남친 집에 갔는데
남친이 없길래 전화하는 척하면서 놓쳤다고 ㅇㄴ
짤 있는 애들은 댓글에 올려줘 설명하기 힘들다

암튼 그걸 해야겠다! 싶었어 난 밖에 있었고
남친한테 맛있는 거 해주겠다고 우리 집에 가
있으라 했음 난 얘가 어디 숨어있을 걸 알았지...ㅎ
ㅎㅎ 도착했다는 문자는 와있고
집에 들어가니까 커튼 뒤에 숨어있길래

집 안 어슬렁거리면서 이 새끼 도망친 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거 들어왔는데
꼭 다시 잡아오겠습니다 뭐 이런 식으로 온갖
욕설을 다 하면서 전화하는 척을 함
그러다가 커튼 확 열어 재끼고 찾았다. 하니까

얘가 경기를 하면서 오아ㅐㅇ야갸갹갸ㅑ샥갸
갸샤앙!!!!!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밀치고 집 밖으로
뛰쳐나감ㄴㅌㅋㅌㅋㅋㅋㅋ 신발도 안 신곸ㅋㅋㅋ
ㅋ 몇 분동안 추격전 하다가 잡고 장난이었다고
하니까 처음엔 안 믿다가 개처울음 ㅋㅋㅋㅋㅋ
귀여웡♥♥ 매일 이걸로 놀리는데 웃겨 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