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발전이 있는 일을 하고싶어요..

..2004.02.04
조회282

저눈 택시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택시 사무실에서 하는일이 여러분들도 대충은 아시겠지만.

전화받고 손님하거 기사님들 연결 잘해주는거 밖에는 하는 일 없거든요?

정말 몸은 편하답니다 가만히 앉아서 전화만 받고.. (목은 아프구요^^;)

사무실에도 혼자 있으니까 눈치 볼거도 없고 ..

그런데 다닌지 6개월이 다되어 가는데요.. 전에 다니던 기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기사님들 가끔씩 사무실에 들렀다가 경리가 뭐 어쩌고 있다거나..

뒤에서 다들 뒷다마 깐다구요.. 그거야 뭐 저야 신경 안쓰면 편하지만요..

사무실이 동네에 있다보니까 괜히 뭐 잘못했다가 저희 엄마 욕먹을까바 걱정되고

전 잘못이 없어두요..

 글구 제가 성격이 내성적이기는 하지만 글타구 소심하고 구런건 아니거든요..

사람들하거더 못어울리는 거도 아니고.. 그런데 이케 매일 사무실에서 혼자

하루 12시간 내내 일을 하다보니까 자꾸 제 성격이 변하는거 같아서요..

내가 자꾸 왠지모르게 쭈그러 드는거 같고 ..

제가 워낙에 잘웃는 편인데 요즘은 웃음을 마니 잃었어요 짜증만 늘구..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구 있는데 요즘 취직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라는뎁..

잘될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점을 봤는데 일자리 알아보면 드갈데는 많다고 하는뎁..

 제가 여기서 산지 이제 1년이 되어가구요 아침 8시부터 저녁8시까지 일하구요.

여긴 친구도 없어요 제가 쭈욱 수원에서 살았거든요 친구들도 다 수원에 있고.

토욜도 평일과 똑같이 끝나구요 일욜이 되어도 피곤해서 집에서 푹 자는게 일쑤고..

여기가 시내쪽이랑은 좀 떨어져 있어서. 혼자 돌아다니는것도 조아하는 편인데

나갔다오면 넘 피곤하고.. 참.. 급여는 100받구요 식대.. 없구요  불편한건

화장실을 마음대로 못간다는거.. 화장실도 은행 화장실 써야하고 것도 길건너에..

 제가 넘 배가 불렀나요?? 제가 너무 엄살이 심한가요?

근데 진짜 여기 계속 다니다가 우울증 걸릴거 같아요..ㅜㅜ

계속다닌다고 쳐도 6개월 다녀본 결과 노력해도 처음과같고..

저는요 일하고 나서 보람있다는 느낌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요즘에도 야간고 나온게 흠인가요?? 전 그리 창피하게 생각은 안하는데

여러분은 어케 생각하세요.. 사람만 바르면 된거 아닌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