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다닌 회사를 퇴사하려합니다

ㅇㅇ2018.10.07
조회4,247
올해 30살이고 4년동안 다닌 회사를 퇴사하려고합니다.
3년동안 구매부서에서 일을하였고 그 후 생산관리부서로 옮겨져 1년동안 일을 하였습니다.
부서가 옮겨진 후 바로 퇴사하려고 하였으나 주변의 만류로 인해 참고 1년를 더 다녀봤지만 생산관리가 아닌 거의 생산일을 하고있고 일도 없어 눈치보며 잔업해야하는등의 상황만 이어가고 제가하는일의 비전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 그만두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부서이동하며 회사에서 저에게 해줬으면 하는부분이 있었다고 들었으나 엄연히 밀려난거라 처음부터 열심히 하고싶은생각은 들지 않았구요
결국 가족과 주변사람, 회사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봤고 나가도 갈데없으니 그냥다니라는 말, 그 일 계속해봤자 답이없으니 그만두라는 말, 직장을 구하고 그만두라는말 등 여러가지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정말 많이 하고 그만두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마음을 먹고 회사 과장님에게 그만둔다고 말은 해놨는데 막상 그만두려니 착잡하고 회사사람들은 또 좋은사람들이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안좋네요...
저 그만두는게 정말 맞는걸까요...?
미래를 생각하면 그만두는게 확실히 맞다고 생각하는데 왜자꾸착잡하고 먹먹한 기분인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