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괜찮아질까

후두부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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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좋아했었나봐. 너무 좋아해서 그렇게 아팠었나봐. 모든게 너의 위주였고 모든게 너로 돌아갔어. 그게 널 그렇게 변하게 만들었던걸까? 널보느라 시간가는줄모르던 내가 정말 잘못했던건가 너가 조금의 의심이라도 할까봐 연락이며 사진이며 누구와 어디에서 무얼 하는 자리에건 다보냈던 그런 내 성격때문에 너가 의무적으로 느꼈던걸까? 아직도 하루에 몇백번이고 몇천번이고 생각이나 그게 그게 내 이성을 죽여...

너의 갑작스런변화에 아무것도 못하고 너가 너한테 준 그 생각할시간 나를 죽이던 그시간이 오히려 내가 너한테서 도망치게만들었지. 그 시간이 너무 힘들더라 난 처음겪는일이니 세상에 이런아픔이있나 생각이 들정도로 아프더라 그래서 오히려 내가 통보를 했지 넌 어땠을지 모르지만 그건 너무 미안해. 내가 울면 너가 안쓰러움에 날 받아줄까 그게 너무 무섭더라. 나한테 넌 정말 사랑스럽고 착한사람이였거든 그래서 아무렇지 않게 얘기했지. 넌 참 담담해보이더라 고맙게도...
그날 아무얘기도 하지않았잖아 그저 이유만 물었었지 조금이라도 너가 다른얘기를 했다면, 나 지저분했을꺼야 너무 애석한데 그게 고마워.

더이상 미안해하지마. 너도 나도 흔들지마. 넌 나에대한 감정이 사라진상태에서 날 잊어주길바래. 널 도려내는건 내몫이니 넌 너무 아파하지마. 널 아직도 너무 좋아하나봐. 미워하고싶은데 그럴수가 없어 너의 향기, 큰눈 귀여운 볼, 앙증맞은 체구 그 외에 어느것도 넌 나에게 과분한 사람이였잖아 내 처음사랑이 그런사람이라 너무 행복해. 그러니 넌 미안해하지마
난 오히려 너에게 더 연락이올까 무섭다... 내가 흔들릴까 무서워 내가 날 정했는데 그게 변할까두려워 제발...
난 조금만 더 곱씹을께 넌 금방잊고 더 잘맞는 사람만나 너의 행복을 빌어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