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없다

R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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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됐는데,
20살 풋풋할때 그렇게 만나서,
모진말, 모진 행동, 참 많이도 했는데,
그리곤 우리 각자 다른 사람과 다른 길을 갔는데,
그렇게 각자 살아가고 있는데,
30이 되고, 참 우습게 니가 생각 난다.
그런데 넌 살아는있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결혼한건지, 무슨일을하는지, 아무리 sns를 찾아보고 기웃거려봐도,
어디있는지 알수가 없어.
그냥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