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은 끝이없네요 친정언니랑도싸우고

힘들다2018.10.08
조회7,939

* 글을 쓸때 좀 흥분된 상태로 적다보니 머리 정리가 안된상태라

설명을 어지럽게 한부분이 많아서 읽으실때 힘드시겠지만 위로좀 해주세요.. ㅠ

(욕설하시면 신고할것이며, 감정이 너무 힘든상태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차라리 욕하실꺼고 관심이 없으시면 댓글을 달지마세요

 

 

 

남편과 결혼한지 6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결혼하고 한 두달에 한번씩 싸우긴 했어도 연속으로 저번주 금,토,일 싸운적은 처음이라

진짜 누구한테도 털어놀이가 없고, 제 얼굴에 침뱉기니깐 이대로 있다가 감정이 폭발해서

죽을것 같아서 판에 글을 써보네요..

 

금요일은 친언니와 카톡으로 좀 싸우게 되었거든요 언니가 남자친구가 2년가까이 없었는데 갑자기 나이 11살차이나는 연상남친이 생겼어요 1달정도 전에.. 근데 매주마다 거의 매일 만났는데, 

제가 아는지인이거든요 그분이 예전에 제가 알바할때 사장님이 있었는데 그사장님 지인으로 만났어요

가게에 자주놀러오시기에 만나게되었는데 이차저차하다 저희언니도 합류해서 친하게 지내다보니 거의 10년가까이 세월을 알고지냈네요.. .

그렇게 알고는 지냈지만 아주가끔 안부전화를 해주시는분이었고 전 그분에 대해 잘몰라요

 

그러던 어느날 언니가 저번달에 그분이 진중하다면서 한번 만나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첨에 많이놀래기도했고 나이도 너무 많이차이나는데 그분이랑 이제 만나면 헤어지지 못하고 결혼을 해야할것 같드라구요 ... 놀라긴했어도 그냥 넘어갔어요

 

그렇게 그분과 놀러갈때마다 언니가 카톡으로 여기저기간다고 말해준적도 있었고, 장난삼아 저도 데려가라고 한적도 있어요 근데 몇주 후 엄마랑 통화하던중 나 이번에 뉴질랜드간다 하고 또 자랑하더군요 그래서 뭔상황인지하고 언니한테 개인카톡으로 뭐냐고 나도 데려가라고 장난쳤거든요

근데 일주일을간다더군요 무슨 사귄지 한달도안되었는데 거길 일주일이나 있냐고 뭐라했더니 괜찮다면서 넘겼어요

 

그러던중 그 언니 남친분께서 연락이왔어요 저한테 너도 시간있으면 같이가자고 됬다고 저는 일주일이상 시간 못뺀다고 하고 넘어갔어요 그러면서 저한테 하는말이 우리둘사이에 끼고싶냐고하더군요 진짜 섭섭하게 말해서 됫다고하면서 그냥 이런저런 사는얘기하다가 안부전하고 끊었어요

 

그리고 일터진 금요일 오전에 언니에게 연락해서 주말에 뭐하냐고 물었거든요 태풍온다고해서 집에서 쉬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냐하고 넘어갔는데 제가 아직 겨울옷을 안가져와서 겸사겸사 친정집에 퇴근하고 가게되었어요

 

언니에게 카톡해서 언니 퇴근하고 오냐고했더니 그남친을 만난다고 하더군요 전 장난으로 뭐야~ 나도데꼬가 이랬는데 싫다고 저보고 집에가서 자기옷은 가지고 가지말고 제꺼만 꼭 가지고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 하고 끊고있는데 전화가와서는 저보고도 그자리에 오라고하더군요 같이 치킨먹자고 됫다고 난집에가겠다고 하고 카톡으로 언니한테 솔직히 그동안 아쉽고 섭섭한 감정을 들어내며 서로 싸우기 시작했어요 (만나고싶어도 못만나고 매번 남친만나다고

 

그러다 감정이 좀 격해져서  솔직히 그 남친 너무 심하게 돈쓰는거 아니냐고, 지금 만난지 2달되어가는데 담달에 뉴질랜드 남친이 비용 500만원 넘는거  혼자 부담해서 가는게 말이되냐고 따졋거든요 근데 남친이 언니가 있어주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했다면서 자기도 돈쓴다고 막뭐라고하더군요 비싼옷도 얼마전에 사준댔는데 부담스럽다고 자기는 거절했다고 이제 좋아져서 감정이 있는건데 저한테 너는 왜자꼬 내가 그 남친을 이용하는것처럼 생각하냐고 뭐라고했어요

 

근데 그분은 이제 언니랑 헤어지면 누구 만날수도 없는나이인데 거의.. 마지막이고 언니 그분이랑 결혼할꺼냐고 했거든요 솔직히 걱정되잖아요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깐 혹시라도 돈을 그렇게많이썻는데 언니가 헤어지자고하면 그동안해주라고했던거 다달라고하고 결혼한다고 하면서 사주는거는 어느정도 돌려줘야되는게 있다고 혼인빙자 선물로해서 받아내면 어떻할꺼냐고 했는데

너는 내가 무슨 그분을 이용하면서 만나려고하는거냐고 버럭화를내면 결혼할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더이상 말안하고 너알아서하라고 하고 했는데 갑자기 저에게 " 제부한테 못받은거 열등감느끼니? 왜그래? " 하더군요

 

그말을 들은순간 너무 화가나서 오빠에게 저는 카톡을 그전에 하고있어서 언니가 남친만나고 변했다고 섭섭한 감정을 얘기하고 있다가

제가

나중에 너무 받는것도 헤어지믄 혼인빙자로 물어줘야 한다니깐

아주 자기 걱정되서 말했더니 참네

"제부한테 못받아서 그러녜"

진심 개빡쳐 이랬거든요

 

오빠가 첨엔 제편 들어주다가 "제부한테 못받아서 그러녜"  이말을 듣고 자존심이 엄청상해서

그때부터였어요 난리가나서는 저한테 결홀할때 자기가 뭘못해줬냐면서

그걸 저보고 얘기해보라면서 아무리생각해도 섭섭하다고 처형한테 연락해서 정중히 한마디하면 안되냐면서 난리가 난거에요

 

저도 그런생각 못하고 말한거지만 오빠가 그렇게까지 화날지 몰랐어요 오빠가 그말을 정중히말해도 제가 얘기를 전한게되니깐 가족사이 엄청 멀어질께 뻔하잖아요

 

진짜 양쪽으로 저한테 무대포로 따지는데 진자 미치겠더라고요 오빠랑도 싸우다 괜찮아졌다가 무한반복하다가 엄마 다른방에 계시고 언니는 아직 안들어온상태에서 전화로 대판싸웠네요 오빠가 장모님계시는데 자기가 뭐가되겠냐면서 또 난리가 났구요

 

그러다가 언니가 왔는데 엄마가 또 언니한테 너가 말한것때문에 사위랑 제가싸운다면서 다말한거에요 언니가 그때부터 시작해서 20대때나 그렇게 싸웠지 아주 눈을 크게뜨고 저를 때릴것처럼 삿대질하면서 난리가 났더라구요 자기가 연애좀 해보겠다는데 니가 뭔상관이냐면서, 왜 연락하냐고하면서 내가 니 놀러다닐때 질투한적있냐면서 아주 사람을 잡아먹을려고하고 엄마가 안말리면 팰것처럼 달려들더라구요 ? 정말 엄마아니였으면 경찰서 갈뻔했네요 저도 무지막지하게 화내면서 욕하고 소리지르고 막싸웠네요 그렇게하다 울분터져서 엄청울고 앞으로 제부 우리집에오면 아는척도안할거고 니땜에 다 가족관계 멀어졌다면서 생각이있냐면서 그말을 전하면 자기가 뭐가되냐면서  니한테는 아무말도 못하겠다고 적반하장으로 더 화를 내네요

 

난 니 만나는거 나도 상관안할꺼고 결혼해도 나도 너 개무시할꺼라고하고 막 싸우다가 짐싸서 택시타고 집에왔어요 다신 연락안하겠다고하고 진짜 언니한테 질려버렸어요

 

제가 본가는 수원이고 지금 사는곳은 서울인데 오빠가 데릴러 온다고했는데 오빠한테도 연락하기싫고 아무도 다싫어서 짐싸고 보자기 3개 김치통 2개 쇼핑백 1개 그 많은짐을 제손으로 한번에 끙끙들고 나왔어요

 

집에와서 망연자실한상태로 왔는데 오빠는 기분이 풀렸는지 제눈치를 보면서 말걸드라구요

근데 제가 기분이 풀어졌겠어요 ? 거의 의절 가까이 되서 계속말걸길래 그만하라고 말시키지마라고 했는데 꼐속말걸아서 너때문에 의절하게 생겼다하니깐 화내면서 다른방으로 갔어요

 

서로 각자방에서 1시간동안 생각하다 오빠가 먼저와서는 저 풀어주려고하다가 또 이것저것 그 내용에대해 오해 풀고  싸우고 반복하다가 3시간싸우다가 목이 좀 잠긴상태로 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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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제가 결혼한게 친척오빠가 남편 소개시켜줘서 만나게 되었거든요

남편이랑 친척오빠가 고등학교 친구고 절친이라 자주만나요

 

이번에도 커플끼리 안보고 친척오빠, 남편. 저 이렇게 셋이 만났는데

 

1차는 족발집에서 56000원 정도 나왔는데

친척오빠가 저희보고 계산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가 계산했고

가면서 친척오빠가 커피를 쏘겠다고해서 커피를 마셨어요

그래서 소화시킬겸 다트를 하자고했는데

 

1차는 저희가 쐈으니 당연히 2차는 친척오빠가 쏘는거고

다트하면 당연히 남자들은 내기잖아요? 3차쏘기했는데 친척오빠가 졌어요

 

근데 저희가 2차로 중국집가서 먹고 53000원이 나왔는데 친척오빠가 계산했어요

 

그럼 친척오빠가 3차쏴야되잖아요 ? 근데 안쏘고 다트를 또하고싶다고해서 다트하러갔다가

밑에층에 마사지하는데가 있어서 인당 5만원씩하길래 이번 다트는

지는사람이 10만원내고 이긴사람이 5만원 내기하드라구요

친척오빠는 지면 솔직히 손해긴하잖아요 자기비용은 어쨋건 자기가 내야하니깐

근데도 제가 친척동생이니깐 한다는거라면서 한다고했어요

친척오빠가 이겼어요

 

그래서 마사지샵갓는데 현금달라고해서 친척오빠 현금없다고 친척오빠꺼까지 저희가 뽑아서 계산했어요

 

마사지 잘받고 나왔는데 남은 3차는 친척오빠가 쏘는건데 둘다 술취해서 그걸 까먹었는지 친척오빠가 지금 3차 자기가 생선구이 간단하게 먹고가는거 쏠테니 저희한테 보내줄려고했던 마사지비용 아로마로 업그레이드시켜서 6만원줘야하는데 퉁치자는거에요 너무화가 나더군요 왜말바뀌냐고

이거 3차는 오빠가 원래쏘는거구 6만원은 별도로 입금해준다고 하지않았냐구 그랬더니 뭐그렇냐면서 둘다 취해서는 남편도 이상한소릴하는거에요 김치찌개먹으러가자고 자기가 쏜다고 6만원은 입금해달라고 진짜 취한사람 너희둘이 놀으라고 하고 집에간다고 인사도 안하고 역으로갓어요

 

근데 남편이 따라와서 집에가는데  저보고 왜화났냐고 물어보더니 취해서 사람 또 엄청 짜증나게하드라구요 그러다가 저보고 내가 또 뭐안해와서 그러냐면서 또 엄청따져요 ,...

진짜 저는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2일연짱 이렇게 울고불고 당해야할까 하고

 

가족이건 지인이건 되는일이 하나도없다해서 대성통곡을하고 울고 해도 오빠가 무시하길래 내가 없어져야겠다고 집에서나갈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못가게 잡더군요 그렇게 또 2시간가까이 싸우다 또 화해하고 ... 끝났네요 2일도 지겨운데 ... 또 3일째 또싸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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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에 잘있다가

오후에 제가 이제 남편 급여받아서 통장 분산시키고 엑셀표 정리했는데

그걸로 또 저불러서 따지더군요 ...

 

분명 결혼전 저에게 경제권 넘긴다고 해놓고는 진짜 4월 결혼한달부터 사사껀껀 시비에요

이 급여 정산하는날만오면 아주 이것저것 너무따져서 매달마다 싸워요

금방 풀기는하는데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나했더니 또 싸웠어요 저번달처럼

 

제가 이미 다 계산해놓은건데 왜 마사지값 쓴거를 급여에서 빼서 계산하려고하냐면서

고정비/ 생활비/경조사비/각자용돈 정해진 금액이있는데

17만원마사지비용을 그냥 적금 이번달은 좀 적게하고 뺄수도 있는거잖아요

근데 그비용을

무조건 매달 맞춰서 넣어야하는 고정비에서 지출을하려고 하는거에요

제가 따지니깐 돈을 쓸려고한다면서 오히려 화내고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저번달에도 모임가는거 자기 지인모임이면서 저도갔으니 조금만내라해서 5만원

쥐꼬리만한 개인용돈 30에서 5만원 가져가놓고

이번달도 이런식으로 야금야금 고정비통장에서 가려갈라고 수정할려고 해서

또 대판싸웠네요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고 나는 이제 너때문에 언니랑도 싸우고해서 어디갈곳도없고 없어져버려야겠다면서 진짜 너랑은 말도안통하고

 

3일내내 나를 왜이렇게 괴롭히냐면서 내가 뭘그리 잘못했냐고

진짜 인생살기싫다고 명을 단축시키고 싶어 그런거냐고 할말 못할말하면서 이집에서 나가야겠다고 언젠간 없어질테니 그렇게 알라고하고  소리 빽빽지르면서 울고불고 난리쳤네요

 

진짜 스트레스받아서 괜히 죽는게 아니겠더라구요 진짜 이렇게 살다간 제가 정신병걸려서 죽을거같다고했어요

 

힘들게 또 풀고 ... 오늘출근했는데 지금 열심히 일하는중인데

목이 심하게 쉬어서 이제 말도안나오네요 ..

정말 제인생 답도없고 진짜 어떻게 3일내내 이렇게 고통스러운지

혼자 떠나버리고싶어요 이생에 제가 얼마나 큰잘못을 지었기에 이런지...

죽고싶다는 생각이 계속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