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성격 고치고 싶어요

닉네임X2018.10.09
조회429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4살 연상 남친과 연애중인데요, 모든게 다 잘맞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화나면 화 조절이 안되면서 욱하면서 헤어지자고 말하게 됩니다;
남친도 저에게 고치는게 좋겠다고 말해서 저도 고칠 필요성을 느껴서 고쳐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예전엔 화나면 화나는대로 막말 오지게 했는데, 이제는 막말은 안하려고 자제중입니다.
홧김에, 욱해서 헤어지자는 말은 저도 잘못된걸 알기에 고치고 싶구요 ㅠ
그래서 ‘욱해서 헤어지자고 말하지말자’라고 다짐해놓고 막상 싸우면 머릿속에서 ‘헤어져. 헤어지자고 말하자.’라고 머릿속에 맴돌아요... 화가 난 상태에서 감정 조절이 안되는데 계속 그 생각이 머릿속을 맴도니까 말해야겠어!라고 생각하고 말실수하고 그래요 ㅠ
솔직히 헤어질만한 큰사건도 아닌데 말이죠.... 작은것에 감동 받는것처럼 작은일도 크게 싸우게 되는것 같아요 ㅠㅠ

최근에도 싸웠는데 너무 화가 나는거죠. 그래서 화나서 이거저거 불만이고 이거저거 때문에 화가난다고 쏘아 붙이고, 좀 떨어져 있었어요. 맑은공기 마시고 바람좀 쐬면 기분이 나아지면서 머릿속이 맑아지잖아요.. 한 30분? 지나니까 얼굴 안봐서 화가 안나다가 다시 연락오니까 화가 다시 올라오면서 헤어져!라고 말했다가 여차저차해서 화해했네요..

화를 제어하는 방법과 막말하지 않는 방법, 욱해서 헤어지자고 말하지 않는 방법 알수있을까요 ㅠ
‘시간을 좀 가지고 머릿속 정리를 한다’ 그 방법은 근래에 한번 써봤는데 침착해졌다가 다시 화나는게 문제 같아요 ㅠ
고칠수있는 방법이랑 고치신분들의 의견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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