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서 노인한테 무조건 자리양보해야되나요?

이런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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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있었던 일입니다. 20대 후반여성입니다. 10시간 근무하고 퇴근하는길에 전철을 탔는데 운좋게도 일어서있던 자리에 바로 자리가 나서 앉으려니까 뒤에서 아가씨!!아가씨!!하며 소리치는 소리가 들렸는데 무시하고 앉으니까 웬 할배가 자리좀비켜줘!다리가 아파서그래!!라며 자리양보를 바라던데, 당연히 안비켜줬습니다. 저도 서있는직업이라 힘든건 둘째치고 본인이 자리양보를 바라면 강요가 아니라 부탁을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전 지금도 65세 노인들 무임으로 타는것 상당히 반대하는 입장인데 그 할배도 65세는 넘어보이던데 무슨 권리로 저한테 자리를 비키라고 하는걸까요? 제가 노약자석에 앉은것도 아니고 일반석이었고 계속 가만히 있으니 옆자리 앉은분이 양보해주시고 그것도 앉으면서 싸가지없는 년이다있네, 귀먹었네 라고 짓걸이시__
왜 난리세요, 짜증나게~한마디하니까 조용하시던데 아무리생각해도 화가나서요ㅋㅋㅋ음성녹음해서 신고했어야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화가나네요. 진짜 어르신과 노인네는 한끗차이 인것같아요. 제가 그렇게 싸가지가 없던걸까요? 그 할배 고작 4정거장 가고 내리던데 욕할기력이면 충분히 서서 갔을것같은데ㅋㅋㅋ더 화가나는건 내가 앉은자리 양 옆에 아저씨들한테는 왜 비키라고 안하는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