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들었어요(완전 드라마;;)길어도 읽어주세요ㅠㅠ

ㅇㅇ2018.10.10
조회422
2년정도 사귀고 헤어진지
1년정도 됐어요.. 헤어지고 6개월정도 뒤에
서로 아무도 못만나고 못잊었던걸 확인했죠
그런데 저도 상대도 지금 중요하고 힘든시기라
서로 기다리자는 얘기를했어요..
(상대 부서이동 저는 공시)

그리고 그 후 6개월동안 한달에 두번정도 만나고
통화도 일주일에 세번정도 거의 사귀다시피 했어요..
카톡도 자주하고요

그런데 한 2주전쯤 어떤 여자한테 카톡오는걸 봣어여
신입이래요 ㅋㅋ 근데 새벽에 전화도 오더라구요
내용이 꼬시는듯한.. 알고보니 자기를 좋아한데요
그런데 1도 관심없고 널 좋아한다고 단호히 말하길래
알았다했어요..

그리고 며칠후 또 만낫는데 ㅋㅋ 또 오드라고요?? 전홬ㅋㅋㅋㅋㅋ 너무 화가나서 받았어요 여보세요 하니깐 당황했는지 끊더라그요ㅋㅋ 남자는 얘는 왜 이러지 하면서
너가 받았으니 이젠 안올거다 하더라구요
자기는 그냥 직장동료로서만 대한다고..

근데 촉 잇죠...
갑자기 통화하는데 평소에 안쓰던 말투쓰고 ㅋㅋ
그러다가 어제밤에 친구들만나로간다고 했어서
밤에 전화했더니 안받더라두됴? 근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대답이 없길래 가만히 들어봣더니
그여자애 집에 데려다주는 차 안이더라고요
한 10분 들엇는데 ㅋㅋ 내려서같이 걷기까지 하더라구요

(솔직히 차에서 여자가 핸드폰에 제 부재중 전화보고
쓱 밀어서 통화걸리게했나 하는 의심도 들고 하 ㅠㅠ)

아니 근데 ㅋㅋ 대화가.. 그렇게 즐거울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충격이었던게 오빠랑 전화할때 햇던 장난..
저랑하던 말버릇.. 그 여자애도 하더라고요
얼마나 통화를 해댓으면...

더이상 못듣겟어서 끊고 부재중 전화 25통했더니 ㅋㅋ
무섭대요 ㅋㅋㅋ 친구들이랑 약속 파토낫응때
직원들이 밥먹자고 연락와서 먹었는데
자기가 얘 동네에 아는형이 애낳아서 그애 보려고 간다고
했더니 직원들이 그럼 태워다주래서 태워줫데낰ㅋㅋㅋ

아니 ㅋㅋㅋ 밤 10시엨ㅋㅋㅋ 태어난지 20일 된애를 보러 간다구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고 엉엉 울면서
빨리 여기로 와서 변명하라고 했더니
머리아프데요 ㅋㅋㅋ 그리고 좀 진정하고 내일 연락하제요

그래서 제가 말이 되냐고 걔랑 연락안한다며 이제!!
이러니깐 가끔 했데요 근데 요새 너무 일이 힘든데
위로 해주고 막 초콜릿도 주고가고 하니깐 고맙데여
솔직히 얘는 자기항테 과분하고 만나지 못할거라고
같은 직원이고 등등
근데 자기도 어차피 이직생각하니깐 그때까진 잘해주고 싶었데요 ㅋㅋㅋㅋ 나한테 잘해주니깐 고맙다고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다고 방황인것같다고 ㅋㅋ
오히려 너가 막 얘 신경안쓰고 날 그냥 그대로 믿었으면
이런감정도 안느끼고 넘어갔을거 같데요
말인지 막걸리인지...

너 지금 중요한시기인데 자기때매 울고 휘둘리는거 보면
자기가 제인생 망치는거 같아서 부담스럽고
죄책감 든데요 ㅠㅠㅠㅠㅠㅠㅠ 하 제탓..
그여자가 했던 위로는 도움되고
제가한 걱정은 부담이었나봐요 후
그 여자는 저랑 동갑이고 얼굴도 저보다 예쁘고
직업도 좋아요.... 하.. 착해보이기도하고..
완전 열등감 폭발...ㅠㅠㅠㅠㅠㅠ

후 ㅠㅠ 근데 아직도 좋아요.. 미래를 생각했고..
솔직히 연락 오늘은 안올거같고
오면 내일쯤에 그냥 우리 연락 그만하자규 올거같긴해요
잡지 말아야겠죠

잠한숨 못잤네요 ㅠㅠ따끔한 말한마디씩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