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하루아침새에 이런 관심,.?을 받아서 굉장히 놀랐어요.
우선, 댓글 하나하나 잘 읽어봤고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직장인과 학생의 연애라 생기는 문제였던 것도 같고, 제가 너무 어렸네요. 오빠가 지금까지 저를 버거워하고 피곤해하진 않았을까 걱정되고 미안하고..그러네요.
속상한 댓글도 많았지만..말투가 약간 날카로웠을 뿐 사실을 찝어주신 댓글들이니 해명도 변명도 없이 다 수용할게요.
그리고..음..우선 헤어지고 싶진 않아요. 그러기 위해선 제가 더 성장해서 오빠를 지금보다 더 넓은 마음으로 포용할 수 있어야겠죠?
많은 분들 조언 따라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하면서 기다리려구요.
제 취미생활도 갖고, 학업도 충실히 하고, 남자친구 위로도 잘 해주고, 한 달 뒤에 오빠가 한 숨 돌릴 쯤엔 저 스스로 더 멋있는 사람이 되어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나 더 조언을 해주신다면 감사히 받고, 질타와 비난도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글은 남겨둘게요. 혹시나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이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보람차고 알찬 하루 보내세요!
---------------원글
안녕하세요. 이제 연애 1년차 되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전에 하던 연애는 길어야 세달? 전부 100일 못넘기고 끝냈어요.
저한테 1년 되가는 연애 자체는 이 사람이 처음이예요.
그래서인지 요즘 제 감정이 헷갈려요. 여러분이 조언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여전히, 아니 전보다도 훨씬 많이 사랑하고 좋아해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더 좋아하는게 느껴졌다면 이제는 제가 더 좋아하는 기분?
억울하진 않아요.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절 안좋아하는게 아니고, 제가 전보다 남자친구를 더 좋아하게 됐으니 서운할 일이 더 많아져서 그런거라 생각하거든요.
근데 요즘 들어..뭔가 외로워요.
남자친구가 요근래 정말 바빠요. 그도 그럴게, 전 학생이고 남자친구는 직장인인데 자세한 사항은 못적지만, 요즘 일이 좀 많아졌어요. 전에는 무조건 칼퇴였는데 요즘은 수시로 야근하고 주말이나 공휴일마다 일이 좀 있어서 서너시간 운전하고 왔다갔다하고..
그리고 집안에도 남자친구가 신경쓸일이 한달 전 즘부터 좀 생긴편입니다.
이 문제는 좋던싫던 앞으로 한달안에 해결되긴 하지만, 그만큼 지금 남자친구가 바쁘다는 걸 표현한거예요.
저랑 패턴이 다르다보니 일주일에 몇 번 만나고 이런것도 안맞았지만 힘든 사람한테 맞춰주는게 좋다생각해서 평일하루 주말하루 정도 보고 일요일은 집에서 쉴 수 있게합니다.
근데 요즘은 한번 만나기도 힘들고 오빠도 전에는 안그랬지만 요즘은 확실히 힘든지 저한테 힘들다 피곤하다 기대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럼 전 안쓰러우면서도 제가 서운한 건 결국 입밖으로 꺼내질 못해요. 괜히 더 짐만 얹어주는 꼴 같아서요.
연하 여자친구 만나니 확실히 내가챙겨야하네 하는 생각 들게 하고 싶지않아요.
오빠도 제가 많이 이해하고 있는 걸 알아서 미안해해요. 그래도 힘든건 별 수 없겠죠.
근데 그게 요 며칠 반복되다보니, 제 서운함이 쌓여서 요즘은 외로워요.
누구라도 좋으니 내 얘기 좀 들어주면 싶고, 재밌게 수다도 떨고 싶고..권태기의 감정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참 헷갈리네요.
우선 남자친구가 한달안에 집안일은 해결될텐데, 좀 더 기다려봐야할까요? 아님 우선 제 마음을 오빠랑 좀 얘기나눠봐야할까요?
이렇게 기다리다가 내가 체념하듯이 만날까봐 겁나기도 해요.
추가))제가 지금 무슨 감정을 가진건지 헷갈려요. 조언 부탁드려요.
우선, 댓글 하나하나 잘 읽어봤고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직장인과 학생의 연애라 생기는 문제였던 것도 같고, 제가 너무 어렸네요. 오빠가 지금까지 저를 버거워하고 피곤해하진 않았을까 걱정되고 미안하고..그러네요.
속상한 댓글도 많았지만..말투가 약간 날카로웠을 뿐 사실을 찝어주신 댓글들이니 해명도 변명도 없이 다 수용할게요.
그리고..음..우선 헤어지고 싶진 않아요. 그러기 위해선 제가 더 성장해서 오빠를 지금보다 더 넓은 마음으로 포용할 수 있어야겠죠?
많은 분들 조언 따라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하면서 기다리려구요.
제 취미생활도 갖고, 학업도 충실히 하고, 남자친구 위로도 잘 해주고, 한 달 뒤에 오빠가 한 숨 돌릴 쯤엔 저 스스로 더 멋있는 사람이 되어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나 더 조언을 해주신다면 감사히 받고, 질타와 비난도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글은 남겨둘게요. 혹시나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이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보람차고 알찬 하루 보내세요!
---------------원글
안녕하세요. 이제 연애 1년차 되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전에 하던 연애는 길어야 세달? 전부 100일 못넘기고 끝냈어요.
저한테 1년 되가는 연애 자체는 이 사람이 처음이예요.
그래서인지 요즘 제 감정이 헷갈려요. 여러분이 조언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여전히, 아니 전보다도 훨씬 많이 사랑하고 좋아해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더 좋아하는게 느껴졌다면 이제는 제가 더 좋아하는 기분?
억울하진 않아요.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절 안좋아하는게 아니고, 제가 전보다 남자친구를 더 좋아하게 됐으니 서운할 일이 더 많아져서 그런거라 생각하거든요.
근데 요즘 들어..뭔가 외로워요.
남자친구가 요근래 정말 바빠요. 그도 그럴게, 전 학생이고 남자친구는 직장인인데 자세한 사항은 못적지만, 요즘 일이 좀 많아졌어요. 전에는 무조건 칼퇴였는데 요즘은 수시로 야근하고 주말이나 공휴일마다 일이 좀 있어서 서너시간 운전하고 왔다갔다하고..
그리고 집안에도 남자친구가 신경쓸일이 한달 전 즘부터 좀 생긴편입니다.
이 문제는 좋던싫던 앞으로 한달안에 해결되긴 하지만, 그만큼 지금 남자친구가 바쁘다는 걸 표현한거예요.
저랑 패턴이 다르다보니 일주일에 몇 번 만나고 이런것도 안맞았지만 힘든 사람한테 맞춰주는게 좋다생각해서 평일하루 주말하루 정도 보고 일요일은 집에서 쉴 수 있게합니다.
근데 요즘은 한번 만나기도 힘들고 오빠도 전에는 안그랬지만 요즘은 확실히 힘든지 저한테 힘들다 피곤하다 기대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럼 전 안쓰러우면서도 제가 서운한 건 결국 입밖으로 꺼내질 못해요. 괜히 더 짐만 얹어주는 꼴 같아서요.
연하 여자친구 만나니 확실히 내가챙겨야하네 하는 생각 들게 하고 싶지않아요.
오빠도 제가 많이 이해하고 있는 걸 알아서 미안해해요. 그래도 힘든건 별 수 없겠죠.
근데 그게 요 며칠 반복되다보니, 제 서운함이 쌓여서 요즘은 외로워요.
누구라도 좋으니 내 얘기 좀 들어주면 싶고, 재밌게 수다도 떨고 싶고..권태기의 감정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참 헷갈리네요.
우선 남자친구가 한달안에 집안일은 해결될텐데, 좀 더 기다려봐야할까요? 아님 우선 제 마음을 오빠랑 좀 얘기나눠봐야할까요?
이렇게 기다리다가 내가 체념하듯이 만날까봐 겁나기도 해요.
조언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