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위한 이벤트 (투표 꼭 부탁드려요)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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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애 2년후 결혼 4년차 맞벌이 부부 아내 입니다.남편과 저는 서울 같은 직장에서 만나 결혼을 하면서 지방으로 (제 친부모 가까이에 삽니다)함께 이사를 왔습니다. 남편이 친구들과 가족을 많이 그리워 합니다. 서울은 마음만 먹으면 기차 타고 한시간 가량 걸립니다. 그래도 마음처럼 매일 갈 수도 없고...늘 친구들 가족들 그리워 합니다. 최근에 남편한테 우울증이 찾아와서 함께 이겨 나가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ㅠㅠ 감정기복이 많이 왔다 갔다 하고 슬펐다가 기뻤다가 화를 냈다가 (심하게 화내는건 아니고 평상시 많이 예의바르고 신중하고 약간 조용?! 편한 사람들 앞에서만 수다스러워지는..그런 성격을 소유하는 사람인데) 회사에 치이고 또 지역적 다른 특성의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워낙 본인 감정을 너무 컨트롤을 하려고 하는건지 본인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꾹꾹 참는것이 저는 안타깝습니다. 저는 완전 반대 성향인데, 그래서 그런 남편을 완벽히 이해는 못하지만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나서서 싸워줄 수는 없잖아요. ㅜㅠㅠ
남편한테 무언가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습니다. 요즘들어 더더욱 많이 힘들어하는 남편을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결혼 직전 남편 생일에 친구들을 (회사동료, 고딩때 친구들, 동네 친구들을) 한 특정 장소로 초대를 하여 깜짝 파티를 열어 줬는데, 남편이 너무 감동 받고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사진들을 보다가 남편이 너무 즐거워하는 사진을 보았는데 문득 그날 남편의 생일이 생각나서 이벤트를 해주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남편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많이 힘들어하는 남편한테 좋은 이벤트를 해주고 싶은데... 남자들도 이벤트 해주면 좋아 하더라고요~~^^ 선물은 남편이 피규어 수집을 좋아해서 멋있는 맞춤 전시장 제작 들어가 있습니다. 피곤한 날들 멋지게 전시되어 있는 피규어들을 보면 기운 좀 나지 않을까 해서요. 
취지: 생일축하겸 응원하는 의미이벤트 비용: 50만원 정도
1번: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 예약하고 손수 만든 케잌 그리고 풍선과 영상편지 준비
2번: 평소 잘 못보고 그리워했던 친구들을 우리집으로 불러서 하우스파티
3번: 호텔예약하기/객실을 제가 먼저 가서 꾸미기 (오붓한 하룻밤 보내기)
4번: 이벤트방 예약하기 (매직쇼, 스테이크, 와인, 꽃, 배경음악, 장소 기타 등등) 포함이 되어있어요. 편지 영상으로 띄우고 추억의 사진 슬라이드쇼 포함 되어있는 특가 있더라고요
어떤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