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수밖에 없는 사람도 아픕니다.

BZ2018.10.10
조회12,497

댓글들보니 ㅎ 차인분들이라 그런가 예의도 없고 욕설에.. 본인들 입장만 생각하시는데..

 

기본적인 예의들은 지켜주시고요

 

익명이고 온라인이라고 함부로 하시는거 다들 다 되돌아올겁니다.

 

일단 저는 디테일 하게 적진 않을게요 ^^ 그사람이 저에게 먼저 믿음을 깼어요

 

연인사이에서 가장 큰 믿음이 뭘까요?? 이성 문제겠죠?

 

자기 변명이라고 하는이야기는 자기 사업 실패와 어릴적 트라우마,

 

전여자친구에게 당한 상처등의 이유로 불안해서 절 너무 좋아하는데 불안해서 일시적으로 그런거라고 변명하는데

 

처음엔 한번 용서해줬죠, 근데 문제는 저랑 다퉜을때 똑같은 문제를 또일으켰구요

 

그뒤로는 철저한 제 감시하에 살았고 저는 생전 안하던 핸드폰검사에서부터 각종 의부증증세에

 

조금만 어쩌면 의심하고 화내고 막말하고 싸우고 상처주고 끄집어내고

 

몇달을 그렇게 계속 지내다보니 너무 지치더라고요

 

그래놓고 저보고 너무 화를 자주낸다고 저보고 변했다고

 

제가 자기 사업실패후로 자기를 막대한다고 하더라고요

 

자긴 이제 안그러는데 왜그러냐고 하고

 

그뒤로 안그런거 잘알고있고, 하지만 언제든 또 그럴수있다는 불안감에 받는 스트레스와 억압

 

저 그사람이랑 헤어지고 정신병원 치료다녀요

 

그런데 사랑하니까 감싸야한다고요?ㅋㅋ 진짜 다들 이기적이네요

 

차인분들 진짜 이유없이 차인분들도 계시겠지만 본인들 문제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왜 그사람이 나한테 질리고 떠나게 될수밖에 없었는지 본인들부터 생각해보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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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식어서가 아니에요

아직 많이 사랑하고 있고. 이순간도 사실 보고싶고 그립고 허전하죠.

모진말 쏟아내고 냉정하게 뒤돌아서던 저와


슬퍼하고 매달리던 그사람..

제발 살려달라고 무릎꿇고 울던 그모습들이 잊혀지지않아 아파요


제가 그사람의 전부였던걸 그누구보다 너무나도 잘알아요

그래서 너무 더 미안하고 아픕니다.

하지만 한번 깨진 신뢰는 회복이안되고..

고쳐지지 않는, 문제점들 등등..

서로를 다치게하고 아프게하고

감정의 골만 깊어지게 한다는걸 너무 잘알아서

아프지만 이악물고 참아요

더 아프기전에 그만해야한다고 생각해서요..

혼자 울고 이런데서 혼자 이렇게 끄적이고

근데 마음 한켠에선 그사람이 우네요..통곡을하고

그모습에 저도 너무 아프네요 미칠듯이..

함께할수록 더 아플거라고

서로 잊고나면 편해질수있을거란말

그사람도 이해하고 잘이겨냈으면

차라리 절원망하고 덜아파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