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2년차 부부입니다.저는 30 남편은 34저는 대형 신문사 경영 팀에서 근무하고 있고, 세후 연 4000 가까이 벌고, 남편은 중형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세후 약 7000 정도 법니다.부부 합쳐서 세후 1억 조금 넘게 버는 셈이죠.현재는 서울에서 전세 4억 2000 짜리 아파트에서 대출금 없이 살고 있구요.아이는 아직 없습니다.맞벌이 부부이고, 서로 일이 바쁘다보니 평일에 서로 대화라던가 데이트를 해본 적이 몇 번 없습니다.저도 저 나름대로 회사일이 있지만, 무엇보다 남편 퇴근시간이 늦으니 (10시 11시) 퇴근하고 씻고 뭐 하다보면 금방 1~2시간 가있고 그러면 12시 1시 ..또 저는 저대로 늦을 때는 새벽에 들어올때도 있으니 평일에 서로 얼굴 볼 시간이 많이 없지요.다행히 주말에는 서로 출근을 안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이마저도 남편은 주말 중 하루는 술 모임이 있어 나가고 다음 날은 숙취 때문에 축 늘어지게 되죠. 그렇다고 모임을 안나가기에는 그 모임에서 정보가 오고가고 하는 자리이다 보니 쩔 수 없이 남편도 참석하는 모양이구요. 로스쿨 . 대학교 뭐 이런 모임이 한 3개 되더라구요.그냥 남자들 인맥관리 하는구나 싶어요.여튼, 그러다보니 일상생활을 즐겨보지 못하고 산지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이런 생활에 지쳐갈 때 쯤. 남편에게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작은 법무법인인데 연 세후 5000 정도.아침 10시 20분 까지 출근해서 6시 퇴근입니다.보통 칼퇴 맞쳐주는 분위기이고, 1달에 1~2번 정도는 주말 중 하루만 출근 하구요.업무 자체가 현 로펌에 비해 단순한 편에 속해서 일하기도 편하고요.하지만, 오래 일을 할 수는 있으나 오래 일을 한다고 하여 연봉 상승은 없다는 겁니다. 반면에 현 로펌에서 파트너 직급을 달지 못한다면 오래 일을 하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40살까지는 일 할수 있고, 기본 연봉 상승이 매년 이루어지고, 년차가 좀 더 쌓이면 성과급도 쎄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상승 된 기본 연봉에 상승 된 성과급 까지 해서 훗날 머지않아 연 세후 1억 후반대 까지도 바라볼수 있겠지요. 뿐 아니라 나름 괜찮은 펌에서 오래 일을 했으니 경력도 그만큼 인정이 되고,그러다보면 나중에 이직하기도 수월하구요.그리고 현 로펌에 남편 선배들이 좀 계셔서 업무 강도는 세지만 남편에게 사내 분위기는 굉장히 편안합니다. 물론 앞에 말씀드렸다시피 파트너 직급을 달지 못한다면 오래 일을 하지는 못할겁니다 그래도 적어도 앞으로 6년은 일할수있으니깐요. 여러분들이라면 남편이 어떤 직장에서 근무를 했으면 좋겠나요?일단 저희가 경제적으로 크게 부족하지는 않습니다.물론, 잘사는 편은 아니지만, 전세에 묶여 있는 돈도 일단 저희 부부 돈이고,한집 산지 2년 되었는데 서로 바쁘게 살다 보니 2년동안 번 돈 대부분을 쓰지 않아나름 2년 동안 모아놓은 돈도 있고, 저희 부모님께서 잘 사는 편은 아니나 그래도 제가 외동 딸인지라 나중에 집 살 때 1~2억 정도는 도움을 받을 수 있구요.그리고 남편이 이직을 하게 되더라도 5000 은 벌고 저 또한 계속 일을 할 생각입니다.그렇게 되면 일상 생활을 조금은 즐기면서 맞벌이 하는 것이니 지금보다 삶의 만족도는 크겠죠.
맞벌이 부부 남편 이직 문제에 대해서
맞벌이 2년차 부부입니다.
저는 30 남편은 34
저는 대형 신문사 경영 팀에서 근무하고 있고, 세후 연 4000 가까이 벌고,
남편은 중형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세후 약 7000 정도 법니다.
부부 합쳐서 세후 1억 조금 넘게 버는 셈이죠.
현재는 서울에서 전세 4억 2000 짜리 아파트에서 대출금 없이 살고 있구요.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맞벌이 부부이고,
서로 일이 바쁘다보니 평일에 서로 대화라던가 데이트를 해본 적이 몇 번 없습니다.
저도 저 나름대로 회사일이 있지만, 무엇보다 남편 퇴근시간이 늦으니 (10시 11시)
퇴근하고 씻고 뭐 하다보면 금방 1~2시간 가있고 그러면 12시 1시 ..
또 저는 저대로 늦을 때는 새벽에 들어올때도 있으니
평일에 서로 얼굴 볼 시간이 많이 없지요.
다행히 주말에는 서로 출근을 안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마저도 남편은 주말 중 하루는 술 모임이 있어 나가고
다음 날은 숙취 때문에 축 늘어지게 되죠.
그렇다고 모임을 안나가기에는 그 모임에서 정보가 오고가고 하는 자리이다 보니
쩔 수 없이 남편도 참석하는 모양이구요.
로스쿨 . 대학교 뭐 이런 모임이 한 3개 되더라구요.
그냥 남자들 인맥관리 하는구나 싶어요.
여튼, 그러다보니 일상생활을 즐겨보지 못하고 산지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이런 생활에 지쳐갈 때 쯤. 남편에게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작은 법무법인인데 연 세후 5000 정도.
아침 10시 20분 까지 출근해서 6시 퇴근입니다.
보통 칼퇴 맞쳐주는 분위기이고, 1달에 1~2번 정도는 주말 중 하루만 출근 하구요.
업무 자체가 현 로펌에 비해 단순한 편에 속해서 일하기도 편하고요.
하지만, 오래 일을 할 수는 있으나 오래 일을 한다고 하여 연봉 상승은 없다는 겁니다.
반면에 현 로펌에서 파트너 직급을 달지 못한다면 오래 일을 하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40살까지는 일 할수 있고,
기본 연봉 상승이 매년 이루어지고,
년차가 좀 더 쌓이면 성과급도 쎄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상승 된 기본 연봉에 상승 된 성과급 까지 해서
훗날 머지않아 연 세후 1억 후반대 까지도 바라볼수 있겠지요.
뿐 아니라 나름 괜찮은 펌에서 오래 일을 했으니 경력도 그만큼 인정이 되고,
그러다보면 나중에 이직하기도 수월하구요.
그리고 현 로펌에 남편 선배들이 좀 계셔서 업무 강도는 세지만
남편에게 사내 분위기는 굉장히 편안합니다.
물론 앞에 말씀드렸다시피 파트너 직급을 달지 못한다면 오래 일을 하지는 못할겁니다
그래도 적어도 앞으로 6년은 일할수있으니깐요.
여러분들이라면 남편이 어떤 직장에서 근무를 했으면 좋겠나요?
일단 저희가 경제적으로 크게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잘사는 편은 아니지만, 전세에 묶여 있는 돈도 일단 저희 부부 돈이고,
한집 산지 2년 되었는데 서로 바쁘게 살다 보니 2년동안 번 돈 대부분을 쓰지 않아
나름 2년 동안 모아놓은 돈도 있고,
저희 부모님께서 잘 사는 편은 아니나 그래도 제가 외동 딸인지라
나중에 집 살 때 1~2억 정도는 도움을 받을 수 있구요.
그리고 남편이 이직을 하게 되더라도 5000 은 벌고 저 또한 계속 일을 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되면 일상 생활을 조금은 즐기면서 맞벌이 하는 것이니 지금보다 삶의 만족도는 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