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얘기 잘 안 하는 사람?

2018.10.10
조회153,937
남의 말은 엄청 잘들어주고 리액션도 좋고 많이 웃어줘
그런데 정작 본인 이야기는 잘 꺼내지 않는 사람이야
이런 사람들 대체적으로 어떤 사람이야?

+ 본문 내용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 글쓴입니다. 내가 왜 얘기를 잘 하지 않을까 고민해보며 댓글 써주신 것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생각해봤습니다. 깊이 따지지 않고 전 그냥 사람을 만날 때 에너지를 받는 성격이 아니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 에너지를 받다보니 굳이 제 얘기를 꺼내가며 에너지를 쏟지 않는 편인 것 같아요. 단순하게~ 사람마다 에너지 흐름이 다르다보니 전 저만의 방식으로 에너지를 쓰고 아끼며 사는 듯 합니다^^ 뜨거운? 관심에 깜짝 놀랬네요. 모쪼록 감사드려요!

댓글 175

ㅇㅇ오래 전

Best말해봤자 손해라는걸 어딘가에서 많이 느낀사람이겠지

ㅇㅇ오래 전

Best친구들이 내 이야기를 별로 궁금해 하지 않음. 설령 내가 먼저 꺼낸다고 해도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 관심없는게 표정에 드러나는 애들이라 말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어서 안하게됨. 날 믿고 비밀얘기 해주는건 좋은데 점점 회의감 느낀다ㅋㅋ

ㄹㄹ오래 전

Best본인 얘기 말할수록 손해이지 않나...

ㅇㅇ오래 전

Best부모가 공감을 잘 안해주며 키웠을 때. 내 진짜 이야기가 받아들여진 경험이 없기 때문에 회의감이 깊어서 절 이야기 안함. 결핍으로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척 하고싶어하고, 마음 속으로 엄청 공감하진 못해도 과제하듯이 리액션하는 법을 주변 보고 익힌 거임. 나같은 경우는 그래

진리오래 전

Best말을 독점할 수록 적이 많이 생기는 법이라는 걸 깨닫고 있는 사람들이죠. 특히 여럿 모여 있을 때 말이 많아서 이득될게 1도 없는게 없음 왜냐하면 자신의 생각과 주관을 표현하면 반대로 그것에 수긍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반감을 가지게 돼요 또 말은 많이 하면 할 수록 실수할 확률도 높아지고요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 주변 사람들이 겉으로는 호응해 줄지 몰라도 속으로 반감을 가지고 있거나 향후 뒷담 대상이 될 뿐이라 말을 아끼로 경청하는 사람들입니다

에에오래 전

ㅇㅇ오래 전

내가 친하면 진짜 다 얘기하는 성격인데 뒷통수 맞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 이젠 아무리 친해도 무서워서 못 말하겠음

ㅇㅇ오래 전

나는 걍 딱히 말할 게 없어서 안말하는데.. 뭘 말해야됨

ㅇㅇ오래 전

난 솔직히 이런 류 사람들 많이 봐왔는데 상대방한테 오늘 뭐했냐고 물어는 봐봤어? 물어보지도 않으면서 말해주면 반응도 시원찮은데 ㅎㅎㅎ... 어쩌라는거지

Ca오래 전

조심 스럽고, 소심하고, 비판적이고 남이 나에대해 말하는걸 신경쓰는 타입이예요.

오래 전

이거 난데..하고 들어옴.

오래 전

나도 내 얘기 잘 안하고 해야겠다는 생각도 안들거든 근데 며칠 전에 선생님이랑 얘기하는데 그거는 네가 남 얘기에도 관심없다는 말이 될 수 있다하더라.. 나 진짜 놀랐잖아 나 베프 생일, 혈액형 잘 모르거든 내가 좀 무심한편인가봐..

ㅇㅇ오래 전

오래 전

본인말 잘해서 좋을거 없더라구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제 가정일 다 알고 있고. 살짝 친해진 애엄마가 제 가족얘기 다 퍼트리고 다니는 거 보고 그 이후엔 제 얘기 안합니다.

아미마이오래 전

자기 이야기 잘안하는 사람들 타인에 대해서 기대안하고 있지? 그래서 어지간한 친구도 끊어야된다 싶으면 단칼에 끊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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