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을 챙겨준 지 세 달이 정도 된 친한 고양이가 있어요
우선 상황 설명을 하기 전에 고양이에 대해 설명을 해야할 듯 해서 적어봐요
처음 만난 건 올 봄 끝자락이었던 것 같아요 얼굴을 3~4일에 한 번만 비춰주는 그런 아이였어요 고딩인 제 동생을 만나면 졸졸 따라다니며 집 근처를 산책하는 그런 사이었어요
7월 초 쯤에 간식을 한 번 주니 이틀에 한 번은 오더라구요 잘 좀 먹여보려고 캔을 하나 사줬더니 그 다음부턴 매일 나타나서... 네 그렇게 밥을 주게 되었어요
정확히 언제쯤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느 날 밥을 줄 때 보니 며칠 사이에 배가 전체적으로 많이 부푼 것 같길래 설마 애기를 가졌나 싶어 닭가슴살도 삶아서 찢어주기도 하고 밥과 물을 꼬박 꼬박 주었어요 그렇게 배가 통통하길 몇 주(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지나더니 어느 날은 이전에 비해 많이 몸이 얇아진 것 같더라구요
새끼를 낳고 돌아왔나싶어도 매일 매일 꼬박 꼬박 찾아오고 밥 먹고도 집 앞 공터에 한참을 앉아있고 떠나지를 않으니 새끼를 가졌었구나~라는 생각을 그냥 접어두었어요
근데 오늘 집에 돌아온 엄마랑 막내동생이 급하게 밖에 나가보라고 그러길래 왜 그러냐 물으니 예쁜이(동생이 예쁜이라 불러서 이름이 예쁜이가 됨)가 새끼를 데려왔다고 하더라구요
놀란 마음에 나가보니 갓 태어난 것 같지는 않고 몇 주는 됐을 것 같은 아이가 있었어요ㅜㅜ
우선 항상 밥 주던대로 밥이랑 물을 줬더니 예쁜이가 먹더라구요 새끼 고양이도 와서 허겁지겁 먹으려하는데 예쁜이가 자기 새끼보고 하악질을 하고 앞발로 때리더라구요
딱 봐도 새끼는 주눅 들어보이구요ㅜㅜㅜㅜㅜ
그래서 그릇을 하나 더 가져와서 거기에도 사료를 줬어요 그릇이 따로 따로 있으면 각자 먹을 줄 알았는데 새끼가 자꾸 엄마 따라 밥그릇에 입이 가더라구요 매번 예쁜이는 하악질에 펀치날리고요ㅜㅜㅜ
예쁜이가 그렇게 성질내는 건 처음 봤어요 항상 온순하고 쓰다듬어주면 더 머리를 기대고 손 받쳐주면 기대서 자는 아이인데다가 부르면 따라와서...
아무튼 만지지는 않고 눈으로만 새끼를 살펴봤는데 자세히 보니까 꼬리에 뭐가 박혀있었어요...
일자로 된 핀?같은 건데요 그게 꼬리 끝에 박혀서 우뚝 서 있더라구요 심지어 뒷발 한 쪽은 저는 듯 싶었구요...
이거 어쩌죠ㅜㅜㅜㅜ
새끼가 아프면 어미동물은 새끼를 포기하고 버린다는 말도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날도 많이 추워졌는데 .... 갓 태어난 건 아닌 듯 한데 왜 갑자기 오늘 데려왔을까요? 데려온 건 맞을까요?? 근데 생김새가 빼박 예쁜이 애기거든요 호박눈 색에 검은 색 흰색이 조합 된 털이며... 병원에 데려가도 괜찮을까요??
길고양이 집 만들어주려고 재료 사러 급하게 마트 다녀오는 사이에 밥들 먹고 갔네요.. 내일도 새끼랑 올까요??
항상 예쁜이 밥만 챙겨주다가 갑자기 아기고양이도 집 앞에 나타나서 놀랐어요 어쩌죠 어떻게 도와주죠
(아 참고로 아빠고양이로 추정되는 녀석이 있어요
저희가 얘랑 예쁜이만큼 친하지는 않구요
그냥 자주 눈에 보이는 정도고 예쁜이 밥 주면 얼굴 들이밀고 저희 눈치보면서 밥 조금씩 먹는 정도에요 애기고양이가 눈색이랑 털색은 엄마를 닮았는데 얼굴에 검은털이 난 모양이 아빠랑 똑같아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제발 도와주세요ㅜㅜ
실제로 보면 사진 보다 많이 작은데 사진은 실제보다 크게 보여요 답답하네요ㅜㅜ
옆에 더 큰 고양이가 예쁜이고 작은 아이가 오늘 갑자기 나타난 아이에요
(사진에선 밥 따로 먹고 있는데 곧바로 아기가 엄마가 먹는 밥그릇으로 얼굴 들이밀다가 하악질 당했어요ㅜㅜ)
이거는 예쁜이가 엄청 하악질 심하게 하고 앞발로 크게 차서 애기가 놀라서 앞다리가 저렇게 된 채로 한참을 있었어요..ㅜㅜㅜ
모바일 동영상 첨부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ㅜㅜㅜㅡ 짧지만 걸음걸이가 보이는 영상이 있는데 피씨 버전으로 들어가서 영상 첨부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ㅜㅜ
마음이 급해서 글이 두서가 없네요ㅜㅜㅜ죄송합니다ㅜㅜㅜ
꼭 도와주세요ㅜ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ㅜ
(1)밥 챙겨주던 길고양이가 오늘 새끼 고양이를 데려왔어요(?) 도와주세요ㅜㅜㅜㅜ
안녕하세요?
밥을 챙겨준 지 세 달이 정도 된 친한 고양이가 있어요
우선 상황 설명을 하기 전에 고양이에 대해 설명을 해야할 듯 해서 적어봐요
처음 만난 건 올 봄 끝자락이었던 것 같아요 얼굴을 3~4일에 한 번만 비춰주는 그런 아이였어요 고딩인 제 동생을 만나면 졸졸 따라다니며 집 근처를 산책하는 그런 사이었어요
7월 초 쯤에 간식을 한 번 주니 이틀에 한 번은 오더라구요 잘 좀 먹여보려고 캔을 하나 사줬더니 그 다음부턴 매일 나타나서... 네 그렇게 밥을 주게 되었어요
정확히 언제쯤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느 날 밥을 줄 때 보니 며칠 사이에 배가 전체적으로 많이 부푼 것 같길래 설마 애기를 가졌나 싶어 닭가슴살도 삶아서 찢어주기도 하고 밥과 물을 꼬박 꼬박 주었어요 그렇게 배가 통통하길 몇 주(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지나더니 어느 날은 이전에 비해 많이 몸이 얇아진 것 같더라구요
새끼를 낳고 돌아왔나싶어도 매일 매일 꼬박 꼬박 찾아오고 밥 먹고도 집 앞 공터에 한참을 앉아있고 떠나지를 않으니 새끼를 가졌었구나~라는 생각을 그냥 접어두었어요
근데 오늘 집에 돌아온 엄마랑 막내동생이 급하게 밖에 나가보라고 그러길래 왜 그러냐 물으니 예쁜이(동생이 예쁜이라 불러서 이름이 예쁜이가 됨)가 새끼를 데려왔다고 하더라구요
놀란 마음에 나가보니 갓 태어난 것 같지는 않고 몇 주는 됐을 것 같은 아이가 있었어요ㅜㅜ
우선 항상 밥 주던대로 밥이랑 물을 줬더니 예쁜이가 먹더라구요 새끼 고양이도 와서 허겁지겁 먹으려하는데 예쁜이가 자기 새끼보고 하악질을 하고 앞발로 때리더라구요
딱 봐도 새끼는 주눅 들어보이구요ㅜㅜㅜㅜㅜ
그래서 그릇을 하나 더 가져와서 거기에도 사료를 줬어요 그릇이 따로 따로 있으면 각자 먹을 줄 알았는데 새끼가 자꾸 엄마 따라 밥그릇에 입이 가더라구요 매번 예쁜이는 하악질에 펀치날리고요ㅜㅜㅜ
예쁜이가 그렇게 성질내는 건 처음 봤어요 항상 온순하고 쓰다듬어주면 더 머리를 기대고 손 받쳐주면 기대서 자는 아이인데다가 부르면 따라와서...
아무튼 만지지는 않고 눈으로만 새끼를 살펴봤는데 자세히 보니까 꼬리에 뭐가 박혀있었어요...
일자로 된 핀?같은 건데요 그게 꼬리 끝에 박혀서 우뚝 서 있더라구요 심지어 뒷발 한 쪽은 저는 듯 싶었구요...
이거 어쩌죠ㅜㅜㅜㅜ
새끼가 아프면 어미동물은 새끼를 포기하고 버린다는 말도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날도 많이 추워졌는데 .... 갓 태어난 건 아닌 듯 한데 왜 갑자기 오늘 데려왔을까요? 데려온 건 맞을까요?? 근데 생김새가 빼박 예쁜이 애기거든요 호박눈 색에 검은 색 흰색이 조합 된 털이며... 병원에 데려가도 괜찮을까요??
길고양이 집 만들어주려고 재료 사러 급하게 마트 다녀오는 사이에 밥들 먹고 갔네요.. 내일도 새끼랑 올까요??
항상 예쁜이 밥만 챙겨주다가 갑자기 아기고양이도 집 앞에 나타나서 놀랐어요 어쩌죠 어떻게 도와주죠
(아 참고로 아빠고양이로 추정되는 녀석이 있어요
저희가 얘랑 예쁜이만큼 친하지는 않구요
그냥 자주 눈에 보이는 정도고 예쁜이 밥 주면 얼굴 들이밀고 저희 눈치보면서 밥 조금씩 먹는 정도에요 애기고양이가 눈색이랑 털색은 엄마를 닮았는데 얼굴에 검은털이 난 모양이 아빠랑 똑같아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제발 도와주세요ㅜㅜ
실제로 보면 사진 보다 많이 작은데 사진은 실제보다 크게 보여요 답답하네요ㅜㅜ
옆에 더 큰 고양이가 예쁜이고 작은 아이가 오늘 갑자기 나타난 아이에요
(사진에선 밥 따로 먹고 있는데 곧바로 아기가 엄마가 먹는 밥그릇으로 얼굴 들이밀다가 하악질 당했어요ㅜㅜ)
이거는 예쁜이가 엄청 하악질 심하게 하고 앞발로 크게 차서 애기가 놀라서 앞다리가 저렇게 된 채로 한참을 있었어요..ㅜㅜㅜ
모바일 동영상 첨부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ㅜㅜㅜㅡ 짧지만 걸음걸이가 보이는 영상이 있는데 피씨 버전으로 들어가서 영상 첨부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ㅜㅜ
마음이 급해서 글이 두서가 없네요ㅜㅜㅜ죄송합니다ㅜㅜㅜ
꼭 도와주세요ㅜ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