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엔 영업까지하라고 하길래 퇴사 각이 서더라고요ㅋ.. 이전 글을 썼을 때는 이미 사표 쓴 후였습니다.
각설하고
회사 전망이 없고월급도 몇달 밀리고 최저시급 받고 일하지만저도 모르는 이유로 회사 잘못으로 급여가 줄어들고 (내부사정이라며 알려주지 않음) ... 사표를 썼습니다.20대 극 초반이라 다시 대학교 돌아가서졸업장 따던 대학원가던 이런 회사에 못버티겠다 싶었습니다. 결국엔 네트워크 마케팅(ㄷㅏㄷㅏㄴㄱㅖ)까지 진행하려고 하더라고요.
진행중인 업무도 다 끝냈었고,나중에 수정하기 편하게 문서정리도 끝냈습니다.
갑작스럽게 이렇게 통보하는게 어딨냐고사장이 사람 구할때까지 근무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월급 밀릴때도 지급일 당일 오후 2시에 얘기하던사람이.
한달 더 있을테니 사람 구하라고 했습니다.그런데 한달내내 사람을 안 구하더라고요. 혹시 몰라 구인공고 페이지에 검색해봤는데도 없고,구직공고에 전화하는 행동도 하지 않더라고요. 퇴사일까지 2주가 남을 남짓말도 안되는 업무의 양을 넘기면서 하라고 지시하더라고요.
기한 못맞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업무내용이 1,2,3,4 까지 있으면"1은 첫째주에 가능하다.그러면 2는 둘째주에 진행할텐데 완성되지 않을 수도 있다.3,4는 포기해야한다."
알았다 하더라고요.
업무 1을 저번주 목요일에 넘겼습니다.수정하라고 하길래 계속 수정하다보니 야근하게 되었고한주가 흘렀습니다.
둘째 주가 되어 업무 2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별 갖잖은 이유로 수정하라고 자꾸 시간을 잡아먹더라고요.
예로 들자면
01. 02. 03. <- 이렇게 되어있는 숫자를 1. 2. 3. <- 로 바꿔라.
수정해서 갖다주면
1) 2) 3) <- 이 나은 것 같다. * 를 ※ 로 변경해라.
이런식입니다...ㅋ
이렇게 업무1로 시간 지체되면 업무2 진행 못한다. 하니까
일주일 더하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예 한술 더떠서 퇴사하지말래요ㅋㅋㅋㅋㅋㅋ
저도 일정이 있고 계획이 있어서 안된다고애초에 사람 구하는걸로 알고 한달 더 일한건데사람 안구하지 않았냐고
못구한거니까 A직원에게 인수인계하고가래요 A직원 휴가중이어서 저 금요일에 퇴사하면 월요일에 출근하거든요ㅋ 애초에 A직원은 그 업무 분야가 아니에요...ㅋ
제가 월요일에 일정있다고하니까 끝나고 오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쪼개서 오전에 잠깐 와서 넘겨서 봐주고 오후에 간다고 했더니알겠대요.
자리에 돌아오니까또 부르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사직서 다시 주면서 양식 잘못되었으니 다시 써오래요ㅋㅋㅋㅋㅋ
짜증나서 한숨쉬고 아까 지시한거 진행하겠습니다.하고 자리에 돌아와 앉았어요. 다시 부르지도 않더라고요.
10월 초반부터 신장염, 스트레스성 하혈 을 버티면서입사 초에 회사에서 다친곳(산재 안해줘서 사비로 치료함ㅋㅋ)후유증때문에 병원가야했던거약먹으면서 버텼는데 진짜 너무 허탈하고 짜증만 나네요...
당장 오늘이 퇴사일인데 아직도 업무1로 지지부진하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월요일에 병원 진료 예약잡은건데 오후로 미뤘고 진짜 현타오네요...
사장은 다른직원들한테 뭐라고 말했는지 마주칠때마다 "쓴이씨 집에서 놀면 뭐해 그냥 같이 일하자." 이러는데 "저 놀려고 퇴사하는거 아닙니다. 실언하지마세요." 하고 말아버렸습니다.
진짜...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던 한달이었네요...ㅜ
이짓도 월요일이면 끝일걸 생각하니 덜 우울하긴합니다...
별 거창한 글도 아니고 내가 잘났냐 사장이 잘났냐 물으려고 글쓴건 아닙니다.... 그냥 너무 힘들었고...하소연할 곳이 필요했던 것같습니다...
월급밀려서 사표썼습니다.
이어지는 글 넣어두겠지만이전글 요약하면
겨울에 입사해서 겨울 되기 직전에 퇴사하게 되는 20대 극 초반 직장인입니다.
직업은 디자이너였는데,회사에서 퍼블리싱, 프로그래밍을 시키다가
나중엔 영업까지하라고 하길래 퇴사 각이 서더라고요ㅋ..
이전 글을 썼을 때는 이미 사표 쓴 후였습니다.
각설하고
회사 전망이 없고월급도 몇달 밀리고
최저시급 받고 일하지만저도 모르는 이유로 회사 잘못으로 급여가 줄어들고 (내부사정이라며 알려주지 않음)
...
사표를 썼습니다.20대 극 초반이라 다시 대학교 돌아가서졸업장 따던 대학원가던
이런 회사에 못버티겠다 싶었습니다.
결국엔 네트워크 마케팅(ㄷㅏㄷㅏㄴㄱㅖ)까지 진행하려고 하더라고요.
진행중인 업무도 다 끝냈었고,나중에 수정하기 편하게 문서정리도 끝냈습니다.
갑작스럽게 이렇게 통보하는게 어딨냐고사장이 사람 구할때까지 근무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월급 밀릴때도 지급일 당일 오후 2시에 얘기하던사람이.
한달 더 있을테니 사람 구하라고 했습니다.그런데 한달내내 사람을 안 구하더라고요.
혹시 몰라 구인공고 페이지에 검색해봤는데도 없고,구직공고에 전화하는 행동도 하지 않더라고요.
퇴사일까지 2주가 남을 남짓말도 안되는 업무의 양을 넘기면서 하라고 지시하더라고요.
기한 못맞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업무내용이 1,2,3,4 까지 있으면"1은 첫째주에 가능하다.그러면 2는 둘째주에 진행할텐데 완성되지 않을 수도 있다.3,4는 포기해야한다."
알았다 하더라고요.
업무 1을 저번주 목요일에 넘겼습니다.수정하라고 하길래 계속 수정하다보니 야근하게 되었고한주가 흘렀습니다.
둘째 주가 되어 업무 2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별 갖잖은 이유로 수정하라고 자꾸 시간을 잡아먹더라고요.
예로 들자면
01. 02. 03. <- 이렇게 되어있는 숫자를
1. 2. 3. <- 로 바꿔라.
수정해서 갖다주면
1) 2) 3) <- 이 나은 것 같다.
* 를 ※ 로 변경해라.
이런식입니다...ㅋ
이렇게 업무1로 시간 지체되면 업무2 진행 못한다. 하니까
일주일 더하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예 한술 더떠서 퇴사하지말래요ㅋㅋㅋㅋㅋㅋ
저도 일정이 있고 계획이 있어서 안된다고애초에 사람 구하는걸로 알고 한달 더 일한건데사람 안구하지 않았냐고
못구한거니까 A직원에게 인수인계하고가래요
A직원 휴가중이어서 저 금요일에 퇴사하면 월요일에 출근하거든요ㅋ
애초에 A직원은 그 업무 분야가 아니에요...ㅋ
제가 월요일에 일정있다고하니까 끝나고 오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쪼개서 오전에 잠깐 와서 넘겨서 봐주고 오후에 간다고 했더니알겠대요.
자리에 돌아오니까또 부르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사직서 다시 주면서 양식 잘못되었으니 다시 써오래요ㅋㅋㅋㅋㅋ
짜증나서 한숨쉬고 아까 지시한거 진행하겠습니다.하고 자리에 돌아와 앉았어요.
다시 부르지도 않더라고요.
10월 초반부터 신장염, 스트레스성 하혈 을 버티면서입사 초에 회사에서 다친곳(산재 안해줘서 사비로 치료함ㅋㅋ)후유증때문에 병원가야했던거약먹으면서 버텼는데
진짜 너무 허탈하고 짜증만 나네요...
당장 오늘이 퇴사일인데 아직도 업무1로 지지부진하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월요일에 병원 진료 예약잡은건데 오후로 미뤘고 진짜 현타오네요...
사장은 다른직원들한테 뭐라고 말했는지
마주칠때마다 "쓴이씨 집에서 놀면 뭐해 그냥 같이 일하자."
이러는데
"저 놀려고 퇴사하는거 아닙니다. 실언하지마세요."
하고 말아버렸습니다.
진짜...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던 한달이었네요...ㅜ
이짓도 월요일이면 끝일걸 생각하니 덜 우울하긴합니다...
별 거창한 글도 아니고 내가 잘났냐 사장이 잘났냐 물으려고 글쓴건 아닙니다....
그냥 너무 힘들었고...하소연할 곳이 필요했던 것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