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25살 여자입니다. 10대 때와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오랜 친구들이 있었어요. 소수의 사람들과 깊게 사귀는 편이라 그래도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여섯 명은 있었던 것 같은데 하나 둘 제 곁을 떠났어요.. 저를 배신한 친구들 저를 시기하고 잘 되는 꼴을 못보던 친구들 그리고 10년 동안 제게 돈이 없다고 하던 친구(제가 자주 밥을 사줬는데 걔는 돈이 있을 때마다 늘 본인 꾸미는 것에만 썼던 것 같아요. 아님 다른 친구들한테도 썼거나) 거의 다 이런 친구들이었어요 아닌 친구들은 전부 제가 먼저 연락해야 했고, 연락해도 답이 며칠 뒤에 오거나 단답이거나.. 그렇게 다 멀어졌어요. 제가 그 사람들에게 무슨 잘못을 한 것도 아니고, 전 잘해줬고 웬만한 것들 다 맞춰줬는데... 제가 인복이 없는 것 같아요. 가족과도 사이가 좋지 않아 연을 끊고 혼자 살고 있구요. 남자친구랑도 헤어져서 이제 저와 연락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 누군가와 일상을 공유하고 싶고, 쉬는 날 같이 맛있는 거 먹고 놀러다니고 싶은데 그럴 사람이 없는 게 너무 슬프고 제 자신이 비참해요. 사실 그런 사람들에게 맞춰주며 다 참고 만날 바엔 그냥 지금처럼 혼자 지내는 게 더 마음 편하긴 한데.. 그래도 외로운 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친구를 사귀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 돼요. 처음엔 좀 가까워지는 듯 하다가 또 멀어져요. 저 같은 분들 계신가요? 인생은 원래 혼자라고 하는데 진짜 마음 맞는 친구 한 명이라도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많지만 그럼에도 다시 사람을 믿고 싶은 마음..... 아시나요? 오늘 쉬는 날인데 만날 사람이 없어서 또다시 찾아오는 회의감에 글 한 번 남겨봐요.. 짧은 위로라도 좋으니 그냥 제 글 읽고 지나가시는 길에 한 말씀 부탁드려요. ㅠㅠ2408
25살 먹은 지금, 친구가 없어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25살 여자입니다.
10대 때와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오랜 친구들이 있었어요.
소수의 사람들과 깊게 사귀는 편이라 그래도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여섯 명은 있었던 것 같은데 하나 둘 제 곁을 떠났어요..
저를 배신한 친구들
저를 시기하고 잘 되는 꼴을 못보던 친구들
그리고 10년 동안 제게 돈이 없다고 하던 친구(제가 자주 밥을 사줬는데 걔는 돈이 있을 때마다 늘 본인 꾸미는 것에만 썼던 것 같아요. 아님 다른 친구들한테도 썼거나)
거의 다 이런 친구들이었어요
아닌 친구들은 전부 제가 먼저 연락해야 했고, 연락해도 답이 며칠 뒤에 오거나 단답이거나.. 그렇게 다 멀어졌어요.
제가 그 사람들에게 무슨 잘못을 한 것도 아니고, 전 잘해줬고 웬만한 것들 다 맞춰줬는데... 제가 인복이 없는 것 같아요. 가족과도 사이가 좋지 않아 연을 끊고 혼자 살고 있구요. 남자친구랑도 헤어져서 이제 저와 연락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
누군가와 일상을 공유하고 싶고, 쉬는 날 같이 맛있는 거 먹고 놀러다니고 싶은데 그럴 사람이 없는 게 너무 슬프고 제 자신이 비참해요.
사실 그런 사람들에게 맞춰주며 다 참고 만날 바엔 그냥 지금처럼 혼자 지내는 게 더 마음 편하긴 한데.. 그래도 외로운 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친구를 사귀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 돼요. 처음엔 좀 가까워지는 듯 하다가 또 멀어져요.
저 같은 분들 계신가요? 인생은 원래 혼자라고 하는데 진짜 마음 맞는 친구 한 명이라도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많지만 그럼에도 다시 사람을 믿고 싶은 마음..... 아시나요?
오늘 쉬는 날인데 만날 사람이 없어서 또다시 찾아오는 회의감에 글 한 번 남겨봐요..
짧은 위로라도 좋으니 그냥 제 글 읽고 지나가시는 길에 한 말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