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블랙핑크 팬입니다. 꼭 읽어주세요!✨

ㅇㅇ2018.10.12
조회41,229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에 처음 글 써 봅니다ㅎㅎ
우선 이 글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도, 화내거나 경고하는 글도, 누군가를 화나게 하려는 글도 아님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오히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해명할 것은 둥글게 둥글게 해명하려 합니다.

네이트판에 오래 계셨던 블링크 분들이 상당히 지치고 예민해지셔서 요즘 다소 세게 말씀하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요며칠 동향을 살피던 제가 염치 불구 글 쓰게 됐으니 블링크 분들도 이해해 주세요.

우선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블랙핑크의 인기에 대한 꽤 객관적인 분석을 내놓으려고 해요:)

1. 호감도와 팬덤 크기는 비례하지 않는다 (국내)

블링크 국내 팬덤의 크기를 봤을 때,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아주아주 많이 작습니다. 한줌단에서 벗어났을 뿐, 국내팬들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mga 투표를 보시면 팬덤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이건 <인기상> 순위입니다


모든 가수들이 후보로 올라와있는 투표인 만큼 절대적인 팬덤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11위로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여자그룹상>과 <댄스상> 투표는 또 다릅니다.



남자그룹이나 가수의 팬 분들은 여기서 온전히 호감도만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하시는데, 이해를 위해 과장해서 말하자면, 11위에서 2위로 끌어올라갈 정도의 막강한 호감도를 지니고 있다 봐도 무방합니다.
멜론 차트에서도 실시간보다는 일간 차트에서 유리했던 것으로 보면, 팬덤의 역량보다는 대중의 관심이 많이 반영되었던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블핑이 인기를 끌기에 좋은 여건에 있진 않습니다. 우선 걸크러시, 걸스힙합의 컨셉을 가지고 팬덤을 모으는게 쉽지 않고, yg 자체가 팬덤 모으기에 소질이 없는지라 데뷔후 2년이란 시간을 많이 날려먹었어요ㅠㅠ 신인이 1년 공백기를 가졌던 것도 큰 타격이 있었을 거라 봅니다..

2. 블랙핑크의 외국인기와 유튭 국가별 조회수에 대한 팩트체크

굳이 해명의 필요가 있나 고민했지만 그래도 팩트체크가 필요할 것 같아요! 유튜브 국가별 조회수를 근거로 블랙핑크가 동남아에서만 인기가 있다 하시는 분들이 있는 걸로 압니다.


동남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타 국가 조회수도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올해 6월 컴백한 후 4달이 다 되어 감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달 간의” 북미와 중남미 등 국가의 조회수가 굉장히 높은 걸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해당 자료는 게다가 아티스트의 모든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합산한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콘텐츠가 얼마 없는 블랙핑크 채널이 구독자수 증가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팩트인 것 같습니다. 동남아 국가의 조회수를 다 빼고 계산해도 굉장히 높은 조회수를 보유하고 있어요!

하지만 월드 스타라는 식의 발언은 너무 멀리 간게 맞죸ㅋ 기자들이 관심을 끌기 위해 그런 기사를 남발해도 부디 웃어넘겨 주세요ㅠㅠ 아직 우린 시작 단계입니다ㅠㅠ

그럼 본격적으로 여러 논란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1. 콘서트 망했다?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저도 블핑의 첫 콘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는 말을 듣고 엄청 당황했어요. 위에서 말했듯 국내 팬덤이 꽤 작은데, 심지어 수능 일주일 전이라니요;;
그리고 곡 개수에도 문제가 있는 것 맞습니다. 데뷔 3년차인데 아직 곡이 9개 밖에 없다는 거 저희가 제일 화나는 부분입니다ㅠㅠ 블링크들 중에서도 이번에 콘 전에 정규 컴백을 하지 않는 다면.. 11만원을 내고 갈 필요가 있나? 하는 분들 꽤 있어요...
와중에 11월 컴백 오피셜도 안뜨고 있으니 정말ㅠ
하지만 이건 저희들끼리 알아서 양싸와 해결해야 할 문제 같습니다. 저희도 참 골 때리니 조롱거리 삼진 말아주세요

+) 취소표 티켓 그래도 거의 팔렸다 합니다!



+) 저희가 여돌 첫 체조콘 매진이라 자랑해서 심기를 건드렸다고 들었는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확인해보니 정황 상 텅텅콘이라는 조롱이 먼저 줄을 이었고 반박하려다 보니 그런 글이 올라오게 된 것 같더라고요ㅠㅠ

2. 뚜두뚜두 유튭 조회수가 꼼수다?
전혀 아닙니다..

(1) YG는 유투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탓에 블랙핑크 채널에 동일한 이름의 외국가수 곡이 들어가 있었을 정도였는데...
만약 인물/블로그 카테고리 덕에 K-POP에 관심이 없었던 신규유입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오히려 음악 카테고리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은 반대로 블랙핑크의 뮤비를 추천받거나 확인하지 못했을것이고
이것은 오히려 가수나 팬들의 입장에서는 더 타격이 크죠

(2) 그러나 이번 컴백 때부터 뮤비나 무대영상 심지어 팬사인회 영상까지도 음악 카테고리로 제대로 수정되었어요.

무엇보다 엄청난 유투브 기록을 보여준 '뚜두뚜두'부터는 음악 카테고리로 수정이 된채 올라왔으며,

뮤비, 무대영상, 팬사인회 영상도 음악 카테고리로 제대로 수정이 되었습니다.

결론은 그냥 YG가 일을 안하다가 뒤늦게 일을 한 것 같네요

사실 저희는 소속사라는 내부의 적 때문에 요즘 참 힘듭니다.. 우선 컴백이 더디고, yg전자 관련해서도 사과를 받아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과한 언플도 저희가 보기에 참 같잖아요.. 그분 가수들한테 성적으로 부담 주는 것도 심해 한 때 인스타에 우리 애들 성적 도배해 놓으신 적도 있죠.. 그리고 온갖 질 나쁜 루머가 떠도는데도 강경 대응을 현재 하지 않고 계시고 이상한 사업에만 손대고 있어 저희는 상당한 위기로 인식하고 있어요..

여기서 계속 까이게 되면 멘탈이 남아나지 않아 시간과 정성을 들어 글 써봅니다. 부디 타팬분들도 화가 좀 누그러지셨다면, 추천 꼭 눌러주세요❤️

++) 제가 깊갤?에서 왔다고 하시는 분들 계신 것 같은데 사실 짹 외엔 커뮤니티 해본 적 없어서 어딘지 잘모르겠어요ㅜㅜㅜ +++) 성적 자랑을 못 놓는다고 하시는데ㅜㅜ 자랑 아니고, 별 큰 자랑거리도 아니고, 그냥 이제  막 관심을 받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 다는 의미에서 유튭 관련 언급을 했으니 너무 날카롭게 보지 말아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