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너한테 직접 말로 하고싶었지만 지금 니 남친에게도 너에게도 실례가될것같아서 그냥 여기에 올리면 너가 볼 것 같아서 여기에 글을 올려본다 너가 이 페이지를 보면서 즐거워하는걸 기억하거든 ㅎㅎ 처음에는 원망도 참 많이했다. 항상 나한테 잘하던니가 어제까지만해도 나와 손을 잡던니가 항상 그렇듯 당연하다는 듯이 스킨쉽을하고 사랑한다 말하던 너가 바람을 폇다는게 믿어지지않았다 비록 사귄기간이 짧았어도 난 널 참 많이도 좋아했기에 그게 너무 가슴이시리고 아팠다. 주량이라곤 고작 소주 반병이던내가 너 덕에 술도 참 늘었다 헤어진날은 너랑 헤어졌다는게 너무 슬퍼서 그다음날은 너무 아무렇지않게 날 대하는 널 보는게 슬퍼서 그 다음날은 헤어졌다고 점심도 같이 안먹는다는 말을 들어서 그 다음날은 새로운 남자친구와 카톡을 하는널 보면서 그렇게 하루하루 술을 마시고 억지로 잠이들었다 같은 사무실에 같은공간이라 너를 안볼수도 없었다. 볼때마다 내가잡던손 내가 맞추던 입 나를 껴안던 너가 다른사람의 손을 잡고 다른사람을 사랑한다하고 다른사람과 입을 맞춘다 생각 하니 너무나도 괴롭고 힘이들었다. 그렇게 한참을 울부짖고 더이상 눈물도 안나오니 이제는 가슴한가운데가 시리고 공허해서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았다. 그렇게 힘들어하는 나를 보면서 주변사람들은 뭘 그렇게 힘들어하냐고 고작21일 사귄건데 왜 그렇게 힘들어하냐고 금방 잊어질거라고 말을 많이했지만 결국 1년이 지난 지금도 난 가슴이 너무 시려서 좀 많이 힘들다. 그래도 너한테 참 많이 고마웠다고 말하고싶어서 찌질하지만 여기에 글을 올리면 너가 자주본다는 걸 알아서 결국 글을 써본다. 많이 고마웠어 내 손을 잡아줘서 내 못난부분도 좋아한다고말해줘서 내가 처음해보는 여러가지를 하게 해줘서 지금도 못 잊고 아파하지만 결국엔 시간이 더지나가면 너를 잊을 수 있겠지 비록 지금 그 사람과 웃으며 통화하고 카톡하며 행복해하는 널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또 니가행복해하니 난 만족해 그러니 무서워하지마 내가 회사에 소문낼까 나의 존재를 모르는 그사람한테 가서 너의 단점을 말할까봐 걱정하는 널 보면서 가슴이 아팠어 절대 그런짓 하지않을거야 걱정하지마 너와 사귀는 기간동안 정말 행복했어 그러니깐 너도 이제 걱정하지말고 행복하게살아 잘지내 너를 사랑해서 못난 나를 사랑해줘서 나한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정말 많이고마워 행복하길바래 나도 이제 떠나보내볼게 아무것도 원하는것도 없고 해보고싶었던것도 없던내가 너 덕에 목표가생겼고 노력이란걸 해보았어 덕분에 많이 성장한거같아 난 앞으로 이제 좋은 사람을 찾아보려고해 그러니 너도 그만걱정하고 그사람과 행복했으면 좋겠어 잘지내 안녕
너가 네이트판을 자주보는걸 알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