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XX아 손님한테 욕하고 짜증내고 사과안하네요

ㅇㅇ2018.10.14
조회936
2018.10.7.일요일 저녁에

남자친구랑 롯데리아에 갔습니다.

24시인 점도 있고 마감시간이 점마다 다양하지 않습니까?

시간이 늦어 마감했을수도 있으니까

도착하고 들어가기 전에 안을 살펴보니

카운터에는 직원들이 포장을 하고있고

카운터 쪽 테이블에 손님들이 3팀 정도로

대기하고 있길래

‘아 테이크아웃은 가능한가’ 싶어 물어보려고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시계가 보여서 봤더니

21시 35분 쯤으로 보였습니다.

입구랑 카운터의 거리가 10미터 좀 안 된 거리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여자 직원 두명이 있었습니다.

시계보자마자 직원들보고 입구에서 마감했어요?라고

물어보려고 하는데

직원1이 직원2에게 “아 씨X”이라고 저는 입모양을 보고

소리도 들었습니다.

저는 순간 제가 잘못들은 줄 알았습니다.

멀리있으니까 100% 확실하지가 않아서

자기들끼리 한 얘긴가 싶어

가까이에 갔습니다.

직원1이 멀리서 봣을때 동남아 사람으로 추정되엇는데

가까이에서 보고 말하는 것을 보면 또 아닌거같고 근데

남친도 동남아같다고는 얘기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동남아 비하가 아니고 보이는 그대로를 말하려고 하는것입

니다)

그러고 “지금 하나요?(주문 가능한가요 라는 뜻으로)”

물어봤습니다. 직원1이 떨떠름한 표정으로

“아 네..;” 이러고 남친은 바로 카운터 테이블에 있는 메뉴판

을 보고, 저는 메뉴판을 보다가 다시 직원들을 보았는데

직원1이 표정 일그러지면서 직원2에게

“아 짜증난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똑똑히 듣고

똑똑히 보았습니다. 옆에서 남친이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나가자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근데 저는 아까 1차적으로 정확하지 않지만 욕을 들었던

것에 대해 참은것이 있어서 확인하려고

직원1에게 “지금 저희한테 짜증내신거에요?”하니

직원1 “(당황한듯 살짝 미소를 띄우며)아, 아니에요”

이러길래 제가 한 번 더 물어봤습니다.

“지금 저희 와서 짜증내신거 아니에요??”

그러니 또 아니랍니다. 근데 이상한게 제 기준에선

진짜 아니라는 사람의 표정이 아니라 들킨 사람의 표정처럼

보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옆에서 직원2 때문에 더 화난게

“ 저희 원래 10시 마감이에요 (인상쓰며 따지듯이)”

??????????????

이게 무슨 적반하장이지 싶더라구요. 상식적으로

손님이 표정이 안 좋고 뭔가 문제가 있는 상황인거 같으면

무슨 상황인지 먼저 물어봐야되는거 아닌가요?

차라리 모르겠으면 그냥 같이 일하는 동료로써

대신 죄송합니다 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었을텐데

표정이 너무 뻔뻔해서 기가 차더라구요.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가

“아니..ㅋㅋ 그래서 제가 물어봤잖아요. 하냐고. 근데 한다면서요??”

그러니까 당황한듯 아 이러면서 아무말못하길래

제가 너무 화가나서 거기계속 있으면 좋은말 안나오고

또 요새 갑질이다 뭐다 말도 많고 그래서 그냥 한숨쉬며 나

왔습니다.

주방안에는 햄버거 싸는 직원(남자)한명 있었던것같고

마감시간이라서 점장처럼 높은사람은 없었던거같은데

있었다면 밖에 큰소리가 나니 나왔겠죠.

직원1은 그 상황에 계속 실실 웃고있질 않나..

그러고 나와서 남친이 본사에 바로 전화해서

상황설명하고 사과받아야겠다하니 통화직원이 뭐

저라도 속상했을거같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알아보고 연락을 준다니 그러고 끊고

그 직원들이 주말에 일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런가보다하고

주말까지 기다려보자 하고 기다렸는데

지금 일주일이 지났는데 전화는 커녕 문자한통도 없네요

본사에 통화한 녹음본은 가지고 있습니다.

롯데리아는 직원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거죠??

애초에 그냥 저희 마감했어요 하고 말했다면

그냥 다른데 가서 먹었을텐데 주문가능하다고 해놓고선

그런 행동을 하시니 기분이 굉장히굉장히 안 좋았습니다

알바천국 보면 위계질서 제대로 배울거다 이렇게 올리는거

보고 솔직히 웃기기도 했는데, 왜냐하면 제친구들 알바

경험담 들으면 텃세 많이 당했다고 해서요.

근데 직원한테는 그따구로 하라고 가르치나요?

사과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그리고 저희한테 욕하고 짜증낸게 아니라 칩시다.

그럼 손님앞에서 손님 들리게 욕하고 짜증내고 자기들 사적

인 감정 표현해도 됩니까???

물론 모든 롯데리아를 싸잡아서 말하는게 아닙니다.

고객님들에게 친절하게 하는 곳도 많겠죠.

근데 본사까지도 아직까지 연락이없으니까

일주일에 한 두번꼴로 롯데리아 이용하는 저랑 남친 입장

으로서는 너무 화나고 어이없네요.

웃기겠지만 이 날도 화는 났지만 다른 지점에서 홈서비스로

결국 시켜 먹었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급하게 쓴거라 오타랑 맞춤법 틀

리더라도 걍 넘어가 주세요.

너무 화나지만 크게 일 안만들고 싶고 빠른 해결을 위해 본

사에 바로 연락했던건데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문제되는 부분있으면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