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4년제를 졸업한 평범한 여자입니다. 4학년 막판에 이리저리 고민 많이 하다가 어학연수 갔다와서 하반기 취업하려고 준비했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변수에 그만,, 지금 일하는 여행사에 취업하게 되었습죠..헐... ㅡ,.ㅡ 왜 4년제 나와서 괜한 눈만 높아진다지 않았습니까~~ 저도 전공이 관광계열인지라 첨에 여행사는 죽어도 안간다 했었는데 결국 첫 직장으로 다니게 됐죠;; 첨엔 불만 참 많았습니다.. 아는 분 부탁으로 떡 하니 서울로 올라왔더니,, 어건 머,,, 일하던 사람들 인수인계도 안해주고 그만둬 버리고,, 다른곳으로 회사 이전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에 "띵"받을때 쯔음~ 사장님께서 그동안 일 안하기도 뭣하고 하니 가방 판매를 하랍니다 참놔..ㅡㅡ (사장님이 여행사말고 백화점에 가방판매도 하십니다~) 그래서 가방판지 어언 두달,, 이제 슬슬 나의 정체성과 서울에 올라온 이유를 잊어갈때 쯔음~ 여행사를 경기도 모백화점안에 차렸습니다. 나는 또 경기도로 출근하게 되었죠;; 머,,, 서울은 어딜가든 1시간씩 걸리니깐 그건 괜찮습니다.. 그때쯤 전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하게 된다는 설렘에 가득 차 있었으니까요 ㅎㅎㅎㅎㅎ 근데,,,,,,,,,,,,,, !!!! 한달이 조금 지나고 부터 자꾸 사건사고가 막 터졌습니다. 퍼벙퍼벙~!! 여권이 안나와서 패키지 손님들 줄줄이 여행 못가고...아놔~ ㅡ,.ㅡ;; 난 뭐가 뭔지 어안이 벙벙할 뿐이었죠,, 여행업 실무에도 아직 익숙지 않았을때라... 알고보니 같이 일한 남자 과장이 그동안 여권 대행할때 수수료를 공공횡령 하고 있었던 것이었어요;; 내가미쵸~ ㅠ_ㅠ 그 횡령 금액과 사건 수습하는데만 대략 천오백 들었습니다.. 경찰에 고소 하고 막.. 유일하게 같이 일했던 나만 사건들 피해 현황 파악하랴 죽어나죠ㅠ (사장님은 여행업에 관여 안하셔서 과장이랑 둘만 일했거든요) 그러고,, 새 과장님 구해서 이제 좀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드디어,,,, 휴,,,........ 그리고 옛 사기꾼 과장한테 잘못배웠던 실무도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듯 했죠~ 새 과장님과의 첫 한달은,, 사건 수습하고,, 서로 적응하느라 슝~지나갔고,, 그 후로 약4개월 가까이 둘이서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여행사는 둘만 일하다 보니 패키지와 항공, 여권 비자 업무를 모두 숙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각 분야만 해도 이건 워낙 광범위 해서;;;;;;;;;;;;;; 아시는 분은 알거라 믿습니다...ㅡㅡ 제일 어려운 항공쪽도 2~3년은 해야 제대로 안다고 하더만...ㅠㅠ 그리고 날이갈수록,, 점 점 기억력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정말 심하게 닭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꼬꼬......덱.. 진짜 어제 했던 통화 내용도 기억 몬하고;;; 어제 상담했던 관광지도 기억이 안나고,,, 손님한테 엉뚱한 항공가격 말해주고 ㅠ 심지어 과장님이 밥을 먹고왔는지 아닌지도 ... ㅠㅠ(우린 2교대라서 교대로 밥먹습니다) 슬슬 과장님도 짜증이 나시지요~ 더군다나 성격급한 B형.. 정말 답답할겁니다... 다들 신입때 사건사고 많이 친다지만,, 저도 나름 굵직한것부터 자잘한건 매일 1~2건씩,, 맘먹고 열씨미 해보려고 출퇴근 시간에 여행책자 보면서 공부도 하고,, 항공실무 배우려고 다른 여행사에 주말마다 무료 봉사하면서 배울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항공업무 배울 수 있는 토파스 교육을 1박2일짜리 단기로 들었는데,, 그걸론 택도 없이 부족하고,, 정식 교육은 사장님이 내돈으로 들으랍니다;; 고용보험 안들어 있어서 28만원 인데 ㅠ) 물론 7년차 과장님 흉내를 내는건 어렵다지만,,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실수를 할때면 진짜 내가 바본가~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이젠 핑계거리도 없고;) 첨에 다들 격는 어려움 치고는 진짜바보같은 실수들과 짧은 기억력의 서걸픔,, 이를 어찌해야 할찌..ㅠ 과장님한테는 이미 찍힌지 오래입니다.... 내일도 회사가기 싫습니다..흑.. 다들 첫 회사생활 어떤가요? 저만 이리도 사건사고 많고,, 또 일할때 어리버리 한가요??
사회생활..
전 올해 4년제를 졸업한 평범한 여자입니다.
4학년 막판에 이리저리 고민 많이 하다가 어학연수 갔다와서 하반기 취업하려고 준비했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변수에 그만,, 지금 일하는 여행사에 취업하게 되었습죠..헐... ㅡ,.ㅡ
왜 4년제 나와서 괜한 눈만 높아진다지 않았습니까~~
저도 전공이 관광계열인지라 첨에 여행사는 죽어도 안간다 했었는데
결국 첫 직장으로 다니게 됐죠;;
첨엔 불만 참 많았습니다.. 아는 분 부탁으로 떡 하니 서울로 올라왔더니,,
어건 머,,, 일하던 사람들 인수인계도 안해주고 그만둬 버리고,,
다른곳으로 회사 이전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에 "띵"받을때 쯔음~
사장님께서 그동안 일 안하기도 뭣하고 하니 가방 판매를 하랍니다 참놔..ㅡㅡ
(사장님이 여행사말고 백화점에 가방판매도 하십니다~)
그래서 가방판지 어언 두달,,
이제 슬슬 나의 정체성과 서울에 올라온 이유를 잊어갈때 쯔음~
여행사를 경기도 모백화점안에 차렸습니다.
나는 또 경기도로 출근하게 되었죠;; 머,,, 서울은 어딜가든 1시간씩 걸리니깐 그건 괜찮습니다..
그때쯤 전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하게 된다는 설렘에 가득 차 있었으니까요 ㅎㅎㅎㅎㅎ
근데,,,,,,,,,,,,,, !!!! 한달이 조금 지나고 부터 자꾸 사건사고가 막 터졌습니다. 퍼벙퍼벙~!!
여권이 안나와서 패키지 손님들 줄줄이 여행 못가고...아놔~ ㅡ,.ㅡ;;
난 뭐가 뭔지 어안이 벙벙할 뿐이었죠,, 여행업 실무에도 아직 익숙지 않았을때라...
알고보니 같이 일한 남자 과장이 그동안 여권 대행할때 수수료를 공공횡령 하고 있었던 것이었어요;;
내가미쵸~ ㅠ_ㅠ
그 횡령 금액과 사건 수습하는데만 대략 천오백 들었습니다..
경찰에 고소 하고 막.. 유일하게 같이 일했던 나만 사건들 피해 현황 파악하랴 죽어나죠ㅠ
(사장님은 여행업에 관여 안하셔서 과장이랑 둘만 일했거든요)
그러고,, 새 과장님 구해서 이제 좀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드디어,,,, 휴,,,........
그리고 옛 사기꾼 과장한테 잘못배웠던 실무도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듯 했죠~
새 과장님과의 첫 한달은,, 사건 수습하고,, 서로 적응하느라 슝~지나갔고,,
그 후로 약4개월 가까이 둘이서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여행사는 둘만 일하다 보니 패키지와 항공, 여권 비자 업무를 모두 숙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각 분야만 해도 이건 워낙 광범위 해서;;;;;;;;;;;;;; 아시는 분은 알거라 믿습니다...ㅡㅡ
제일 어려운 항공쪽도 2~3년은 해야 제대로 안다고 하더만...ㅠㅠ
그리고 날이갈수록,, 점 점 기억력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정말 심하게 닭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꼬꼬......덱..
진짜 어제 했던 통화 내용도 기억 몬하고;;;
어제 상담했던 관광지도 기억이 안나고,,, 손님한테 엉뚱한 항공가격 말해주고 ㅠ
심지어 과장님이 밥을 먹고왔는지 아닌지도 ... ㅠㅠ(우린 2교대라서 교대로 밥먹습니다)
슬슬 과장님도 짜증이 나시지요~ 더군다나 성격급한 B형.. 정말 답답할겁니다...
다들 신입때 사건사고 많이 친다지만,, 저도 나름 굵직한것부터 자잘한건 매일 1~2건씩,,
맘먹고 열씨미 해보려고 출퇴근 시간에 여행책자 보면서 공부도 하고,,
항공실무 배우려고 다른 여행사에 주말마다 무료 봉사하면서 배울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항공업무 배울 수 있는 토파스 교육을 1박2일짜리 단기로 들었는데,,
그걸론 택도 없이 부족하고,, 정식 교육은 사장님이 내돈으로 들으랍니다;;
고용보험 안들어 있어서 28만원 인데 ㅠ)
물론 7년차 과장님 흉내를 내는건 어렵다지만,,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실수를 할때면
진짜 내가 바본가~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이젠 핑계거리도 없고;)
첨에 다들 격는 어려움 치고는 진짜바보같은 실수들과 짧은 기억력의 서걸픔,,
이를 어찌해야 할찌..ㅠ
과장님한테는 이미 찍힌지 오래입니다.... 내일도 회사가기 싫습니다..흑..
다들 첫 회사생활 어떤가요?
저만 이리도 사건사고 많고,, 또 일할때 어리버리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