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300짜리 옷 불량이라 반품 했는데 오히려 화내는 직원

ㅇㅇ2018.10.15
조회73,085
방탈죄송해요
오늘 있었던 일인데 현명하신 분들께 묻고 싶어서 왔어요


제가 지방에 갔다가 백화점에서 '너무이쁜' 300짜리 무스탕을 발견하고
'먼저 돈만내고'
새 상품을 청담동에서 새것으로 보내주겠다고 해서 받았어요
제가 지금 당장 무스탕 입을일 없으니 
청담동에서 매니저님이 직접 받아보고 확인후에
천천히 저에게 보내달라고 했죠


4일정도 후에 왔는데
제가 입었던 무스탕이 아닌거에요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아마 후에 만들어진 제품이라 그렇다 둘러데더라구요



다시 하나를 지방에서 보내줄테니 비교해보고 
하나를 지방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받았는데
무스탕이 구겨져서 온거에요(무스탕은 구겨지면 필수가 없음)
다시 전화했더니 택배 핑계를 대는 거에요
아니 300짜리 무스탕을 보내면서 박스가 아닌
다 구겨지게 종이가방에 보내는 사람이 어딨을까요?


제가 도저히 안되서 다시 그 지방으로 내려갔어요
상품이 있으면 거기서 픽해서 올라와서
두개를 보내주려고 갔는데
매니저 표정이 썪었더라구요



너무 사고싶은데 고민을 하다가
어쩔수없이 다른매장가서 다른걸 사고
서울로 와서 두개를 다 보내고 전화를 했더니
그럼 왜샀냐?? 너무하신거 아니냐??
이러는데
아니 그럼 처음부터 제대로된 상품을 보내면 
내가 다시 내려가서 보고 올라올 일도 없고
이렇게 반품할 일도 없는데
그냥 매니저님이 죄송해야 될일 아니냐?
그리고 얘기를 해보니
청담동에서 물건을 매니저가 확인해보고
보내준게 아니라 그냥 청담동에서 온거드라구요
매니저가 너무 책임감도 없이 일하는거 아니냐고 했어요





그비싼상품 종이백에 넣어 보내주면서
저더러 뭐라고 버럭 소리지르길래 저도 소리질렀죠

고객님~이러면서 깐족깐족 존대하면서 은근 까는데
너무 화가나서 백화점 관계자에 얘기를 해야 할까봐요 ㅠㅠ

---------------------------------------------------------((추가))...저: 상품이 불량이라 둘다 보냈어요~매니저: 너무하신거 아니에요?? 그럼 사지를 마셨어야줘!!!!저: 아니... 둘다 받아봤는데 상품이 불량인데 어떻게 선택을 해요?   저도 너무 고민되서 일부러 주말에 내려가기 까지 했는데   매니저: 지금 그거 인기 많아서 품절인거 몰라욧????
저: 아니 나도 너무 사고싶은데 상품이 저지경인데...    근데...저기... 제가 그상품 품절이든 말든 무슨상관이에요?    내가 내 상품 불량이라 못사게 생겼는데!!!    (위에서 다른상품 산거는 다른매장 다른 무스탕을 사버림)
매니저: (나 말하는데 중간에 끊고 따박따박 언성높이며 자기말만 함)
저: (저도 언성높임)
.....저: 제가 지금 당장 입을일 없으니 청담동에서 바로 매니저님이 받아보고   확인하고 저한테 천천히 보내도 된다고 했잖아요? 근데 왜 청담 매장에서 바로 저한테 보내게 하셨어요? 청담매장은 당연히 자기들 파는거 아니니 그중 젤 상품성 떨어지는거 보내줄텐데?
매니저: 저는 빨리 보내드릴려고 일부러 그런거에요
저: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책임감이 넘 없으신거 아니에요?   무스탕을 12월에나 입지 누가지금 입어요?    그래서 내가 늦어도되니 천천히 상품확인하시고 보내달라고 했잖아요?   그리고 자꾸 택배 핑계 대시는데 누가 300짜리 무스탕 보내면서 종이짝에다가 보내요?   그러니 다 구겨져서 왔는데 택배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면 어떻해요?
매니저: 아니 저는 고객님~ 최대한 빨리 보내드리고 싶고 일부러 배려한다고 비교해보라고        하나더 보내드린거잖아요~~
저: 그러니까 상품을 제대로 포장 배송을 해주셔야 내가 제대로 된걸 받아보죠!!!(휴...너무 대화가 안됨)

매니저: 고객님~제가 너무 우습네요
저: 네??? 무슨말이에요? 지금 비꼬시는 말투신거 같은데요? 지금 이상황이 우스우세요?
매니저: 아니 고객님~ 제가 요즘 나태해진것 같아서 제가 우스워서요 하하~ 저: 헐
매니저: 암튼 죄송하고요  반품은 해드리는걸로 할께요
저: 해드리는게 아니라 당연히 해주는거 아니에요?




이런식으로 깐족되면서 말하는데 너무 화가 났어요
결국 저도 소리질렀으니 그부분은 미안하다하고 전화끊었어요
매장 다시 방문했을때 기분나뿐듯이 대하는 눈빛도 제가 말했더니
그런적 없거든요 고객님!!!!저희 다 교육받고 일하는 사람인데 그럴리가 있겠어요!!!!
이러는데...
암튼 화도 잘 안내는 성격인데  
저쪽에서 다짜고짜 반박하며 언성높이니 저도 너무 화가났네요...휴...
-------------------------------------------------------매니저가 저더러 나중에 입다 가져오면 본사에서 무스탕 구겨진 부분 펴주겠데요
무스탕을 다리미로 다리나요 스팀으로 펴나요??
무스탕 한번 접히면 끝인데 ㅋㅋ
여러분 백화점 가서 저런 거짓말 하는 판매원들 말 믿지마세요
팔라고 아주 거짓말까지 하는거죠

댓글 30

오드리오래 전

Best댓글들 이상해 ㅎㅎ 결제만 하고 새상품 다른 지역에서 받는거, 다른 지역에서 결제하고 배송받는거 대체 뭐가 이상하단건지...

ㅋㅋ오래 전

Best저 남자분 저 여자가 300짜리 무스탕산거에 쫄았나봄 왜저렇게 시비지 ㅋㅋ

ㅇㅇ오래 전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은데~ 일단 가까운 곳 퀵으로 보내지않은 한 쇼핑백으로 나가는 일 없음. 대게 행랑이라고 점간 이동하는 택배와 비슷한 수단이 있는데 그것을 이용해 매장간 상품이 이동됨. 그렇게 상대 매장에서 제품을 받아 본 후 검수 후 1~2차 포장 후 꼭 박스로 나감! 이건 기본 중 기본! 일단 상대점에서 어떤식으로 어떤 상태 물건을 보낼지 모르는데 그냥 바로 보낸다는것조차 이해가 안되네요. 급한 요청건이라 직배 나갈 수 밖에 없을 때는 꼼꼼 검수와 박스포장 부탁해서 나가는데 아~ 글이 사실이라면 매니져가 문제이긴 하나, 저렇게 보내는 사람을 못 봐서.. 그것도 리얼무스탕을~~ 참나.. 한 번 그런 일이 있음 더더 신경쓰는데 이상해요. 그리고 이건 참고로 무스탕 다림질 할 수 있어요. 엄청 신경써서 천대고 힘들게 해야 하지만..

ㅅㄷ오래 전

300짜리면 진짜 살아있는 동물 가죽 끔찍하게 벚겨서 만들었을거 같은데 어차피 여기에 이런 댓글 써봐야 너는 닭 안먹냐 뭐 안먹냐 욕할테지만 기왕이면 사지마시고 진짜 동물들털 어떻게 얼마나 잔인하게 만들어지는지 영상한번 보세요 보고 나서 사람이라면 아무리 무스탕이 이뻐도 눈물 못나올 망정 사지는 못할테니까 ㅆㅂ 머리털 깍아서 누가 니 머리털 달고 다니면 좋냐 니 가 돈벌어서 산다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참 인성은 바닥일듯

ㄱㄱ오래 전

그럴땐 개z1랄을 떠는 모오습을 보여줘야 함.

ㅇㅇ오래 전

뭐 비싼 옷 사고 이런 취급 당한 쓴이 기분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요새 동물 보호다 뭐다 그런 인식 높아져 가고 있는데 300짜리 모피... 솔까 진짜 무식해 보이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브랜드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백화점에 입점한 이상 백화점 고객센터에 말하는게 가장 빨라요. 전화로 하지 마시고 백화점 안에 있는 고객센터 가서 직접 얼굴 보고 말씀하는게 나아요. 지방이라 다시 갈 수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요. 아무튼 그럼 대부분 고객 입장 최대한 이해해주면서 후속조치 하겠다고 해요. 매니저가 아주 태도가 불량하네요.

ㅋㅋㅋ오래 전

바로 환불하고 그 미친여자랑 대거리하지 말고 윗사람 불러 따져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ㅋㅋ오래 전

300짜리옷을 그냥 일반봉투에 택배로...?? 파손되기라도 하면 전부타 택배사에 물라고 할 매니저네... 자기일 제대로 못해서 진상인게 어찌 매니져가 되었을까??

ㅇㅇ오래 전

매니저 갑질이구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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