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3때 그니까 불과 2년전에 일어났던 일인데 당시 내가 다니던 학원이 되게 오래된 건물에 있어서 화장실도 양변기가 아니고 좌변기라고 하나? 무튼 쪼그려 앉아서 볼일을 보는 모양의 변기였거든 그 층 여자화장실에는 그렇게 좌변기 칸이 두개 있던 구조였는데 어느 날 학원 가니까 친구가 하얗게 질려가지고 선생님이 계속 달래면서 어디 급하게 막 전화를 하고 계신거야 알고보니 친구가 화장실을 갔는데 인기척이 느껴져서 아래를 보니까 갑자기 옆 칸 밑에서 스마트 폰 카메라 부분이 보이더래 깜찍 놀라하니까 옆칸에서는 바로 튀어버리고 그 건물이 워낙 오래되고 많이 후미진 곳에 있어서 cctv같은 것으로는 찾기가 힘들다고 그래서 다들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히 범인은 금방 잡혔어 내가 소름돋는다고 한건 여기서 부턴데 일단 범인은 고등학생 두명이였고 이런식으로 영상이나 사진을 찍어서 팔아 돈을 버는 형식이였어 원래 법이 그런진 모르겠는데 일단 피해자인 내 친구를 비롯해서 그 가족은 피의자와 접선이 불가능하다고 그래서 피의자를 직접 만나진 못했데 이 친구가 사정이 있어서 고모네에서 자라왔는데 그래도 부모님하고 아주 떨어져서 산 것도 아니고 주말마다 만난단 말이야 부모님도 바로 옆동네 사시고 그런데 부모님이 굳이 자기들이 가야하냐고 그냥 고모랑 가서 대충 잘 해결하고 오라며 친구는 결국 고모랑 같이 갔는데 그 고모가 형사한테 계속 합의보면 안되느냐고 합의의사 있다고 그랬다는거야 형사가 이 사건은 합의 볼 수 있는 사건이 아니라고 하면서 일단락 되긴 했는데 이미 그 친구 사진이나 영상이 어디 팔려서 퍼져나가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 가족들의 태도가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참 소름돋더라
다시 생각해보면 소름돋는 몰카사건
내가 중3때 그니까 불과 2년전에 일어났던 일인데
당시 내가 다니던 학원이 되게 오래된 건물에 있어서 화장실도 양변기가 아니고 좌변기라고 하나? 무튼 쪼그려 앉아서 볼일을 보는 모양의 변기였거든
그 층 여자화장실에는 그렇게 좌변기 칸이 두개 있던 구조였는데
어느 날 학원 가니까 친구가 하얗게 질려가지고 선생님이 계속 달래면서 어디 급하게 막 전화를 하고 계신거야
알고보니 친구가 화장실을 갔는데 인기척이 느껴져서 아래를 보니까 갑자기 옆 칸 밑에서 스마트 폰 카메라 부분이 보이더래 깜찍 놀라하니까
옆칸에서는 바로 튀어버리고
그 건물이 워낙 오래되고 많이 후미진 곳에 있어서 cctv같은 것으로는 찾기가 힘들다고 그래서 다들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히 범인은 금방 잡혔어
내가 소름돋는다고 한건 여기서 부턴데
일단 범인은 고등학생 두명이였고 이런식으로 영상이나 사진을 찍어서 팔아 돈을 버는 형식이였어
원래 법이 그런진 모르겠는데 일단 피해자인 내 친구를 비롯해서 그 가족은 피의자와 접선이 불가능하다고 그래서 피의자를 직접 만나진 못했데
이 친구가 사정이 있어서 고모네에서 자라왔는데 그래도 부모님하고 아주 떨어져서 산 것도 아니고 주말마다 만난단 말이야 부모님도 바로 옆동네 사시고
그런데 부모님이 굳이 자기들이 가야하냐고 그냥 고모랑 가서 대충 잘 해결하고 오라며 친구는 결국 고모랑 같이 갔는데
그 고모가 형사한테 계속 합의보면 안되느냐고 합의의사 있다고 그랬다는거야 형사가 이 사건은 합의 볼 수 있는 사건이 아니라고 하면서 일단락 되긴 했는데
이미 그 친구 사진이나 영상이 어디 팔려서 퍼져나가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 가족들의 태도가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참 소름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