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후배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장난때려2018.10.16
조회818

여러분 솔로몬의 지혜를 발휘해 주십시오....

 

저는 프로그래밍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제가 업무량이 많다보니 제 밑에  백업멤버 차원에서 어느날 타부서에서 발령받아 후배가 들어왔습니다.나이는 대략 10살차이나는 매리(가명)라는 여직원 입니다...

그런데 이 여직원 처음에는 인사도 잘하고 싹싹하고 붙임성도 좋고 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사람들 사이에 그 친구 조심하라면서 다른팀에서 안받는다는거 겨우겨우 보낸건데 완전 꼴통이라고 하더라구요...처음엔 몰랐는데 어느날부터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는 부분이 생기더군요...업무 지시를 하면 대답은 잘하는데 그 업무 지시를 잃어버리고 딴짓을 많이 합니다...그업무 어떻게 됐어?하면 아 맞다 하고 그런데요 하면서 계속 이핑계 저핑계를 댑니다.정말 돌아 버리는거죠....팀장님은 저만 자꾸 갈구고 니가 교육을 똑바로 못시키니까 쟤가 저러는거 아니냐면서 하는데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그 직원은 이 회사에 다니는 정규직 사원 이라는거에 자부심만 있지 일못하는거는 별상관없는 행동을 자주 합니다.일이 많아서 점심도 못먹고 있으면 남자친구 회사앞에 왔다고 쪼로록 나가질 않나?진짜 무개념의 끝판왕 입니다. 

참다참다 업무적으로 좀 잔소리 하면 울먹거리는 표정짓고 사람들앞에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하는게 일상의 다반사 입니다.이제 저도 점점 지쳐 가던 찰나 진짜 짜증나는 일이 생겼습니다.여름에 바뻤으니 프로젝트 끝나고 가을에 쉬게끔 해주겠다고 휴가를 미리 조정하라고 해서 저는9월달에 11월1일~10일 간다고 미리 말을 했고 매리도 네 그럼 제가 백업해드릴게요 했는데 매리가 갑자기 11월7일에 간다는 겁니다.그래서 아니 내가 미리 말을 했고 팀장결재도 승인받았는데 매리가 11월7일에 간다고 하면 4일동안 업무 마비되는건 누가 책임질거냐고 했더니 가족들이랑 일정을 잡아서 어쩔수 없다네요.

하~ 정말 그럼 차라리 나한테 먼저 휴가 일정을 말하지 그랬냐고 했더니 까먹었답니다...ㅠㅠ

와 정말 서로서로 지금 여행사에 미리 돈 다 지불하고 해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돌아버리겠습니다.

만약 팀장님이 휴가일정 보는순간 분명 노발대발 할게 뻔하고 휴가일정 다시 잡으라고할게 뻔한데 진짜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여성사원이라 다른걸로 지적질은 절대 안하고 업무에 관해 무능한걸로 지적질 하면 대충 얼버무리듯이 핑계대고 그 자리를 피하려고 하고 무한반복되는 상황이라 미치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