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올렸어요
결시친에 올린거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발저좀 도와주세요
정신병걸려서 자살직전이에요.....
제목그대로 36개월 아이의 이상행동때문에
병원을 찾던중 여기에 글먼저 올려봐요
첫아이고 아들이에요
말이 많이늦어서 지금 엄마아빠 싫어 아파 밥 화장실등
아주짧은 간단한말만 한줄알구요
어린이집을보낸후부터 이상행동을 보이고있어요
그전까진 전혀 이런일이없었는데
화장실에 극도로 집착하는 과잉행동을보여서 온가족이 힘들어하고있어요
어린이집에서 혼자만 기저귀를 못뗏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은 좋은분인게 딱봐도 느껴져요
아이를 많이이뻐하시는게 누가봐도 보이는정도라
학대의가능성은 전혀0프로라고 생각하는데
어린이집을 다닌후 밖에만나가면 보이는 모든화장실을
들어갔다 나오려해요.
한두번도아닌 5-10번 집갈때까지 무한반복이에요
어디가면 화장실표시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들어갈때까지
소리지르고 바닥에 드러눕고 난리처요
애가 고집이 얼마나쎄고 힘도센지 정말 못당해낼정도에요
보고있으면 차도로 뛰어들고싶을정도.....
그냥 막 하는 말이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너무힘들어요
통제가 전혀안돼요
그렇다고 맨날 집에만 둘수없어 남들에게 피해안줄정도로
한적한곳이나 키즈카페갔다오는정도에요
식당을가도 1분에 한번씩 남자화장실을 들어갔다 나와서 다시여자화장실을 들어갔다 자리로오는걸 무한반복합니다
남녀화장실을 둘다 들어가야해요
제가 사람들있는데 남자화장실을 데려갈순없잖아요
안데려가면 뒤집어지고 울고 3시간4시간 계속 울어서 미칠거같아요....
화장실들어가면 변기앞에서 쉬소리내고 물내리거나
휴지뜯어서넣고 물내리고 나옵니다
남녀화장실반복후 자리로왔다가 1분안에 또가야해요
화장실을 안데러가고 집에 강제로 들어오면 현관에서 몇시간을 울고 난리를쳐서 결국 밖에 데리고나가 근처마트화장실을 갔다가 집에와야할정도라 너무힘들어요
저희 어머니가 애잡는다 불쌍하다 맨날 져주고
결국 밖에나가서 화장실 데려갔었는데
오늘 제가 폭발해서 회초리로
발바닥을때리고 종이리를 때렸어요(소리만나게)
그래도 울면서 고집 절대 안꺾고 몇시간을 온집에서 난리쳤어요
이번엔 저도 양보안하고 모른척했더니
울다지쳐 잠드네요
병원에 진작 데려갔어야하는데 친정엄마가
애를 무슨 정신병자로보냐 애가 말도못하는데 무슨 병원을가냐
니애가 정신병이면 좋겠냐는둥 극구반대해서
지금껏 못데려가다 상황이심해서 데려가려해요
저처럼 아이가 이런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인분들
제발 사람살린다생각하고 저좀도와주세요...
천안쪽으로 소아정신과가있으면 병원도 추천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