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학교쌤 덕질을 하는데
내가 하도 포스트잇에 쪽지쓰고 매일매일 복도에서 마주치면 따라다니고 그래섴ㅋㅋㅋㅋㅋ
그 쌤이 수능끝나면 밥사주시기로 했음
세상 다 가졌다
근데 너무 좋아서 단 둘이 만나기 부담되는 기분은 뭐지ㅠ
아 다음에 성덕/덕질 썰 게시글도 따로 올려야겠당
Best모솔이라서 낄끼할 수 없는 사람 모여봐..
Best내 인생 왜 그러냐 이렇게 보니깐 남자복 하나도 없네 오래가렴 있을때 즐겨
Best3년 짝사랑, 13년 연애, 신혼생활 1년중
Best입학식 날 웬 남자 선배가 내 옆에 있는 남자애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거야. 무슨 사이지? 궁금해서 둘을 흘끔흘끔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러다 그 선배랑 눈이 마주쳐 버린거야ㅋㅋ 당황해서 눈을 요리조리 피했는데도 그 사람은 덤덤하게 날 뚫어져라 보고 있더라고. 처음에는 눈을 부릅 뜨고 있어서 무서웠는데, 한 5초? 후에 베시시 웃는거야. 그 웃는 얼굴 보고 심장이 쿵 하더라 진짜.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는데, 정말 그때 가슴이 아플 정도로 설렜어. 엄청 설레면 가슴이 아플 수 있다는 걸 그때 깨달았어. 다시 생각해도 가슴 한켠이 저릿해. 그 후부터 졸졸졸 따라다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 선배랑 남자애랑 형제 사이였더라. 동생인 남자애랑 친해져서 내가 선배 좋아하는 거 걔도 알고 있는 상태고, 덕분에 그 선배랑 연락하고 있어ㅋㅋㅋㅋ 다음 주 금요일이 그 선배 생일인데 고백해볼려구ㅋㅋ 그때 댓글에 후기 남겨줄게.
Bestㅅㅣ발 없음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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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ㄱㅍ
정원
ㅊㄱㅍ
이뤄진 적은 없고 처음으로 엄청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는데 맨날 마음 숨기고만 있다가 이대로는 발전이 없을거같아서 표현좀 했더니 걔랑 연락 자주 하게되서 썸인줄 알았는데(심지어 나 좋아한다 말함) 어장이었음 걘 내 친구랑 사귐 ㅅㅂ
ㅊㄱㅍ
고3 때 이과반 남자애가 우리반 쪽(문과반)에서 자주 보이는거야 계속 보이니까 신경쓰이다가 결국 짝사랑 하게 됨 늘 그랬듯이 아무 말도 못 섞어보고 그냥 복도에서 지나치는게 다였음 근데 어느 날 걔가 연락 오더라 ㅋㅋㅋㅋㅋㅋ 사실 알고 보니까 걔가 먼저 나 좋아해서 나 볼려고 우리반 얼쩡 거린거고 나는 그거 보고 좋아한거지..ㅋㅋㅋ 지금 다시 생각해도 안 믿겨 대학 와서도 지금까지 잘 사귀고 있어 오늘 525일째야
중학교 때 학원에서 어쩌다가 걔랑 친해지고 방학 때 우리집에 가끔 놀러오고 학원도 같이 다녀서 학원도 같이 갔어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걔를 좋아하고 있더라 근데 고백할 용기는 안나서 그렇게 흐지부지 보내고 걔도 여친 생기고 나도 남친 생기면서 연락이 끊겼는데 어쩌다가 고 1때 다시 연락을 하게 된거야 그때 그 친구가 여친이 있을때라 불편할까봐 일부로 연락 늦게 보고 그랬거든 그러다가 같이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기로 했는데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걔가 내 어깨에 머리를 대는 거야 아무렇지 않은 척 했는데 중학교 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았어 그 이후로 걔가 계속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내가 정이 많은 성격이라 헤어졌을 때 그 친구를 잃지 않고 싶었던 마음이 커 계속 나도 친구로서 너를 좋아한다고 말을 했어 하루는 새벽이 통화를 하다가 나를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솔직히 많이 떨렸지만 친구로 지내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서 장난인 것처럼 넘어가려는데 걔가 나는 친구로 너 좋아하는 거 아니야 이말을 하는데 진심을 외면한 것 같아서 눈물이 먼저 나오는거야 걔도 당황해서 달래주고 그 다음날 정식으로 고백받고 1년정도 사귀다가 헤어졌어 잘 살고 있겠지 잘 살았으면 좋겠다 좋게 해어진 건 아니라서 얼른 잊고 싶었는데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널 많이 좋아해서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못 잊고 있어 그래도 넌 나 잊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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