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말고 옆집소음!!!!! 어떻게 해결하세요???

BB2018.10.17
조회1,225

층간소음이 아닌 옆집 소음과 몰상식한 행동들 때문에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할지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저는 6월 빌라 중 1층 원룸(제 집만 원룸입니다)에 이사를 왔습니다.이사한 후부터 지금까지의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첫번째 사건]이사 온지 2틀 밖에 되지 않았는데, 초파리가 엄청 생기더라구요. 분명히 들어오기 전에 락스로 화장실 청소도 하고, 창틀 사이도 싹 닦고... 암튼 청소를 다하고 들어왔어요! 그랬는데 창문 밖을 보니 창틀에 다먹은 수박 껍질이 있더라구요. 앞집에서 먹고 둔 것 같았어요.참았습니다. 실수로 뒀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런 말을 안했습니다. 

[두번째 사건]

층간소음 말고 옆집소음!!!!! 어떻게 해결하세요???

 


위 사진을 보시면, 앞집의 짐이 엄청 납니다. 그래서 양쪽 창문을 전부 사용할 수 없는 건 물론, 바람도 안들어오고, 햇빛도 작은 틈으로 들어오는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감수해요. 어차피 알고 들어온거니까요. 근데, 빛도 바람도 잘 안들어오는데 창문 앞으로 짐을 쌓아뒀더라구요. 두번째 사진 위치에 짐을 쌓아뒀어요. 지금은 치운 사진 뿐이에요,이때 당시까지만 해도 사진을 찍어서 증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 증거 사진이 없어요. 좋게 말하면 다 해결이 될 줄 알았죠.
장독대도 있고 화분도 있고.. 막 관리 안되는 짐들 그런걸 저희 창문 앞에 쭉 쌓아뒀어요. 그래서 이런건 집주인한테 얘기를 해야겠다고 느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집주인이 건물에 같이 거주합니다) 집주인도 앞집에 가서 말을 했더라구요. 마침 그 때 제가 집에 있어서 그 상황들을 듣게 됐습니다.(녹음을 했는데.. 왜 하필 카카오톡으로 녹음을 해서.. 지금은 들을 수가 없더라구요)
집주인 : 안그래도 남의 집 옆에 창고 만들어놔서 빛도 바람도 안들어오는데 창문 앞에 이렇게 짐을 쌓아두시면 어떡해요.앞집아저씨 : 아니, 그쪽 집 이거 불법이야~ 주차장 개조해서 만들고, 누가 창문을 이쪽으로 빼래요?집주인 : 그게 무슨 말이에요. 무슨 주차장을 개조해. 내가 정식허가 받았는데! 그리고 지난번엔 창문틀에도 수박 껍질 둬서 벌레도 계속 꼬이고, 관리도 안되는 짐 쌓아두니까 자꾸 벌레가 생기는거 아니에요.앞집아저씨 : 아, 수박 껍질 그건 내가 그 집 사는 사람들한테 사과할게요. 아 그건 미안하게 됐어요. 짐도 치울게요.(네. 사과 당연히 저는 못받았습니다)
뭐, 대충 이렇게 마무리가 됐죠. 이때 당시만 해도 이렇게 해결이 되길래 문제 없겠거니 했어요.

[세번째 사건]창고처럼 짐을 쌓아둔 걸 보니 현장에서 일을 하는 집 같았습니다. 네 문제 없습니다 이것도.하지만 꼭 새벽에 출근을 하시는지, 짐을 챙기는 건지.. 엄청 투닥투닥 거립니다. 진짜 1~2번 정도는 넘겼어요. 일을 나가시나보다 하고... 휴 
아래 사진 시간을 보세요..후레시를 비치면서 물건을 찾아서 그 빛이 그대로 저희 집으로 들어와서 잠을 깨기도 했고, 통화도 조용히 하는게 아니라 보통 목소리로 해요.(새벽에 조용한 곳에서 보통 목소리로 통화하는게 얼마나 크게 느껴지는지..) 전화 내용까지도 기억해요. "사다리 필요해요? 챙겨요?" 자다가 들은건데 내용까지 기억하면.. 어느정도인지 느껴지시나요..? 심지어 짐을 옮기면서 바닥에 놓을 때도 살살 놓는게 아니라 탕탕 놔요. 그 페인트 박스 통 아시나요? 흰색 원형의? 진짜 너무 심각해서 동영상으로 촬영까지 해뒀어요. 그게 아래 첨부한 사진이구요.영상까지 공개는 하면 안될 거 같아서 캡쳐로만 남겼습니다.지난번에는 너무 심각하게 그러길래 집에서 소리쳤습니다. "아! 진짜 너무 시끄럽게 하네!"하구요. 그때는 동영상을 안찍었어요. 그때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후회중입니다.
너무 화가 났지만, 언제까지 저렇게 시끄럽게 하나 두고 보려고 이건 말하지 않았습니다.이쯤되니까 좀더 증거물을 모아둬야겠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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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사건]7월 주말에 외출을 하고 들어왔는데, 페인트랑 니스(투명하게 바르는거요) 냄새가 엄청 나는거에요. 진짜 머리가 너무 아플 정도로요.. 그래서 창문 밖으로 봤더니 역시 앞집이더군요.이땐 너무 화가 나서 사진 찍고할 정신이 없었어요. 그 이유가가구에 니스칠을 했는데 그걸 건조시킨다고 대형 선풍기를 틀어놓은 거에요.아래 참고 그림봐주세요. 저렇게 틀어놓으면 당연히 저희 집으로 냄새가 가득차지 않을까요?? 상식이 있다면 알겠죠.

층간소음 말고 옆집소음!!!!! 어떻게 해결하세요???

 말하니까 참 황당하더라구요. "지금 이렇게 창문 쪽으로 바람을 쐐면 냄새가 다 들어오지 않나요?" 라고 물으니까, "아, 창문 열어두셨어요? 죄송해요. 바람 방향 다른 쪽으로 해둘게요"

이러는거에요. 7월에 매우 더웠던 거 아시죠? 7월 원룸 방, 외출하실 때 모두 문을 닫아두고 나가시나요? 창문을 열어뒀냐는 말이 먼저 나오는게 맞나요?? 하 진짜... 그것도 선풍기를 끄겠다고도 아니고, 방향을 바꾼대요... 어이가 없더라구요잠깐 집에 있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서 결국 제 집에서 나왔어요. 창가쪽으로 선풍기 틀어두고 냄새 빼는데 진짜 엄청 고생했어요. 

[다섯번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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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8월~ 현재까지 있던 일입니다. 글을 쓰게 된 계기이기도 하죠.진짜 햇볕 쫙쫙 내리찌는데 저렇게 하수구에 음식물쓰레기를 둡니다. 앞집이. 그래서 대체 왜 저렇게 둘까. 구더기 생기게. 그래도 8월에는 음식물을 금새 버리는지 이런 일이 적었습니다. 게다가 8월에는 평일엔 일하느라 집에 늦게 오고, 주말엔 계속 여름이어서 친구들하고 놀러가고, 남친이랑 놀러가고 하느라 집에 있을 시간이 별로 없었어요.그래서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죠. 앞집을 상종하기도 싫었구요. 
근데 최근 집에서 심각하게 냄새가 나더라구요. 아침부터... 9월 말부터 계속 저렇게 두길래 사진을 찍어뒀죠. 나중에 말을 해야겠다 싶어서. 하지만 결국 못참고 일요일 아침에 갔어요. 햇볕에 내리쬐서 그런지 냄새가 심각했거든요. 아침부터 양파 썩은내와 파 썩은내 냄새 때문에 잠에 깨보신 적 있으신가요..?초인종을 눌렀는데 안나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사람이 없는가 해서 임시로 페인트 통으로 덮어놨어요. 근데, 한두시간 뒤에 그 집에서 사람이 나오더라구요. 이러면 일부러 안나온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 다시 쓰면서도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서 전 외출을 했죠. 저녁에 오니까 앞집 사람들이 일할 짐을 챙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서 말했어요. 이렇게 음식물 햇볕 내리쬐는데 두시면 저희는 냄새가 너무 난다구요. 진짜 싸우기 싫어서 침착하게 말했어요! 장담해요! 하지만 상대방은 버럭 화부터 내더라구요."내 집 앞에서 내가 하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그리고 자꾸 이렇게 와서 말하지 마라, 불만이면 너가 창문을 닫고 살아라. 불법인 집에서 살면서 왜 그러냐." 이렇게 말을 하는거에요.아, 진짜 이때도 녹음을 왜 안했을까 너무 후회스러워요. 이 사람이랑은 도저히 말이 안될 거 같아서. 
밤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주인집에 연락을 드렸죠. 생활안전신고?에 민원을 넣으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신고를 해야 제대로 해결이 될까 해서조언을 얻고자 올리게 되었습니다.너무 급하게 마무리 되는 느낌이지만 5개월 동안 일어난 사건들입니다.직접 가서 얘기한 거는 두번이고, 주인아저씨가 가서 한번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앞으로 더 증거들 모아서 한번에 신고를 해야하는지, 이러한 증거들로도 신고를 할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저는 정말 말로 풀고 싶었고,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저런식으로 하는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아 앞으로 직접 말안하고 바로 신고부터 하려고 합니다.조언을 부탁드립니다1!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