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대학생 입니다. 미국에서 살아서 맞춤법이 틀려도 이해해주세요...저는 원래 철벽을 잘 쳐요. 그냥 여지를 주는 것도 싫고, 누굴 좋아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라서 그냥 안 좋아할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대학 와서도 몇번 남자들이 데이트 하자고 물어봤지만 그냥 철벽을 많이 쳤습니다. 그래서 로맨틱한 사이로는 남자랑 많이 얘기를 안하는데요, 지인을 통해서 알게된 오빠가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오빠라는 말도 불편해서 그냥 선배라고 하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그때 한번 보고 카톡을 하게 됬습니다. 아무래도 제 성격상으로는 철벽을 치는게 맞는데, 솔직히 맨날 보는 사이도 아니고 그래서 철벽을 치면 혹시라도 안좋게 끝날까봐 그냥 톡을 이어가게 됬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나이도 많으셔서, 저를 여자로 생각도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근데 톡을 하다보니깐, 약간 저에게 관심이 있는게 느껴졌습니다. 예를 들어서 보고싶다, 귀엽다, 자기 어떠냐 이런식으로 톡을 하는겁니다. 처음에 당황해서, 이런 얘기가 불편하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한 한달을 얘기했는데요, 솔직히 이런 관계가 유지되는게 득이 없어보여 그냥 톡을 하지 말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톡을 무시했는데, 또 오더라고요. 그래서 아 진짜 나에게 관심이 있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어제 저에게 여자얘기를 하더라구요. 썸을 타던 사이인데 약간 안 좋게 끝났다고. 그럼 저는 뭐죠? 데이트 하자고 하고 그랬던건 그냥 어장일까요?솔직히 철벽을 계속 쳐서 이런 상태까지 와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더 헷갈리는것 같아요... ㅠㅠ
어장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