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아니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맘충, 개빠하면서 싸우시라고 적은 글 아니니까 이상한 댓글 좀 달지 마세요;;
그래도 톡선 1위나 간것보니 저같은 일을 겪으신 견주분들이 많으신것 같네요.
댓글에 많이 나온 내용들처럼 견주들도 자기 개 예뻐해주면 기분 좋습니다.
저도 예의있고 좋은 애엄마들 많이 봤구요.
그저 최소한의 예절은 지키자는 얘기를 하고싶었던 거에요.
길에서 산책하는 개들은 공동재산이라 생각하는건지 만져봐도 되나요? 그거 한번 묻는게 그리 힘든건지...참.....
글의 요지와 상관없이 그러는 니들은 개 관리 잘하냐, 그렇게 싫으면 산책나오지 마라 하는 분들은..
그냥 사회부적응자같으니 그대로 가던길 가시고요.
(개를 잘 케어해야하는건 너무 당연한거니까요.)
무턱대고 맘충! 빠충! 애기극혐! 하지 않으니 그냥 눈으로만 보고 지나가시거나 애기가 정 만지고 싶어하면 만져도 될까요? 꼭 한번 물어봐주시면 좋겠어요ㅜ...
내 소유물에 "만져보고 와" 니가 허락하지 마시구요.
※본문
결혼 3년차이고 임신4개월째입니다.
이걸 밝히는 이유는 애 얘기 나오면 미혼이라, 애 없어서 라는 소리 나올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나는 애기들을 좋아하기때문에 우리 강아지를 보고 좋아라하며 오는 애기들 안 싫어함.
오히려 강아지 입가려주고(소형견이고 무는 애는 아니지만 혹시나 해서..) 인사시켜줬었음.
강아지 빙의해서 앗뇽? 나는 모모라고해! 잘가! 하며 호의적인 편.
근데 도가 지나친 애엄마들 너무 많음.
애들은 보통 강아지보면 흥분하면서 뛰어오는데 그럼 강아지도 놀라서 같이 흥분하게 됨.
위험한 상황인데 저 뒤에서 느긋하게 멍멍이네~ 하면서 사진찍고 있음.
당연 내 개는 내가 케어하지만 애는 애엄마가 케어해야하는거 아님?
애가 막 강아지 머리 위로 손 올리고 꼬리 잡아당기는데 깔깔 웃으며 우리 땡땡이 잘하네 하며 계속 사진찍기 바쁨.
어떤 분들은 애기 만지게 개 좀 잡아달라고 하심.
한번은 어떤 애기가 우리 개 꼬리를 잡았다가 개가 놀라서 몸을 훅 빼자 애기가 넘어졌음.
그때 애엄마 엄청 화내면서 조그만 개가 뭐가 저리 사납냐 함.
사과도 없이 쌩 하니 가버리고 우리 개는 그 이후로 애기들만 보면 꼬리말고 숨음.
나도 이제 짜증나서 애기들만 보면 저절로 피하게 됨.
그냥 강아지 안녕~ 하고 지나가는 분들한테는 강아지발로 인사도 해주고 하지만 무턱대고 손부터 내미는 사람들한텐 물어요 하고 지나가버림.
근데 지난 주말엔 애엄마랑 외할머니로 추정되는 분이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애기랑 산책을 나왔는데
당연 애기는 너무 어려서 강아진지 고양인지 관심없건만 자기 둘이 흥분해서 땡땡아! 멍멍이네 멍멍! 멍멍! 땡땡아 멍멍 봐봐!
괴성을 지르며 우리 뒤를 계속 따라옴.
쌩까고 앞만 보고 가는데도 계속 따라오며 멍멍! 멍멍!
진짜 노이로제 걸릴것 같았는데 뒤에서 궁시렁 거리며 애한테 개 좀 보여주지... 하는데 정말....
그순간 뚜껑이 열려서 애고 뭐고 아이씨! 시끄러워죽겠네! 하고 반대편으로 돌아나와버림.
우리 개 그렇게 막 예쁜 개 아님.
옷도 안 입혔고 미용도 모양낸것 아니고 평범한 개인데 이러는 거면 거의 모든 애견인들이 겪을것 같음.
자기 자식한테 다양한 경험 하게 해주고 싶고 동물과 같이 있는 모습 귀여워 보이는 것 알겠음.
근데 그럴꺼면 어디 돈주고 가서 보시던가 왜 남의 사유재산가지고 서봐라 잡아봐라 짖어봐라 하는지 모르겠음.
왜 애엄마가지고만 얘기하냐, 아빠는 안그러냐 할까봐 적는데
아빠들은 머쓱한지 멍멍이다! 멍멍이! 이런거 안함.
그냥 관망함.
차라리 그게 낫긴 한데 애 케어 안하는건 똑같.
물론 안그런 부모들도 있지만 진짜 애기들 많은 공원같은데 산책 나가면 꼭 한번은 겪어서 애엄마들 많은 곳에 한번쯤 얘기하고 싶었음.
(추가)애엄마들 제발 강아지보면 그냥 지나가 주세요!
아니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맘충, 개빠하면서 싸우시라고 적은 글 아니니까 이상한 댓글 좀 달지 마세요;;
그래도 톡선 1위나 간것보니 저같은 일을 겪으신 견주분들이 많으신것 같네요.
댓글에 많이 나온 내용들처럼 견주들도 자기 개 예뻐해주면 기분 좋습니다.
저도 예의있고 좋은 애엄마들 많이 봤구요.
그저 최소한의 예절은 지키자는 얘기를 하고싶었던 거에요.
길에서 산책하는 개들은 공동재산이라 생각하는건지 만져봐도 되나요? 그거 한번 묻는게 그리 힘든건지...참.....
글의 요지와 상관없이 그러는 니들은 개 관리 잘하냐, 그렇게 싫으면 산책나오지 마라 하는 분들은..
그냥 사회부적응자같으니 그대로 가던길 가시고요.
(개를 잘 케어해야하는건 너무 당연한거니까요.)
무턱대고 맘충! 빠충! 애기극혐! 하지 않으니 그냥 눈으로만 보고 지나가시거나 애기가 정 만지고 싶어하면 만져도 될까요? 꼭 한번 물어봐주시면 좋겠어요ㅜ...
내 소유물에 "만져보고 와" 니가 허락하지 마시구요.
※본문
결혼 3년차이고 임신4개월째입니다.
이걸 밝히는 이유는 애 얘기 나오면 미혼이라, 애 없어서 라는 소리 나올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방탈죄송합니다.
음슴체로 빠르게 적겠습니다.
신랑과 연애시절 유기견 한마리를 입양해서 5년째 키우고 있음.
맞벌이고 임신중이라 힘들지만 그래도 산책 자주시켜주려 노력함.
근데 산책 다녀올때마다 너무 스트레스인게 애엄마들때문.
나는 애기들을 좋아하기때문에 우리 강아지를 보고 좋아라하며 오는 애기들 안 싫어함.
오히려 강아지 입가려주고(소형견이고 무는 애는 아니지만 혹시나 해서..) 인사시켜줬었음.
강아지 빙의해서 앗뇽? 나는 모모라고해! 잘가! 하며 호의적인 편.
근데 도가 지나친 애엄마들 너무 많음.
애들은 보통 강아지보면 흥분하면서 뛰어오는데 그럼 강아지도 놀라서 같이 흥분하게 됨.
위험한 상황인데 저 뒤에서 느긋하게 멍멍이네~ 하면서 사진찍고 있음.
당연 내 개는 내가 케어하지만 애는 애엄마가 케어해야하는거 아님?
애가 막 강아지 머리 위로 손 올리고 꼬리 잡아당기는데 깔깔 웃으며 우리 땡땡이 잘하네 하며 계속 사진찍기 바쁨.
어떤 분들은 애기 만지게 개 좀 잡아달라고 하심.
한번은 어떤 애기가 우리 개 꼬리를 잡았다가 개가 놀라서 몸을 훅 빼자 애기가 넘어졌음.
그때 애엄마 엄청 화내면서 조그만 개가 뭐가 저리 사납냐 함.
사과도 없이 쌩 하니 가버리고 우리 개는 그 이후로 애기들만 보면 꼬리말고 숨음.
나도 이제 짜증나서 애기들만 보면 저절로 피하게 됨.
그냥 강아지 안녕~ 하고 지나가는 분들한테는 강아지발로 인사도 해주고 하지만 무턱대고 손부터 내미는 사람들한텐 물어요 하고 지나가버림.
근데 지난 주말엔 애엄마랑 외할머니로 추정되는 분이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애기랑 산책을 나왔는데
당연 애기는 너무 어려서 강아진지 고양인지 관심없건만 자기 둘이 흥분해서 땡땡아! 멍멍이네 멍멍! 멍멍! 땡땡아 멍멍 봐봐!
괴성을 지르며 우리 뒤를 계속 따라옴.
쌩까고 앞만 보고 가는데도 계속 따라오며 멍멍! 멍멍!
진짜 노이로제 걸릴것 같았는데 뒤에서 궁시렁 거리며 애한테 개 좀 보여주지... 하는데 정말....
그순간 뚜껑이 열려서 애고 뭐고 아이씨! 시끄러워죽겠네! 하고 반대편으로 돌아나와버림.
우리 개 그렇게 막 예쁜 개 아님.
옷도 안 입혔고 미용도 모양낸것 아니고 평범한 개인데 이러는 거면 거의 모든 애견인들이 겪을것 같음.
자기 자식한테 다양한 경험 하게 해주고 싶고 동물과 같이 있는 모습 귀여워 보이는 것 알겠음.
근데 그럴꺼면 어디 돈주고 가서 보시던가 왜 남의 사유재산가지고 서봐라 잡아봐라 짖어봐라 하는지 모르겠음.
왜 애엄마가지고만 얘기하냐, 아빠는 안그러냐 할까봐 적는데
아빠들은 머쓱한지 멍멍이다! 멍멍이! 이런거 안함.
그냥 관망함.
차라리 그게 낫긴 한데 애 케어 안하는건 똑같.
물론 안그런 부모들도 있지만 진짜 애기들 많은 공원같은데 산책 나가면 꼭 한번은 겪어서 애엄마들 많은 곳에 한번쯤 얘기하고 싶었음.
제발, 그냥 지나가주세요.
우리 개는 당신네 자녀 교육자료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