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지하철 자리스틸

아놬2018.10.19
조회101,355

 

(추가)

오! 여러분! 제 글에 많은 관심과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어제 글 쓸때는 화난 마음에 다다다다다 썼는데

저와 같은 경험 뿐만 아니라 지하철에서 여러가지 일을 겪으신 분들이

많아서 '나만그런게 아니구나...'  라는 위로를 받게 되었습니다 ㅎㅎ ㅠㅠ

저도 직장다니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매일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다보니

다른분들도 거의 앞좌석에 자리가 나면 앉고 저도 항상 그렇게 해왔어서

어제 일이 조금더 괜히 화가 났던거같아요 ㅎㅎㅎ 베플님처럼 줄을 선다는

개념으로 생각했거든요 ㅎㅎㅎ

 

무쪼록 다같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나 시설에서는 서로를 더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앞으로 더욱 신경써야될 것 같아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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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하는 직장인 입니다!

저는 집에서 회사까지 약 1시간 20분 정도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데요

오늘 아침 제가 겪은 따끈따끈하면서 소소한 빡침의 이야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가 지하철을 타는 역은 이미 사람이 많아서 좌석 앞쪽에 서서가거나

 운좋으면 중간에 앉을 때가 있어요 

오늘 탄지 얼마 안되서 금방 자리가 난거예요!! 오예!!!!!!!

아침부터 배가 살살 아프기도 했고 흔한일은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데

 

혹시.......아시나요?........

 

앉아있는 분이 일어나서 내릴 때 바로 앞에 서 있는 사람은

살짝 비키게 되잖아요?

근데 정말 그 순간의 찰나에 옆쪽에 서있던 사람이

바로 자리스틸을 하고 빠르게 앉아서 눈을 감으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뭥미 ㅋㅋㅋㅋㅋㅋ

제가 맨 끝좌석 바로 앞에 서있었는데 그 분은

문쪽에 서있던 사람이였거든요;;;

그 순간 제가 너무 황당해서 어안이 벙벙

 

보통 좌석 앞 쪽에 서있는 사람이 그 자리가 나면 앉지 않나요?

물론 꼭 그러란 법도 없지만 저는 제가 서있는 앞 좌석이 아니면

스틸하지는 않아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 지옥철에서는 피곤하고 다리도 아프고 저도 얼른 앉고 싶다보니

이런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났나봐용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

사실 제가 앞에 서있다고해서 그게 꼭 제자리라는 법도 없고

자리가 나면 누구나 앉을수 있지만요!

괜히 가는 내내 그분의 정수리만 뚫어져라 본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마음이 좁은건지 다른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지

궁금하기도 해서 글을 남깁니다

 

그 분께 직접 말은 못했지만

혹시 이 글을 볼 수 있으니 딱 한마디만 해보겠습니다

 

출근지하철은 모두 힘들고 피곤하니까 그래도 기본적인 예의 지켜주세요!!!!!!!ㅎㅎ ㅜㅜ

 

제 사소한 넋두리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어느덧 금요일이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댓글 102

ㅣㅣ오래 전

Best쓰니 말이 맞아요. 자리 앞에 서 있는 건, 줄 서 있는거나 다름없는 행동인데 내가 줄 서 있던 자리에 내 차례가 왔는데, 줄도 안섰던 미 친 넝이 갑자기 달려와서 앉으면 짜증나지 ㅋㅋ 저게 당연하다는 넝들은 평소생활 안봐도 훤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우우오래 전

Best여기 베베 꼬인 방구석 여포 새끼들 몇몇 보이네 실제 타봐 출근길에 전철 100에 99명은 자리 앞에 서있는 사람이 앉으니까 그게 질서야. 앞에 있는 사람이 앉지 않으면 옆사람이 그때 앉는거고

ㅇㅇ오래 전

Best양심없는사람들 겁나많네

ㅇㅇ오래 전

그런애들은 평소에 어떤 성격인지 이런곳에서 다 눈에 보인다...;; 교육못받은 무식한 애들이 멍청함 좀 티내보겠다는데 약자 배려차원에서 넘어가줌ㅋㅋㅋ

ㅋㅋㅋ오래 전

마쟈요 ㅋㅋ개공감...........비켜줄라고 몸 틀었는데 그 사이 쑉 앉으면 개빡침 ㅠㅠ

워킹맘오래 전

뭔지 알아요... 난 내리기 좋게 살짝 비켜준건데 옆에 있는 사람이 휙 앉으면 정말 얄미워요!! 저도 몇번 당한 후로 양 옆에 사람을 경계하게 되네요ㅎㅎㅎ

ㅇㅇ오래 전

난 얘기하는데. 내가 앞에 서있었으니까 내가 앉는게 맞다고. 대부분 머쓱해하면서 일어남. 아줌마들은 아유 내가 어디가 안좋아서~호호 하면서 버티지만 나도 진단서 갖고다니면서 보여줌. 망신을 당해봐야 어디가서 또 안그럼. 대부분의 젊은 여자들은 당하고도 그냥 가만 있으니까 무시하고 그러는 거임.

보고싶다35오래 전

전 지하철에서 자리 맡아두는 사람도 봤어요 남자분이 가방 옆자리에 놓고 두정거장 더가서 여친 타드라구요 누가봐도 아닌건 아닌건데 모르는걸까요?모른척하는걸까요? 누가 정해놓진 않았지만 서로가 다 아는 무언에 질서 그게 분명 있는데...

ㅠㅠ오래 전

대부분 여자들이 저런짓함 남자가저러는거 한번도 본적없음

skybam오래 전

저도 같은 경험 있어요. 너무 힘든데 몇정거장을 서서가다 앞에 사람이 드디어 내리려고해서, 밑에 내려놨던 짐 들고 앉으려고 구부리는 순간 방금 탄 사람이 쪼르르 와서 쏙 안더군요. 너무너무 화나고 열받았어요!!!

ㅎㅇ오래 전

진짜 대부분 아줌마들이 그럼 ㅋㅋㅋㅋㅋㅅㅋ 젭알 좀 사라쟛으면 그런거

ㅇㅇ오래 전

당연히앞사람이 우선적으로앉는게 암묵적인룰 아님? 지하철첨타는것도아닐거고ㅋㅋ걍 법적인게아니라그렇지 도둑질이지뭐ㅋㅋㅋㅋㅋ지도 알면서뺏은거니까ㅋㅋㅋㅋ그런인생 애잔

ㅋㅋ오래 전

이 경우도 진심 짜증나고 앞에 계속 서있었는데 앉아있는 사람이 딴 사람보고 여기 앉으라고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 저는 괜히 기분 나쁨╋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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