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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에 앞서, 저는 고3 이과생이고, 국어를 지지리도 못하는 덕분에 글솜씨가 꽝입니다. 굉장히 장문을 쓸 예정이라 중간중간 내용에 이상이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질문해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 한 살 어렸지만, 저희는 서로 잘 맞고, 비슷한 점도 많고 또 서로 오빠동생 하긴 어색하기도 해서 반말을 하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와 처음 카톡을 하게 된날, 6시간 동안 대화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금사빠는 아니지만, 저와 잘 맞고 성격이 밝은 이런여자친구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혼자 좋아하는 마음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새벽에, 여자친구가 먼저 너가 좋다고, 우리 사귀자고 먼저 말해주었습니다. 이런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 저는 정말 고마웠습니다. 저에게 좋다고 말해주고, 또한 여자친구의 밝으면서도 성숙한 그럼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사귀게 되었고, 25일이 지나가던 어제, 여자친구가 저에게 '정말 미안한데 사귀는 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울것 같아' '친구로 지내자'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순간 아무 생각도 안들더군요.
당장 그제까지만 해도 서로 사진을 보내면서 웃고 떠들던 사이였는데, 이런말을 들으니까 정말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느낌이란게 뭔지 알겠더군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저런 말 하기 싫었는데 정말 많이 고민했다는 여자친구가 혼자 마음고생을 했을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놓치기 싫어서, 정말 오랜만에 만난, 사실상 처음 만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이 사람이 저에게서 떠난다고 생각을 하니까 어떻게든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정말 바보같지만요.
'내가 싫어진거야?' 라고 묻자 그건 아니라고 합니다.
이유가 있지만 그 이유를 말해주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상황에 그 대답마저 들으려고 한다면 여자친구가 상처받을까봐 차마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중간설명을 하자면 저는 고3치고 외모가 어리기 생긴 편이라 어디가서 중학생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당장 제 여자친구도 장난반 진심반으로 저에게 중학생같다고 놀리곤 했습니다. 또 평소에 제 행동이 다 귀엽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이게 독이었습니다. 저는 몰랐지만요.
제가 연애 경험이 제로에 가깝다 보니 사귀는게 마냥 좋았고, 그 막연함이 이 사태를 불러일으킨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때론 여자친구에게 기대려고 하고 내마음을 알아줬으면 하고 맘을 조금씩 숨기고 그래왔습니다. 정말 여자친구의 말대로 애같네요..ㅋㅋ
그 뒤로 제가 잘못한것들을 생각해보았고, 2시간 정도 뒤에 다시 카톡을 보냈습니다. 내가 평소에 너한테 자꾸 기대려고만 하고, 좋아하는 사람 앞이라고 약한 모습을 보여준것 같아서 미안하다. 라고 말하니 그제서야 그냥 이유를 말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여자친구의 말을 그대로 가져와보자면 '내가 연하를 사귀는건지 구별이 안갈때가 많아서' 라고 했습니다. 제가 너무 약한 모습만 보여서였을까요, 연상남이 취향인 여자친구에게는 저의 그런 모습이 마음에 안들었었나 봅니다. 그래서 저는 마지막으로, 정말 애가 때쓰는것 같지만 물어봤습니다.
'그 연하랑 사귀는 것같은 느낌이 없다면 우리 다시 사귈수 있을까?'라고 묻자..
여자친구는 아무일 없다는듯
'다시사귀는건 언제든지 가능한거죵' 라고 말했습니다.
(대화내용은 본문을 복사해 온 것입니다.)
이헌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노력들엔 무엇이 있을까요... 혼자 정말 많이 고민해봤지만 계속 다람쥐가 쳇바퀴 돌듯이 생각이 반복될 뿐이라.. 한번 질문드려봅니다.
많은 질책과 조언 질문 부탁드립니다. 다 받아들이겠습니다. 제가 분명 잘못한게 맞으니까요.
여자친구 꼭 다시 잡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글을 쓰기에 앞서, 저는 고3 이과생이고, 국어를 지지리도 못하는 덕분에 글솜씨가 꽝입니다. 굉장히 장문을 쓸 예정이라 중간중간 내용에 이상이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질문해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 한 살 어렸지만, 저희는 서로 잘 맞고, 비슷한 점도 많고 또 서로 오빠동생 하긴 어색하기도 해서 반말을 하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와 처음 카톡을 하게 된날, 6시간 동안 대화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금사빠는 아니지만, 저와 잘 맞고 성격이 밝은 이런여자친구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혼자 좋아하는 마음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새벽에, 여자친구가 먼저 너가 좋다고, 우리 사귀자고 먼저 말해주었습니다. 이런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 저는 정말 고마웠습니다. 저에게 좋다고 말해주고, 또한 여자친구의 밝으면서도 성숙한 그럼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사귀게 되었고, 25일이 지나가던 어제, 여자친구가 저에게 '정말 미안한데 사귀는 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울것 같아' '친구로 지내자'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순간 아무 생각도 안들더군요.
당장 그제까지만 해도 서로 사진을 보내면서 웃고 떠들던 사이였는데, 이런말을 들으니까 정말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느낌이란게 뭔지 알겠더군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저런 말 하기 싫었는데 정말 많이 고민했다는 여자친구가 혼자 마음고생을 했을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놓치기 싫어서, 정말 오랜만에 만난, 사실상 처음 만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이 사람이 저에게서 떠난다고 생각을 하니까 어떻게든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정말 바보같지만요.
'내가 싫어진거야?' 라고 묻자 그건 아니라고 합니다.
이유가 있지만 그 이유를 말해주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상황에 그 대답마저 들으려고 한다면 여자친구가 상처받을까봐 차마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중간설명을 하자면 저는 고3치고 외모가 어리기 생긴 편이라 어디가서 중학생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당장 제 여자친구도 장난반 진심반으로 저에게 중학생같다고 놀리곤 했습니다. 또 평소에 제 행동이 다 귀엽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이게 독이었습니다. 저는 몰랐지만요.
제가 연애 경험이 제로에 가깝다 보니 사귀는게 마냥 좋았고, 그 막연함이 이 사태를 불러일으킨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때론 여자친구에게 기대려고 하고 내마음을 알아줬으면 하고 맘을 조금씩 숨기고 그래왔습니다. 정말 여자친구의 말대로 애같네요..ㅋㅋ
그 뒤로 제가 잘못한것들을 생각해보았고, 2시간 정도 뒤에 다시 카톡을 보냈습니다. 내가 평소에 너한테 자꾸 기대려고만 하고, 좋아하는 사람 앞이라고 약한 모습을 보여준것 같아서 미안하다. 라고 말하니 그제서야 그냥 이유를 말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여자친구의 말을 그대로 가져와보자면 '내가 연하를 사귀는건지 구별이 안갈때가 많아서' 라고 했습니다. 제가 너무 약한 모습만 보여서였을까요, 연상남이 취향인 여자친구에게는 저의 그런 모습이 마음에 안들었었나 봅니다. 그래서 저는 마지막으로, 정말 애가 때쓰는것 같지만 물어봤습니다.
'그 연하랑 사귀는 것같은 느낌이 없다면 우리 다시 사귈수 있을까?'라고 묻자..
여자친구는 아무일 없다는듯
'다시사귀는건 언제든지 가능한거죵' 라고 말했습니다.
(대화내용은 본문을 복사해 온 것입니다.)
이헌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노력들엔 무엇이 있을까요... 혼자 정말 많이 고민해봤지만 계속 다람쥐가 쳇바퀴 돌듯이 생각이 반복될 뿐이라.. 한번 질문드려봅니다.
많은 질책과 조언 질문 부탁드립니다. 다 받아들이겠습니다. 제가 분명 잘못한게 맞으니까요.
그럼 이만 줄여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