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알고 보면 더 재밌다

200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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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알고 보면 더 재밌다
최근 골든 글로브 남녀 조연상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 남녀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2005년 첫번째 로맨스 <클로저>가 관객들에게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4인4색의 특별한 사랑 <클로저>는 제작 전부터 헐리우드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로맨스. 목걸이를 통한 두 여배우들의 색다른(?) 게임 <클로저>의 제작 발표가 난 이후 10여 년 동안 로맨스 연인으로 자리 잡아온 헐리우드 로맨스의 안주인 줄리아 로버츠와 데뷔작 <레옹>에서 반항적이면서도 청순한 모습으로 톱스타 자리에 오른 나탈리 포트만의 매력 대결은 헐리우드의 최대 관심사였다. 지적인 사진 작가 역 줄리아 로버츠 사진에 잼병? 영화,알고 보면 더 재밌다
<클로저>에서 지적인 사진 작가로 변신해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 줄리아 로버츠는 영화 촬영 전 사진기를 전혀 다룰 줄 몰랐다. 이런 그녀가 <클로저>에서 사진 작가 역을 맡고 결정한 것은 직접 몸으로 부딪혀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랑의 도시 런던에서 첫 눈에 반한 네 남녀 작년 로맨스 흥행 영화였던 <이프 온리>와 <브리짓 존스의 일기 2>의 공통점은 모두 런던에서 촬영되었다는 것이다. 뉴욕과 la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로맨스 영화가 최근 런던으로 이동해 가고 있다. 영화,알고 보면 더 재밌다
노출이 너무 적게 되서 편집? <클로저는 영화 제작부터 헐리우드의 청순한 소녀 나탈리 포트만의 노출씬으로 화제가 되었다. 진실하지만 외롭고 슬픈 사랑을 하는 스트립 댄서 앨리스 역을 맡은 나탈리 포트만은 스트립 댄스는 물론 노출씬에도 온몸을 던져 열연했다. 미국에서는 장기흥행 예술영화, 유럽에서는 대박 멜로 영화 다른 영화들에 비해 50% 밖에 안되는 적은 스크린으로 미국에서 개봉한 <클로저>는 개봉 이후 상영관을 늘리는 등 폭발적인 흥행 스코어로 헐리우드를 놀라게 했다. 이후 미국을 사로잡은 로맨스 열풍은 유럽으로 옮겨 지난 1월 14일 영국 개봉 이후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는 힘을 보여주었다. 연극과 영화가 동시에 선보이다! 2월 3일 개봉 예정인 영화 <클로저> 이후 2월 25일엔 연극 <클로저>가 준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클로저>는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패트릭 마버의 연극 <클로저>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영화 속 래리 역의 클라이브 오웬이 연극에선 댄(주드 로)을 맡아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눈에 띄었다는 후문이 있다. 영화,알고 보면 더 재밌다       영화,알고 보면 더 재밌다
<피닉스>는 거대한 모래폭풍에 휘말려 죽음의 고비사막 한가운데 추락한 생존자들이 부서진 비행기의 잔해로 새로운 비행기를 만들어 탈출을 시도하는 사막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피닉스>의 시작은 1996년, 윌리엄 앨드리히가 자신의 아버지인 로버트 앨드리히 감독의 1965년 연출작 < the flight of the phoenix >를 이십세기폭스에 리메이크하자고 제안하면서부터였다. 나는 영화는 내가 찍는다! 존 무어 감독은 2001년 개봉한 <에너미 라인스>를 통해 이미 놀라운 항공기 액션을 선보인바 있다. <에너미 라인스>에서 보여지는 액션은 마치 cf를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화려하며 속도감이 느껴지는 파격적인 영상이었다. 영화,알고 보면 더 재밌다
무대는 고비사막, 실제 촬영지는 나미비아 사막 주인공들이 생존과 탈출을 위해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 영화 속 배경은 몽골의 고비사막이다. 그러나 실제 촬영이 진행된 곳은 아프리카의 ‘나미비아 사막’. 제작진은 극도의 황량함을 전달해주면서 근접할 수 없는 오지의 느낌을 갖춘 광활한 사막을 필요로 했다. 고비사막이 어디야? 고비사막의 위치는 몽골고원 내부 알타이산맥 동단에서 싱안링 산맥 서쪽 기슭에 걸쳐 있는 사막으로 중국과 몽골에 걸친 아시아 최대의 사막이다. 몽골어로 ‘풀이 잘 자라지 않는 거친 땅’이란 뜻 영화,알고 보면 더 재밌다
모래요정 바람돌이라도 부르고 싶었다 나미비아 사막은 고립무원의 사막 한가운데 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지만 존 무어 감독은 보다 완벽한 사막의 고립감을 원했다. 그리하여 제작진들은 광활한 모래벌판을 화면에 담아내기 위해 2000여 그루에 달하는 나무와 식물들을 매번 보이지 않게 모래로 덮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피닉스> 최대 미션! c-119를 찾아내라! 영화 <피닉스>에서 가장 섭외하기 어려웠던 배우는 바로 화물 항공기인 ‘c-119’였다. 1950년대에 처음 생산되어 이후 20여년 간 전 세계적으로 사용된 c-119는 ‘슈퍼트럭’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군용 항공기. 제작진은 촬영에 필요한 4대의 c-119를 확보하기 위해 전세계를 샅샅이 뒤져야 했다. . 대작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따로 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된 <피닉스>의 출연진들은 모두 내노라 하는 대작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다. <피닉스>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조종사 프랭크 타운즈 역을 맡은 데니스 퀘이드는 <투모로우> <파 프롬 헤븐> <트래픽> <프리퀀시> <애니 기븐 선데이> 등 제목만 들어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영화들로 필모그라피를 채우고 있는 대배우. 영화,알고 보면 더 재밌다       영화,알고 보면 더 재밌다
< b형 남자친구 >, 처음엔 스릴러 장르였다!? 영화 < b형 남자친구 >의 연출을 맡은 최석원 감독은 오래 전부터 주위 사람들이 혈액형에 대해 얘기하는 걸 귀담아 들으면서 참 재미있는 영화 소재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다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혈액형을 소재로 한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고, 이에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평소 친한 후배로부터 무척 놀라운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캐릭터 마다 정해진 컬러 컨셉이 있다 영화 < b형 남자친구 >는 캐릭터 마다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컬러 컨셉을 부여했다. 캐릭터에 부여된 컬러에 맞게 의상에서부터 꽃, 소품, 벽지 등 인테리어의 컬러까지도 통일이 되었다. 영빈 - 블루 - 냉철한 성격에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 굳은 의지가 있다 영화,알고 보면 더 재밌다
하미 - 옐로우 -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따스함을 안겨줌 채영 - 바이올렛 - 직관력이 뛰어나고 자신이 마음 먹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성격 설마 이것도 경험담? 이 영화 어디까지가 진짜?   영화,알고 보면 더 재밌다
시상식의 화려한 드레스만큼 섹시한 한복이 있다! 요즘엔 명절에도 잘 입지 않는 한복을 기구한 사연으로 데이트할 때 입고 나가게 된 하미. 하미가 한복을 입고 영빈을 만나는 모습만큼은 무조건 예뻐 보여야 한다는 감독의 의견으로 의상팀은 특별히 이 씬을 위해 한복을 제작했다. 캐릭터마다 정해진 혈액형이 있다 혈액형이라는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보니 보통의 영화와 달리 각 캐릭터별 혈액형도 애초에 미리 정해져 있었다. b형 남자 영빈과 a형 여자 하미 이외에도, 하미의 사촌언니 채영(신이 분)은 이중적이고 특이한 ab형 커플매니저로 등장한다. 이 영화 출연 배우 중 진짜 b형은 딱 2명 o형 보영을 연기한 정려원은 실제 ‘b형’이다. 처음에 그녀는 어리버리한 보영 역이 아닌 영빈을 유혹하는 섹시한 은영 역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감독과의 첫 미팅 자리에서 그녀는, 섹시한 은영 역이 아닌, 엉뚱 코믹한 보영 역을 하고 싶다고 딱 짤라 말했을 만큼 좋고 싫음이 분명한 오리지날 b형이다. 결국 자신이 원하던 보영 역을 맡게 된 정려원. 그녀가 맡게 된 극중 보영은 항상 자신을 놀리는 은영에게도 웃어 줄 수 있는 다정하고 성격 좋은 o형 캐릭터이다.   영화,알고 보면 더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