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내 최고는 그 쌤이었지
최악 신고해주신 쌤.
다른 쌤들도 진짜 다 최고셨는데
이 쌤은 내가 사람 구실을 할 수 있게(?) 해주셨어ㅋㅋㅋㅋ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지게 해 주셨다고 해야하나
중학교때까지 나는 내가 훗날 결혼을 한다면 그 쌤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음ㅋㅋㅋㅋㅋㅋ
그 쌤은 남자애들한텐 매도 들으셨음
숙제를 안했을때나 도둑질했을때나 뭐 그럴때..
그런걸로 혼내실땐 진짜 무서웠는데 또 장난치면 다 받아주셨던 쌤이었음ㅋㅋㅋㅋ
그 쌤의 첫 제자가 우리였어서 타임캡슐 같은 걸 했거든?
그거 10년뒤에 열어본다고 꽁꽁 묶어놨는데
그때 꼭 반 애들 다같이 만나서 열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