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인가요? 갑질당할때 어떻게하나요?(feat.편의점)

쥬시쿨2018.10.20
조회111
안녕하세요.. 편의점 알바생입니다..여러분들은 편의점에서 물건사러 갔다가 안사게되면 어떻게하나요?적어도 저는 안사는 물건은 다시 제가 제자리 가져다 두는데 제가 오바인건가요.본인이 안사는물건이면 당연히 가져다 놔야한다고 생각하는데.어떤 한 50대 중반정도 되어보이시는 아저씨가 이것저것 가져오시면서 아직 계산하지말라고 그러시더라구요. 봉투 필요하시냐 물었고 16000원 정도 되는 물품을 가져오셔서 5만원짜리를 주시더군요.그런데 5천원짜리로 거슬러달라하셨어요. 보통 잔돈이 많으면 손님들 요구 다들어주는데, 5천원짜리가 많이 있지않아 거슬러줄 만큼도 없었고 저희도 사용해야했어요. 그레서 죄송합니다 저희도 5천원짜리가 많지않아 죄송합니다 이랬죠. 그랬더니 그러면 여기서 못사요 5천원 짜리 거슬르러왔는데 어떡합니까. 그래서 저도 어쩔수없는 상황이라 죄송합니다만 여러번했고.. 그래서 안사신다길래 자리에 가져다 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랬더니, 정확히 '내가 왜?' 이러시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제가 치울걸 싶은데 그때는 너무 어이가없고 차라리 치워줘요 부탁했으면 치워줬을텐데 싶더라구요.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이 좀 상했고 보통 구매하지 않는 물건은 본인들이 가져다두셔야해요 라고 이야기했는데 여기서 '내가 여기 옆에 도의원에서 일하는사람인데 내가 그런거 까지 해야하냐'
어이가없어서 순간 제가 그런데요? 그랬더니,'내가 왜 해야해? 여기 편의점 우리랑 거래 안할거야?' 하더군요그래서 제가 '전 그런거 잘모르겠어요' 그랬더니 내가 이걸왜해야해 너가 해라 이러시더군요.저도 이미 기분도 나빴고 화가 나서, 제가 치울게요 나가주세요 했어요. 옆에 제 동생이랑 제 동생 여자친구도 있었거든요. 그랬더니 아버지가와도 이럴거냐 아버지뻘한테 하는태도봐라 이러길래너무화가나서 나가세요 하고 제가 치울테니까 나가시라구요 그랬습니다.5년정도 알바 이것저것 해보면서 진상도 많이보고 이런일 저런일 엄청 많이 격었는데 너무 화가나네요. 여기서도 거의 8개월 정도하면서 손님들이 인상 좋다 착하다 이런 말씀해주실때마다 힘이나고 좋고 행복한데.이런게 흔히 올라오는 갑질인가요..ㅋㅋㅋ 너무 두서가 없네요. 보통 갑질당할때 여러분은 어떻게하나요 화내나요 그냥 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