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랑 똑같아 우리집은 심지어 6명이야 지금이야 뭐 그럭저럭 살고있는데 당장 중고등학교 교복값은 어쩔까 싶고 막내는 유치원생인데 돈 훨씬 더들어가고 부모님은 늙을테니까 대학 갈지 안갈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돈 대주고 봐야하겠지 중학교 가도 애들이랑 놀때도 제대로 못놀고 고등학교 가서는 학원비도 훨씬 비싼데 미래가 막막하다 초등학생이 이런 생각 하는 게 우리나라 현실인가 그냥 죽을까 생각한적도있었어 그럼 부모님 좀 덜힘드실테니까 왜 이렇게 많이 낳았는지 궁금해 나는 학교가서도 다자녀가정 부를때 불려나가는게 제일 싫고 동생이 그렇게 많냐는 이야기 들을때마다 너무 싫어 그냥 나랑 엄마랑 아빠랑 살면 얼마나 좋았을까 나도 외동하고싶다 엄마아빠 사랑 받으면서 여유롭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행복하게 살고싶다 곧 겨울인데 패딩 하나 새로 사달라고 말도 못하겠어 좁은 집도 싫고 시끄러운 집도 싫고 내 방 하나 없는 것도 싫어 학원도 안 다니는 나도 싫어 그냥 다 싫어 죽고싶다
결시친 톡선에 다섯식구 너무 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