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썰 풀고가

ㅇㅇ2018.10.21
조회100,640
요즘 체육대회 시즌인거 같아성

시작

1.
아니 중학교때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애 첫 반티라는걸 정하는데
학교에서 색깔 안겹치게 반마다 색깔 추첨해서 지정해줬단말임
우리반은 노랑이었음
그래서 쓰바..노랑ㅋㅋㅋ하.. 노란색 반티 예쁜게 1도 없는거임
그래서 반 애들 편 갈라져서 개 싸우다갘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전전날까지도 합의를 못봐서 학부모님들이 급하게 시내가서 한벌에 3000원인가? 하는 걍 무지 노란반팔티 사오셨음
애들 처음엔 감사하다고 인사는 드렸지만
막 헛웃음짓고 그랬는데
결국 체육대회 상타고
노란티는 각자 잠옷으로 잘 입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내가 계주 첫주자였는데 일등했음!!(근데 뒷주자에서 망함)
끝나고 들어오는데 우리반 가는길에 다른반을 지나쳐야했음
그리고 그반이 내가 좋아하는 쌤네 반이었음
그 반이랑 우리반이랑 다른팀이었는데
그 쌤이 나한테 고생했다고 마시던 물 주셔서 받아마시고 좋아했던 기억난다ㅎ
그 체육대회때 쌤한테 플랜카드 걸어드리고 싶어서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플랜카드라는걸 만들어봤음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걸 할 생각을 했나 싶닼ㅋㅋㅋㅋㅋ
한 네시간 걸렸나..ㅋㅋㅋㅋㅋㅋㅋ그때 각자 다른 쌤 덕질하던 애들 셋이 모여서 만들었었는뎈ㅋㅋㅋㅋㅋ 그것도 추억이네



댓글 166

ㅇㅇ오래 전

Best체육 대회 때 이벤트 식 달리기 경기가 있었는데 트랙 달리다가 중간 쯤에 쌤들이 깔아두신 카드 중 하나 집어서 그 카드에 써있는 특징? 가진 사람 손 잡고 달리는 경기였거든 예를 들어서 <선글라스 쓴 사람> 이렇게 카드에 써있으면 관중석에서 선글라스 쓴 사람을 찾아서 같이 뛰어야 됐었어 나랑 썸타던 애가 그 경기 하길래 나도 구경하러 관중석에 있었어 경기 시작하고 걔가 엄청 빠르게 치고 나오길래 걔가 이기겠다 싶어서 흐뭇하게 보고 있었는데 선생님들이 깔아두신 카드 들고 내 쪽으로 뛰어 오는 거야 영문도 모르고 멀뚱 멀뚱 서서 걔 보고 있으니까 걔가 내 앞에 와서 집었던 카드 보여주고 내 소매 잡고 "같이 달리자" 했었던 거... 카드에 써있던 내용은 <찬스 카드 : 지금 바로 생각나는 사람>

ㅇㅇ오래 전

Best반에서 가위바위보해서 진 사람 한명이 바나나 입자고 하길래 당연히 사람 많길래 나는 아니겠지 싶어서 그냥 꼈는데 분명 한 10명이였는데 나 혼자 가위내고 다 주먹내서 내가 걸림 처음 걸렸을때는 당연히 구라겠지 싶어서 응 아니야~ 이랬는데 지들끼리 돈 걷어서 내 거 사버려서 빼도박도 못하고 날짜도 며칠 안남아서 그냥 입음 울며 겨자삼키기로 심지어 나 2인 3각하다가 가운데 가랑이 부분 튀어나온데에 내 다리 걸려서 ㅈㄴ 옆으로 넘어져서 친구랑 하나로 합쳐져서 데구루루르르르를ㄹ 구름 아픈것도 존낸 아픈데 개쪽팔렸다 이와중에 우리반 애슥기들은 야속하게도 괜찮냐고가아니라 줠라 쪼개면서 웃고 있더라 그날 페이스북에 내 영상 떠다님 너무 디테일하게 말해서 알아볼 수도 있는데 응, 맞다 그 바나나녀 나 ㄹㅇ 검은 타이즈 신고 입음 그 날 후에 선배들한테도 페메 개많이옴 그리고 급식에 바나나 나오는 날 모든 바나나가 내 거였음

ㅇㅇ오래 전

Best초6때 6학년만 하는 미션 뽑아서 그 사람 찾아서 같이 뛰는 경주가 있었는데 내가 그거 1학년때 부터 너무 하고싶어서 6년을 기다렸는데 결국 뽑은거 <<양복 입은 사람과 같이 뛰기>> ㅇㅈㄹ 운동회때 양복입고 온 사람이 어딧음 ㅆ11111발

ㅇㅇ오래 전

Best반티 주문했는데 공장에 불남

오래 전

Best여고였는데 모든종목에서 우리반이 우승한거..^^ 우리반에 체육인(이 아니라 마인드까지 태릉인 수준) 이 겁나 많았어. 점심시간마다 공차고 놀정도로ㅋㅋㅋㅋㅋㅋ맨날 체력단련하고 체육시간에 피구할때도 목숨걸린것처럼 죽을듯이 피구하고 그랬음 애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우리가 단체줄넘기종목은 포기하자 하고 버린과목이었는데도 우리반이 일등 발표났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반애들이 쟤넨 뭐야..?이러고 어이없게 쳐다본게 너무 웃겼어ㅋㅋㅋㅋㅋㅋ반티고를때도 이쁜것보다 활동성중시하고ㅋㅋㅋㅋㅋ체육쌤도 너네반은 신화라고 하셨어ㅋㅋㅋㅋ상금휩쓸이해서 우리 야영하고 피자파티했음ㅇㅇ

ㅇㅇ오래 전

추·반애들이 이쁘다고 진짜 지나갈때마다 말해줘서 기분좋앗엉 ㅎㅎ

익명오래 전

아 진짜 이거 흑역산데.. 내가 1살 많은 오빠를 좋아했는데 그때 무슨 게임이더라..길죽한 막대기 넘는거 였는데 내가 못 넘고 꽈당 넘어졌는데 그 오빠가 달리기 잘해서 대표로 뭘 나갔었는데 판 들어주는 거였을꺼야 근데 바로 날 봐버린거 ㅜㅜ 이거 진짜 흑역사고..많이 좋아했었는데 마음 접었다

ㅇㅇ오래 전

ㅇㄷㅂ

ㅇㅇ오래 전

운동회라고 봐야하낭.. 난 1학년때! 청팀 백팀 나눴는데 우린 청팀이였음. 근데 울반인데 나랑 친한 기럭지 긴 애가 있었는데 계주때 걔가 뽑혔단 말임. 그래서 시작하고 마지막 계주 뛰는데 우리팀이 너무 뒤쳐지는거임,,ㅠㅠ 그래서 목터져라 응원하고 있는데 그 친구 차례가 다가옴. 그래서 바톤 넘겨받고 진짜 막 뛰는데 격차가 점점 좁아지더니..? 역전을 해버린거.. 진짜 교장쌤도 신나서 오!! 우악!!!!! 역전이에요!!!!!! 청팀 백팀을 역전합니다!!!!!! 우리도 막 목터져라 응원하고 쌤들도 @@아 힘내!!! 하고ㅋㅋㅋㅋㅋㅋ 결과는 청팀이 졌지만 너무 기억에 남아.

ㅇㅇ오래 전

이어쓰기 ㅊㄱㅍ

ㅇㅇ오래 전

ㅊㄱㅍ

ㅇㅇ오래 전

ㅇㄷ

ㅇㅇ오래 전

와 머임 갑자기 떠서 최근 거인줄 알고 읽었는데 2018년 글이네

ㅇㅇ오래 전

우리 중은 반티가 안 됐었음.. 하트선글라스라던지 이것저것 다 안 됐었구.. 그래서 체육대회 때 반티 대신 사복 입었는데 반티보다 사복이 웃기고 재밌?더라 막 지들이 선글라스 가지고 오고 더더 축제 같은? 분위기라 재밌었음ㅋㅋ 그래도 난 반티가 너무 하고싶음 이번에 고등학교 입학하는데 우리 고등학교는 반티 맞출 수 있어서 다행ㅠㅠ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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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ㅊㄱ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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