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객관적인 입장을 듣기 위해 최대한 감정빼고 쓸게요.짧게 쓰기 위해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 10월 2일 화요일 남편과 같이 수요일에 미용실을 갔다가 이력서사진을 찍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음. (둘다 취업준비 중) 낮에 어머님이 갑자기 내일 고구마캐기체험을 하러 가자하심.미용실 갔다가 이력서사진 찍어야 한다며 거절함.그럼 아이만 데려가겠다고 하심. 저녁에 아버님은 내일 고구마캐러 안가신다며 아이데리고혼자 가기 힘드시니 같이 가자고 하셨고 알겠다함.(취업이 급한 상황, 게다가 시부모님도 닥달하시는 상황인데그깟 체험하러 가는게 대수인지..라는 마음이 듦) -10월 3일 수요일 아침부터 고구마캐러 가는데 알고보니시할머니 + 시이모님댁 과 다같이 가는 거였음.(1차 빡침) 게다가 고구마캐기체험이 아닌 시이모님댁고구마밭 '일'을 하러 간거였음.(2차 빡침) - 남편은 살이 쪄서 그런지 허리가 많이 아픔.그래서 그런지 삽으로 땅파는 것만 하고그것도 한 20분? 했나..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놀다가 30분이 지나니힘들다고 찡찡거려 남편이 차로 데려감.나는 안데려감.. - 일을 하다가 호미로 손가락을 살짝 베임.장갑을 꼈는데도 베어서 신기했음.그래서 이때다 하고 빠질까 하다가지금 돈도 안벌고 시댁에 얹혀사는데좋은 마음으로 일을 계속함.2시간 정도 더 했음(그 동안 남편은 아이들과 차에서 폰보고 꿀빨음) - 고구마를 다 캐고 고구마는 공짜로 주시나 싶었는데 시중가 50%정도 할인해서 두박스 샀음. (어머님돈으로)
남편한테 가서 손다쳤다며 보여줌. 남편은 괜찮냐 한마디 하고 별말안함.(친정 집에서 이런 일 있었으면 난 너무 미안해서엄마한테 따졌을거임)
다시 차로 이동하려는데 허리랑 골반에서 삐걱하더니갑자기 너무 아파 걸을 수가 없었음.그래서 남편에게 부축을 해달라고 하는데묘한 헛웃음을 짓고 날 부축해줌.(지금까지 쌓인 것까지 3차 빡침) - 빡친거 티 전혀 안내고 웃으면서 밥먹으러감밥먹으러 갔는데 남편은 아이들 옆에 앉고나는 불편하게 시할머님 시이모님 앞에 앉아얘기들어드림..(아이들과 있는게 심적으로 훨씬 좋음) - 시할머니댁이 가까워서 가서 좀 쉬다 가기로함.남편 들어가자마자 tv앞 쇼파에 눕는데따라 누움. 그러다 남편이 음성인식 사용해서 tv를 켜는데일도 안해놓고 들어오자마자 tv보려는게 괘씸해서장난삼아 tv를 3번 정도 계속 껐음.(남편 1차빡침) 결국 켰음. - 우리 아이가 가져온 변신로봇 자동차가 두대 있었는데하나는 내가 하나는 친정아빠가 사주신거임. 근데 하나를 시조카가 가지고 놀았는데 없어진거임.그래서 시이모님 차에 있겠구나 싶었음. 우리 아이가 계속 그 차를 찾길래이모님께 가서 차에 제 빠방있어요? 하고 여쭤보라고아이에게 상냥하게 계속 말함. 아이가 칭얼거리고 빠방..빠방 하길래한 6~7번 말했는데 남편이 그만 좀 하라고 언성을 높임.(부부 둘다 좀 분위기가 안좋아졌음) - 그래도 기분 나쁜 티 내면 분위기 이상해질까봐남편에게 장난도 걸고 말도 걸었는데 냉랭했음. 그러다 우리아이와 시조카가 와서 나를 마구 때리고 장난함.처음엔 때리는거 나빠요. 하지마세요. 하다가 계속되는 장난에둘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어허! 자꾸 그러면 진짜 혼나요. 하지마세요.하면서 언성을 높이며 단호하게 말함. 그랬더니 어른들이 다 쳐다보셨고 남편은 왜 소리를 지르냐함.(굉장히 무안하고 서러웠음.) 그러다 tv 채널을 내가 돌렸는데 좀 슬픈 내용이 나왔고남편은 이런거 보기 싫다고 했음.장난식으로 좀 투닥거림. 난 분위기 이상해지는거 싫어서 계속 웃으면서 기분 좋은 척함. 투닥거리다가 갑자기 내 말을 무시하고어른들께 가길래 " A(남편 본명), 왜 내말 무시하냐구!"하면서 장난스럽게 말함. 남편 그대로 내 말 무시하고 방으로 들어가버림. - 나는 바로 남편을 쫓아가서 왜 내말에 대답안하고그렇게 가냐고 하니 남편은 그냥 냅두라고 가라고 함. 그래서 난 왜 시할머니댁와서 기분 안좋게 있냐고내가 거실로 다시 가면 나는 웃으면서 있을 수 있겠냐고함. 남편은 작작하라고함. 눈물이 났음. 남편은 여기까지 와서 이러고 싶냐며 계속 언성을 높이고시이모님댁에서 준 장난감이 몇갠데 장난감 하나 가지고계속 아이한테 물어보라고 시키냐고 그리고 어른들도우리아이 혼내지 않는데 니가 뭔데 시조카한테 삿대질을 하고혼난다며 언성을 높이냐함.그리고 자기가 보기 싫다는데 tv채널 자꾸 안보길래방에 왔다고함. 그래서 난 그럼 보기 싫어서 방에 가있을게 라던가 아무말도 없이무시하고 들어가냐고 시조카가 내 손윗사람이냐고 날 때리며 장난하는데어른으로서 그정도 말도 못하냐고 그리고 아이가 계속 찾길래여쭤보라고 얘기한거였다고 했음. 남편은 내가 언성이 높아지니 참 대단하다며적당히 하라고 함. - 시어머니가 들어오시고 울고있는 날 달래시더니우린 다시 집으로 돌아가 싸움을 다시 시작했음. 얼마나 대단한 시집살이를 한다고 그러냐는 말에너무 서러워졌고 바람 좀 쐬고 오겠다고 했음남편은 나갈거면 아예 나갈 생각하고 나가라했음. 그래서 나가려는데 시어머니가 말리셨고다시 2차 전쟁. 결국 나는 이런 취급 받으면서 못 산다고당신이 나한테 싹싹 빌어도 모자랄거라고 했고 남편은 그 말에 뭐? 빌어? 누가 빌어? 야 꺼져야 미친년아 꺼져. 어머님껜(친정엄마) 내가 전화드릴게야 꺼져 __. 이라며 날 내쫓음. - 여기까지가 있었던 일들이었고최대한 간략하게 썼어요. 현재 아이를 데려오지 못한 상황이라최대한 빨리 아이를 데려오려고 합니다.. 이게 누가 잘못한건지 잘잘못을 가리자면둘다 있겠지요. 그런데 전 이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만큼지혜롭지가 못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도 답이 떠오르지 않아요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시댁 고구마캐러 갔다가 친정으로 쫓겨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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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화요일
남편과 같이 수요일에 미용실을 갔다가 이력서사진을 찍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음. (둘다 취업준비 중)
낮에 어머님이 갑자기 내일 고구마캐기체험을 하러 가자하심.미용실 갔다가 이력서사진 찍어야 한다며 거절함.그럼 아이만 데려가겠다고 하심.
저녁에 아버님은 내일 고구마캐러 안가신다며 아이데리고혼자 가기 힘드시니 같이 가자고 하셨고 알겠다함.(취업이 급한 상황, 게다가 시부모님도 닥달하시는 상황인데그깟 체험하러 가는게 대수인지..라는 마음이 듦)
-10월 3일 수요일
아침부터 고구마캐러 가는데 알고보니시할머니 + 시이모님댁 과 다같이 가는 거였음.(1차 빡침)
게다가 고구마캐기체험이 아닌 시이모님댁고구마밭 '일'을 하러 간거였음.(2차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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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살이 쪄서 그런지 허리가 많이 아픔.그래서 그런지 삽으로 땅파는 것만 하고그것도 한 20분? 했나..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놀다가 30분이 지나니힘들다고 찡찡거려 남편이 차로 데려감.나는 안데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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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가 호미로 손가락을 살짝 베임.장갑을 꼈는데도 베어서 신기했음.그래서 이때다 하고 빠질까 하다가지금 돈도 안벌고 시댁에 얹혀사는데좋은 마음으로 일을 계속함.2시간 정도 더 했음(그 동안 남편은 아이들과 차에서 폰보고 꿀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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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다 캐고 고구마는 공짜로 주시나 싶었는데 시중가 50%정도 할인해서 두박스 샀음. (어머님돈으로)
남편한테 가서 손다쳤다며 보여줌. 남편은 괜찮냐 한마디 하고 별말안함.(친정 집에서 이런 일 있었으면 난 너무 미안해서엄마한테 따졌을거임)
다시 차로 이동하려는데 허리랑 골반에서 삐걱하더니갑자기 너무 아파 걸을 수가 없었음.그래서 남편에게 부축을 해달라고 하는데묘한 헛웃음을 짓고 날 부축해줌.(지금까지 쌓인 것까지 3차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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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친거 티 전혀 안내고 웃으면서 밥먹으러감밥먹으러 갔는데 남편은 아이들 옆에 앉고나는 불편하게 시할머님 시이모님 앞에 앉아얘기들어드림..(아이들과 있는게 심적으로 훨씬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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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할머니댁이 가까워서 가서 좀 쉬다 가기로함.남편 들어가자마자 tv앞 쇼파에 눕는데따라 누움.
그러다 남편이 음성인식 사용해서 tv를 켜는데일도 안해놓고 들어오자마자 tv보려는게 괘씸해서장난삼아 tv를 3번 정도 계속 껐음.(남편 1차빡침)
결국 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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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가져온 변신로봇 자동차가 두대 있었는데하나는 내가 하나는 친정아빠가 사주신거임.
근데 하나를 시조카가 가지고 놀았는데 없어진거임.그래서 시이모님 차에 있겠구나 싶었음.
우리 아이가 계속 그 차를 찾길래이모님께 가서 차에 제 빠방있어요? 하고 여쭤보라고아이에게 상냥하게 계속 말함.
아이가 칭얼거리고 빠방..빠방 하길래한 6~7번 말했는데 남편이 그만 좀 하라고 언성을 높임.(부부 둘다 좀 분위기가 안좋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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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분 나쁜 티 내면 분위기 이상해질까봐남편에게 장난도 걸고 말도 걸었는데 냉랭했음.
그러다 우리아이와 시조카가 와서 나를 마구 때리고 장난함.처음엔 때리는거 나빠요. 하지마세요. 하다가 계속되는 장난에둘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어허! 자꾸 그러면 진짜 혼나요. 하지마세요.하면서 언성을 높이며 단호하게 말함.
그랬더니 어른들이 다 쳐다보셨고 남편은 왜 소리를 지르냐함.(굉장히 무안하고 서러웠음.)
그러다 tv 채널을 내가 돌렸는데 좀 슬픈 내용이 나왔고남편은 이런거 보기 싫다고 했음.장난식으로 좀 투닥거림.
난 분위기 이상해지는거 싫어서 계속 웃으면서 기분 좋은 척함.
투닥거리다가 갑자기 내 말을 무시하고어른들께 가길래 " A(남편 본명), 왜 내말 무시하냐구!"하면서 장난스럽게 말함.
남편 그대로 내 말 무시하고 방으로 들어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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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로 남편을 쫓아가서 왜 내말에 대답안하고그렇게 가냐고 하니 남편은 그냥 냅두라고 가라고 함.
그래서 난 왜 시할머니댁와서 기분 안좋게 있냐고내가 거실로 다시 가면 나는 웃으면서 있을 수 있겠냐고함.
남편은 작작하라고함.
눈물이 났음.
남편은 여기까지 와서 이러고 싶냐며 계속 언성을 높이고시이모님댁에서 준 장난감이 몇갠데 장난감 하나 가지고계속 아이한테 물어보라고 시키냐고 그리고 어른들도우리아이 혼내지 않는데 니가 뭔데 시조카한테 삿대질을 하고혼난다며 언성을 높이냐함.그리고 자기가 보기 싫다는데 tv채널 자꾸 안보길래방에 왔다고함.
그래서 난 그럼 보기 싫어서 방에 가있을게 라던가 아무말도 없이무시하고 들어가냐고 시조카가 내 손윗사람이냐고 날 때리며 장난하는데어른으로서 그정도 말도 못하냐고 그리고 아이가 계속 찾길래여쭤보라고 얘기한거였다고 했음.
남편은 내가 언성이 높아지니 참 대단하다며적당히 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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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들어오시고 울고있는 날 달래시더니우린 다시 집으로 돌아가 싸움을 다시 시작했음.
얼마나 대단한 시집살이를 한다고 그러냐는 말에너무 서러워졌고 바람 좀 쐬고 오겠다고 했음남편은 나갈거면 아예 나갈 생각하고 나가라했음.
그래서 나가려는데 시어머니가 말리셨고다시 2차 전쟁.
결국 나는 이런 취급 받으면서 못 산다고당신이 나한테 싹싹 빌어도 모자랄거라고 했고
남편은 그 말에 뭐? 빌어? 누가 빌어? 야 꺼져야 미친년아 꺼져. 어머님껜(친정엄마) 내가 전화드릴게야 꺼져 __.
이라며 날 내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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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있었던 일들이었고최대한 간략하게 썼어요.
현재 아이를 데려오지 못한 상황이라최대한 빨리 아이를 데려오려고 합니다..
이게 누가 잘못한건지 잘잘못을 가리자면둘다 있겠지요.
그런데 전 이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만큼지혜롭지가 못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도 답이 떠오르지 않아요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