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한척 잘난척하는 사람 피곤하네요

좀그래요2018.10.22
조회5,844
주변에 이런 사람 있는 거 참 피곤하네요.
읽어주시고 공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뉴스에 나오는 아파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수도권 바로 아래 지역 요즘 핫한 신도시 아파트 입니다.
분양 때도 핫 했고 지금 아파트 가격 치솟는 것이 보는 사람 무서울 정도여서 매물 모두 잠기고 웃돈을 더 주어야 계약금 넣을 계좌를 알려주거나
아니면 팔려고도 내났다가 사람이 몰리니 다시 거둬드리고 더 올려 팔고 서울이나 다른 지역 사람들도 아직 오를 가능성 높아 주말마다 부동산에 외지인이 넘친다고 해요.

추세를 보면 34평 기준 5억 전후이고 대형평수는 오히려 세대수가 적어서 6억 7억 계속 오릅니다.

분양 받아 아파트 값이 많이 오르니 주민들 기분도 좋고 전세 사는 사람들도 아파트 사려고 혈안이 되어 있고

학교 있고 운동장 있고 공원에 역에 영화관에 없는 게 없는 계획 잘 된 신도시입니다.

이런 분위기 좋을 때에 꼭 대화에 끼어 초를 치는 사람이 있어 요즘 스스로 왕따 시키는 분위기 입니다.

말 그대로 집값 오르는 거에 관심 없다는 사람이에요.
하는 말이 정말 얄미워요.

예를 들면 집값 오른다고 큰 도움될 것도 없는데 왜 야단이냐, 자기는 집값 관심 없고 소모적이다? 나중에 집 팔 때야 기분 좋을 수 있겠지만 지금 집 파는 것도 아닌데 집 값 오른 게 나에게 무슨 도움이 돼야면서

나중에 이사갈 때 이사갈 아파트가 비쌀까봐 자기는 지금도 집값 오르는 게 무섭다? 나중에 애들 결혼할 때 집값 무섭다

자긴 그냥 안정적인 주거지로 난 만족한다 그러면서

아주 온갖 잘난척 고상한척을 해댑니다.

물론 그 말도 틀린 말도 아닙니다만 꼭 그렇게 분위기 좋게 집값 얘기하면 분위기 파악 못하고 고상한 척을 해대니...

솔직히 집값이 이제 곧 10억을 바라볼거라 예상하기에 다들 흥분해 있는데 아주 초 치는 재주를 타고났는지...

아휴 정말 분위기 파악 못하는 그 엄마 때문에
모임도 짜증나고 그렇네요.

왜 그렇게 사회성이 떨어지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