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집에 핸드폰을 두고 온 날 메일로 연락했던 잠깐의 시간, 어릴때로 돌아간 느낌과 사무실에서도 너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행복감에 넘쳤던 감정이 다시 생각나네. 밥은 언제먹는지, 퇴근은 언제할 수 있는지, 언제쯤 자기집에 도착할 것 같은지.사소한 대화였지만 메일에서 행복감이 뭍어나온다. 같이 어느것을 살지, 여행은 어떻게 갈지 정했던 짧은 메일들.여행은 결국 이별 때문에 무산되었지만, 너도 이렇게 따뜻한 사람이였다는걸 잠시 잊고 있었네. 너가 완전히 나쁜건 아니였구나. 이제 점점 이런 추억에 더 이상 아파하지 않고 피식 웃는 날이 점점 늘어나겠지.
예전 메일함을
밥은 언제먹는지, 퇴근은 언제할 수 있는지, 언제쯤 자기집에 도착할 것 같은지.사소한 대화였지만 메일에서 행복감이 뭍어나온다.
같이 어느것을 살지, 여행은 어떻게 갈지 정했던 짧은 메일들.여행은 결국 이별 때문에 무산되었지만, 너도 이렇게 따뜻한 사람이였다는걸 잠시 잊고 있었네.
너가 완전히 나쁜건 아니였구나. 이제 점점 이런 추억에 더 이상 아파하지 않고 피식 웃는 날이 점점 늘어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