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찐따였을때

꾸꾸2018.10.24
조회907
나 초등학교 때부터 찐따였는데 이유없이 얻어맞고 ..
애들이 내 실내화 화장실에 버리기도함 결국 한짝못찾아서새로사고 별의별일을 다겪어봤어

중딩땐 쌍욕이랑 폭력이 더 심했고

내가 사건이나 나쁜짓해서 왕따당한게아니라
소심해서 항상혼자있고 말을 안했다는이유로 왕따당했거든
(다행히 자살시도나 자해같은건 안했음)

괴롭힘 당하는거 다른 사람한테 말하기부끄러워서
선생님이랑 부모님(미안하기도해서) 아무한테도 말안했는데
계속 혼자서 꾹꾹참다가 결국 15살때 병나가지고
잠도못자고 이상한 소리도 계속했다
엄마가 이상하게 생각해서 학교도 중퇴하고 정신과에 여러곳찾아다니고
서울대학병원에 정밀검사도 해봤어

정확한 병명은모르고 정신분열증?

앞으로 평생 약먹어야한데
안먹으면 죽을수도있데
엄마이소리듣고움

옛날일인데 지금생각하면 왜참았을까 싶다
선생님한테도말하고 괴롭히던애들이랑 싸우기라도 할걸

나괴롭히던애들 페북보니까 잘살던데..
아직도 생각나면 슬픈게..
엄마가 사주신 책가방 있었는데 그당시에
비싸고 이쁜거 였는데 반애들이 질투해서 손잡이
찢어놨었다... 엄마한테 미안해서 찢어진거숨기고
다녔다 아직도 생각하면 슬프다..

왕따 당하는 사람들은 참지말고 꼭 주위사람들에게알리거나
경찰에 신고하고
왕따시키는 사람들은 "살인행위"란걸 꼭알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