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사년 전쯤
몸이 많이 아팠어요.
일하는 도중 갑자기 숨이 턱막히고
심장이 미친듯이 빠르게 뛰면서 온몸이 떨리는...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서서 왔다갔다
그땐 무슨 큰 병이 있는줄 알았어요.
그게 시작이었고
그후로 말로 표현하기 힘든 통증들..불면증...
이병원 저병원 끝에 섬유근육통과 우울증라는걸 알았습니다.
이해도안돼고 화도 났었어요.
난 몸이 아파죽겠어서 병원에 온건데
왜 정신과로 가보라는건지...
누구나 다 우울한적 있잖아요?
왜 우울증이라며 이 검사,저 검사에 비싼 상담료를 내면서
하기 싫은 말들을 해야하는지...
일년동안 약을 먹으면서 부작용이 매우 심했어요.
정신과 의사는 중독성도 없고 안전한 약이라고 했지만
어느순간부터 사람이 멍해지고
네살 아들이 그맘때면 말썽도 많이 폈을땐데
전 그때 아이모습이 잘 기억나지 않아요.
어느날 갑자기 아이가 훌쩍 커버린걸 알았챘을때가
약 다 끊었을때였죠
쓰다보니 주절주절 얘기하게 되네요..
한동안 통증도 없고
일상생활도 무리없이 하고
거짓말처럼 그때 숨막히던 기억도 사라진듯
잘 살고 있었습니다.
사실 매일 매 순간 기도했었습니다.
안아프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요...
교회는 가지 않지만 다시 아플까 불안해서
자기 암시인듯 기도하지요.
그런데 요즘들어 다시 시작됐습니다.
단순히 섬유근육통일줄만 알았는데
갑자기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식은땀과 후들거림
앞이 캄캄해지는 그런 증상들이
공황장애 증상이랍니다.
별...참...
제 자신이 자꾸 뭔가 결함이 있는...그런 사람이라고
낙인찍히는 기분이 들어요.
남편한테고 가족중 누구한테도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얘기는 하지 않을건데...
공황장애라는게 없어지기도 할까요?
제가 가진 병?들이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병이라
전 사람도 일체 안만납니다.
가끔 동네 아이 친구들 엄마들과 커피마시긴 하지만
한달에 한두번정도 짧은 시간이에요.
일부러 아이 친구 엄마들보면 아는 엄마하고만 인사하고
시선을 아예 돌립니다.
괜히 안면트면 커피마시고 이집저집가며
저에겐 스트레스가 될것같이서요.
이렇게까지하는데 왜 공황장애가 온걸까요?
남편에게는 말해야 맞는걸까요?
하필 지방으로 이사도 온터라
남편이 운전배우라고 이제 지방으로 이사왔으니
운전해야된다는데
갑자기 저런 증상들이 생기면 어떡하나요
고속도로에서 그러기라도하면...
일단 면허따는가 시작부터 해보라는 남편한텐
뭐라해야하나...
생각이 많아지는데..이것도 스트레스될까
풀어보고자 글이라도 써봤습니다.
공황장애라고 가족한테 말해야해요?
몸이 많이 아팠어요.
일하는 도중 갑자기 숨이 턱막히고
심장이 미친듯이 빠르게 뛰면서 온몸이 떨리는...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서서 왔다갔다
그땐 무슨 큰 병이 있는줄 알았어요.
그게 시작이었고
그후로 말로 표현하기 힘든 통증들..불면증...
이병원 저병원 끝에 섬유근육통과 우울증라는걸 알았습니다.
이해도안돼고 화도 났었어요.
난 몸이 아파죽겠어서 병원에 온건데
왜 정신과로 가보라는건지...
누구나 다 우울한적 있잖아요?
왜 우울증이라며 이 검사,저 검사에 비싼 상담료를 내면서
하기 싫은 말들을 해야하는지...
일년동안 약을 먹으면서 부작용이 매우 심했어요.
정신과 의사는 중독성도 없고 안전한 약이라고 했지만
어느순간부터 사람이 멍해지고
네살 아들이 그맘때면 말썽도 많이 폈을땐데
전 그때 아이모습이 잘 기억나지 않아요.
어느날 갑자기 아이가 훌쩍 커버린걸 알았챘을때가
약 다 끊었을때였죠
쓰다보니 주절주절 얘기하게 되네요..
한동안 통증도 없고
일상생활도 무리없이 하고
거짓말처럼 그때 숨막히던 기억도 사라진듯
잘 살고 있었습니다.
사실 매일 매 순간 기도했었습니다.
안아프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요...
교회는 가지 않지만 다시 아플까 불안해서
자기 암시인듯 기도하지요.
그런데 요즘들어 다시 시작됐습니다.
단순히 섬유근육통일줄만 알았는데
갑자기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식은땀과 후들거림
앞이 캄캄해지는 그런 증상들이
공황장애 증상이랍니다.
별...참...
제 자신이 자꾸 뭔가 결함이 있는...그런 사람이라고
낙인찍히는 기분이 들어요.
남편한테고 가족중 누구한테도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얘기는 하지 않을건데...
공황장애라는게 없어지기도 할까요?
제가 가진 병?들이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병이라
전 사람도 일체 안만납니다.
가끔 동네 아이 친구들 엄마들과 커피마시긴 하지만
한달에 한두번정도 짧은 시간이에요.
일부러 아이 친구 엄마들보면 아는 엄마하고만 인사하고
시선을 아예 돌립니다.
괜히 안면트면 커피마시고 이집저집가며
저에겐 스트레스가 될것같이서요.
이렇게까지하는데 왜 공황장애가 온걸까요?
남편에게는 말해야 맞는걸까요?
하필 지방으로 이사도 온터라
남편이 운전배우라고 이제 지방으로 이사왔으니
운전해야된다는데
갑자기 저런 증상들이 생기면 어떡하나요
고속도로에서 그러기라도하면...
일단 면허따는가 시작부터 해보라는 남편한텐
뭐라해야하나...
생각이 많아지는데..이것도 스트레스될까
풀어보고자 글이라도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