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남자와 살아야할까요??

2018.10.25
조회387



개인적인 30대 여자의 고민입니다.

사람이 서로 성격 가치관 식성 이런게안맞으면
안된다는걸 연애가 아닌 결혼은 더 신중해야한다는걸 느끼는중임...

지금생각하면 이남자는 연애초때나 지금이나
말투 행동 생각 변한건 없는것같다 .
하지만 문제는 앞으로도 변하지않을것같다는거다

아들로써의역할
일터에서의역할
미래의아빠역할
친구도 많고 돈 문제도전혀 없지만

동반자.평생의내편.친구로 과연 나랑 맞는사람일까라고 의구심이든다.

이남자와 결혼해서 살면 미래의아이도
나도 배고프지 않고 평범하게 살수는 있을것같다.
물론 그게 맞벌이가 되든 외벌이가 되든
지금 환경에서 내가 이남자만 믿고 따라간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거다 하지만 이 남자 스타일도 따라가야한다는거다


어른들이 자고로 남자는
도박.여자.좋아하는사람보다는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살기 좋고 속썩일이없다 라고 많이들 들었다 . 나도 그부분은 인정한다 .
하지만 사는데 재미가없다.
웃음이없다 .

어쩌면 전혀맞지않는 사람과 살아간다는것도
도전이고 즐길수 있다면 살아 갈수있겠지만
상대방이 받아주지 않으면 못산다는거...

20대 어릴때는 그저 잠자리만 좋으면
뭐든 다 용서되고 마치 그게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살아갔다면
30대인 지금은 솔직히 잠자리 무시는 못하지만
서로 공감대 비중이 크다면
취미활동이나 여과시간을 더 많이 같이 보낼 수 있고 그 시간을위해 배려하고 소중히 여길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는거다.

연애 혹은 결혼생활을하면 시시콜콜 재밌는일
슬픈일 사건사고들이 터지면
제일먼저 말하는사람이 남편.남친 아닌가??

그런데 이남자는
학창시절이야기 군대이야기
매일하면서 여자가 말하는 가쉽이야기나
친구들이야기하면 리액션까지 바라지도 않고 시작한거지만 관심없고 모르는이야기 혹은 관심없는분야라서 듣고싶지않다며
귀를닫아버리는 남자 ..

내가 먼저 좋은아이템이 있어서
추천을 해주면 시큰둥하다가도
나중에라도 가족.친구가 같은 아이템을 좋다고하면
다시 관심을보이고 좋게봄
(그럴때마다 울화통터짐 그래서 터특한방법이
처음부터 가족.친구들앞에서 보여주거나
남자한테 보여준뒤 바로 가족들에게 보여줌
가족들은 당연호평)

치킨을 먹을때 여자는 다리를 좋아하고
남자는 날개와목을 좋아하면 천생연분같지만
그건 치킨을 먹을때만이고 .

외출한여자가 자고일어나서 혼밥할 남자가 걱정되서
집으로 피자를 배달시켰다.
여자는 남자에게 새로나온 피자로 배달시켰고
피자를 먹은 남자는 자기입맛에 안맞다며
한조각먹더니 미안하지만 더이상 못먹겠다며 다음부턴 이런모험따위 하지말라며 말하는남자의전화한통 ..


ㅡ애초에 여자가 남자취향대로 주문을했다면??
ㅡ아니면 남자가 여자의 의중을 이해하고 그냥
넘어갔다면??


누가 더 지혜롭게 대처를 해야했던걸까요??



+++댓글에 제가밝힌다고 남기셧는데 ㅋㅋㅋㅋㅋㅋ
극단적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한 부분이였는데요 ㅋㅋㅋ님은 제 정서를 그냥 무시하셨네요 ㅎㅎ
그리고 이 남자와의 관계는 할때는 잘 맞습니다 .
하지만 잘 맞아도 서로 안좋았던일이 잠자리로 인해서 용서되고하는 그런시기와 나이는 이제 지났다는거죠 ㅎㅎㅎ

새벽에 글을 쓴거라 좀 횡설수설 합니다 .
넒은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