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대들 무섭습니다.

인천터미네이터2018.10.25
조회285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생긴일입니다.

동인천역 근처에서 50년 가까이 살아온 사람입니다. 우리 나이 정도면, 생깔 때와 굽신거려야할 때 정도는 구분합니다. 올해 49세인 9월부터 전철로 서울 S동에 출근을 하는데, 회사나 업무의 특성상 9시에 정상근무를 시작해도 대략 8시 30분까지는 제 자리로 출근을 합니다.

우선 개인적인 신체 자랑(?)을 하자면, 키는 190㎝의 키에 덩치도 크니, 대한민국 표준 사이즈로 제작된 전철시트 사이즈는 저에게는 작습니다. 그런데, 어느 여성분이 주안인가 동암 근처에서 전철을 탔는데, 자기 자리 좁다고 나한테 불평을 합니다. 입은 또, 왜 그렇게 걸한지! 아침부터 신경이 무지 쓰이더군요. 물론, 90년대생들은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네, 처음보는 사람한테, 덩치가 크면 앞으로 조금 몸을 빼서 앉으라는 소리도, 물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은 곱게 해야죠. 아무리 자기 중심의 세대라고 하지만, 전철은 대중교통 수단이고, 사람은 어디서 다시 만날지 모르는게 세상이고 대한민국입니다. 좋게 얘기했으면, 이런 얘기 쓰지도 않습니다. 그 세대끼리 얘기할 때야 누가 그런 얘기에 대하여 신경도 안 쓰겠지만, 다른 세대와 얘기할 때, 분명히 누군가는 불만을 얘기할 수 있을 겁니다.

교육직과 개발직으로, 20년 가까이 출퇴근을 하고, 다닌 인생의 중년으로서의 한 마디는 중간은 하자입니다. 물론, 중간을 맞추는게 가장 어렵습니다. 물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으로도 서비스를 받는 입장으로도 중간이 가장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미워도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이라는 동질감에서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오는 말이 고와야 자신에게 돌아가는 말도 곱게 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들 저는 1년에 최소한 200회는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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