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동생 머리 망했는데 쳐움

ㅇㅇ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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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8이고 얜 17이거든 집에서 넷플보고 있는디 왠 시무룩한 감자가 우리집에 들오는거야; 자세히보니 남동생인디

아침까지만 해도 멀끔하던 애가 머리 숱을 너무 쳐서 감자처럼ㅋㅋ 자른겨ㅠㅠ 나 진짜 너무 웃겨서 강원도 마스코트해라 하면서 쳐웃었는데 갑자기 쳐움 ㅋㅋㅅㅂ..
17살짜리 남자애가 우니까 나도 당황 엄마도 당황,,,
조카 근데 브랜드 미용실에서 잘랐다는 말 듣고 어이없어서 따지러갈라 했는데 지가 알아서 잘라달라했대서 가지도 못함,,,ㅋㅋ,,,,.
저녁내내 시무룩해있길래 방금 미용실 갔다온척 하믄서 환불받았다고 뻥치고 내 용돈에서 23000원 줌ㅅㅂㅜ